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밖에 안됐는데요
초5에서 중1까지 엄청 크더니
2학년내내 점점 키가 안자라더니
새해로 넘어온 지금 키가 더 안커요 ㅠ
키 더 커야한다고 안먹던 우유도 열심히 먹고
밥도 많이 먹다가 체하기도 할정도로 신경 쓰이나보던데
코밑이 거뭇해지고 다리에 털도 무성해졌어요
이정도면 키 더이상 안크는게 맞는건가요
성장판 검사해보면 되겠지만 그러면 애한테 더 상처줄거같아서요
중3밖에 안됐는데요
초5에서 중1까지 엄청 크더니
2학년내내 점점 키가 안자라더니
새해로 넘어온 지금 키가 더 안커요 ㅠ
키 더 커야한다고 안먹던 우유도 열심히 먹고
밥도 많이 먹다가 체하기도 할정도로 신경 쓰이나보던데
코밑이 거뭇해지고 다리에 털도 무성해졌어요
이정도면 키 더이상 안크는게 맞는건가요
성장판 검사해보면 되겠지만 그러면 애한테 더 상처줄거같아서요
키가 몇인데요?
겨털났나요?
울 아이도 걱정이구요.
아이친구 케이스를보니
4학년 5학년때 폭풍성장하더니
6학년초 겨털까지 났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오랫만에 봤더니
키가 별로 안컸어요.
6학년초까지만 해도
우리아이보다 훨씬 컸었거든요.
친구네 아들도 중2 올라가는데 일년남았다 하대요 지금 163
아빠도 172 는 되는데 아빠보다 작겠어요
남자애도 일찍 멈추기도 하나봐요
우리딸도 3 학년 되는데 멈췄고요
남학생들은 겨드랑이 털 나면 성장이 더디고
여학생은 생리 이후로 덜 크는걸로 알고 있어요
고등학교때 크기도 해요. 저희 딸만 해도고등학교 1학년때 꽤 자랐고요..
그건 애마다 다른데.. 부모키는 어떤가요.. 양쪽 부모 키가 어지간하면 아이들 키도 적당히 큽니다.
예비고1 울아들 중1때 키도 손발도 쑥쑥 막 자라더니
2학년때부터 찔끔찔끔이예요..ㅠ
이제 170이나 됐으려나.. 걱정 한가득인데 그런다고 뭐 달라지는것도 없고..
고등학교때 크지않을까 막연한 기대만 갖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