현재 판상형 동남향 살고 있습니다.
바람이 잘통해서 환기는 정말 잘되요.
근데 층수가 낮고 앞이 막혀 있어서 해는 오전에만 들고 하루종일 어둡습니다.
이번에 주복을 갈까 알아보는데요, 평수가 작다보니까 북동 내지는 북서향만 나옵니다.
일반 아파트였으면 더 생각 안하겠지만 유리가 많은 고층이면 오히려 남향보다 북향이 낫다고도 하시더라고요.
의외로 겨울에 주상복합은 덜추워서 돈이 덜 든다고도 하시고. 정말 그런가요? 판상형에만 살아봐서..
판상평에서 남향에 살고싶지만 평수가 크지 않으면 언제나 동남혹은 서남향만 나오네요. 뭐 맞벌이니까 아침에 햇볕드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주말엔 좀 무기력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