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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재취업. 제가 초조해져요..

봄이 오면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4-02-10 10:09:11

한창 돈 벌 신혼 초에 30대 중반인데,

이런 저런 사정 때문에 작년 11월 권고사직 후 집에서 쉬고 있어요.

퇴직일자는 그보다 한 달 이후기 때문에 서류상으로는 두 달 남짓 쉰거긴 하지만

정말 12월부터 현재까지는 구인하는 직장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저도 회사 다니기 때문에 시기 상 이동이 잦은 때가 아니란 건 알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둘이 언성 높이는 일 없이 기운내서  살려고 하지만

날이 풀리면 좀 나아지려나 하는 기대만 가지고 석달을 지켜봤는데 아직까진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네요.

그렇다 보니 본인이 더 답답하겠지만 제 속도 말이 아니네요ㅠ.ㅠ

대단한 스펙은 아니지만 또 안좋은 경력도 아닌데 이렇게 일할 곳이 없나 싶고..

IP : 168.248.xxx.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0 10:34 AM (211.253.xxx.57)

    아직 채용이 없어요. 3월되야 좀 일자리가 있을거에요. 조금만 기다리지면 좋은 소식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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