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하려고 올려요~~
재우고 있는데 대뜸
"엄마...높이 사랑이 더 큰 것 같아..."
무슨 말일까 잠시 생각해 보니
얼마 전 "내리사랑"에 대해 설명하면서
윗 사람이 아랫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다고 설명해 줬었거든요...혹시
그 얘긴가 싶어서
"내리사랑이 더 클 껄?" 그랬더니
"아니예요...높이사랑이 더 커요...내가 엄마를 얼마나 얼마나 사랑하는데요"
이러는거 있죠...아웅 귀여워라!!!!
그냥 뻘 자랑질이었어요 좋아서!!!
아고 배아퍼라.!
치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아드님을 두셨네요
너무 부러워 배아파요
이런 추억들이 쌓여 미친 중2가 되어도 다들 견디시는거겠죠.
아기 예쁘네요.
너무너무 귀엽네요. 아드님 덕에 오늘 하루 행복하시겠어요!!
내리사랑을 높이사랑이라고 얘기하는 아드님 재치만점이네요.
요즘은 만원쥉 이거 안하나요?
부러워요 원글님~
우리애도 이쁜소리 많이 했는데 여섯살 되니까 잔소리가 느네요 쿨럭~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들이네용..ㅎㅎ
이뻐라 ㅎㅎ
귀여워요
유치원때가 제일 귀여운 거 같아요 ㅎ
갑자기 울 둘째조카가 보고싶네요..
요넘도 어찌나 말을 이쁘게 하는지..유치원샘이..어록집까지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울조카도 5살쯤...
부모님댁에 놀러왔다가 집에간다고 차에 올라 타다가
갑자기 창문을 열더니
절 부르는거에요 (부모님댁 주택이라 전 문앞에 나와서 손 흔들어주고 있는 상태..ㅎ)
꼬모~~~ 꼬모~~~~~~~~~~~~ 부르길리..
왜~~ 이랬더니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
ㅎㅎㅎ...어찌나 귀엽던지..달려가서 뽀뽀세례를...
아직 이쁜 말 해서 감동받아요.
아이들 많이 이뻐하고 사랑받아요~우리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