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강아지는요

모닝 조회수 : 1,149
작성일 : 2014-02-09 22:15:04
너무 이뻐요 사랑스럽구요
까만 눈동자랑 제가 하는말에 두귀쫑긋하고
듣고있을때 ᆢ아 정말 ᆢ넌 어느별에서 온거니?
밤에 잘때 저의 팔베게를 하고 잘때ᆞᆢ 아 팔져려ㅠ
하면 슬그머니 머리를 내려놔요 ᆢ
어쩌다 내가 등돌리고 자면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제 몸에 닿고 자요
전 우리 콩콩이가 제곁에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얼른 따뜻한 봄이 왔으면ᆢᆞᆢᆞᆢ
IP : 14.37.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9 10:18 PM (182.219.xxx.92)

    넘 사랑스럽네요 예쁘게 잘 키우세요^^

  • 2. 모닝
    '14.2.9 10:45 PM (14.37.xxx.251)

    장난감인형 6개 분ㅇ셩구분할줄알구요
    제가 하도 종알되면서 말을 하니깐
    눈치로 다 알아채요
    외출할때 저의 옷차림 보구
    판단도해요 ᆢ
    매달리고 찡얼댈때는 산책시킬때 입는 옷차림
    일찍포기할때는 정장차림요
    ㅎㅎ
    제가 우울모드일땐 조용히 와서 앞발을 척 걸쳐요
    제가 기분좋을땐 저한테와서 인형물고와서 던져달라고해요

  • 3. 맑은날
    '14.2.10 3:47 AM (74.101.xxx.26) - 삭제된댓글

    저희 강아지도 산책하는 옷 (허름한 옷)과 외출복을 기가막히게 구분해요. 외출하는 줄 알면 자기 집에서 몸 똥그랗게 하고 요로고 노려보고 있고요.
    가끔 허술하게 입고 집앞에라도 나가려고 하면 자기 산책한다고 문앞에서 빙글빙글 돌고 방방대고 있어요.
    그러면 "아니야, 언니 수퍼 가는 거야. 산책은 나중에 하자." 하면 다 알아들으면서 언니 죄책감 느끼라고 일부러 모른척도 해요. ㅜㅜ
    농담이 아니고 정말 알아듣는 순간 찰나의 멈춤이 있는데 그 다음에는 '이래도? 이래도? 안 데리고 갈꼬야?' 하는 행동을 하거든요. 묘하게 다른 몸짓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568 30, 40대 분들...20대 적 생각 많이 하시나요??? 13 흠흠 2014/03/22 2,116
362567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휘재부부 놀이공원갔을때 삽입된음악이 뭔가요 2 음악이 궁금.. 2014/03/22 2,657
362566 끓이는 토마토 쥬스를 만들었는데 애먹었어요 1 옴뫆 2014/03/22 2,309
362565 간절기에 입을 자켓? 코트? 1 옷고민 2014/03/22 1,632
362564 컴퓨터 고수님들 꼭 좀 도와주세요. (인강.팝업창이 잘려서 화면.. 2 제발 2014/03/22 630
362563 강아지 눈물이 분홍색이에요 ㅠ 4 ..... 2014/03/22 1,612
362562 바이올린을 팔려는데요... 12 고민중 2014/03/22 1,849
362561 댓글감사합니다.~~ 9 dma 2014/03/22 1,463
362560 무채색 계열 좋아 하시는 분 1년 내내 그렇게 입으세요? 1 ..... 2014/03/22 1,077
362559 지금 서울 도심, 국정원 앞 상황 4 dbrud 2014/03/22 860
362558 오후 4시에 오시는 도우미 아주머님 어쩔까요 10 힘들어요 2014/03/22 4,829
362557 늘 사는걸 샀는데 왜 계속 통관중일까요. 3 2014/03/22 1,652
362556 전에살던 사람이 렌트한 정수기를 안가지고 갈 경우 1 정수기 2014/03/22 1,183
362555 저 우울증일까요? 8 2014/03/22 2,161
362554 [MBC] 불만제로_민영의료보험의 진실(2014,03,19) 샤이보이 2014/03/22 1,021
362553 결혼 11년만에 첨 바꾼 그릇 6 그릇초보 2014/03/22 3,493
362552 선파우더 어떤거 쓰세요? 1 날개 2014/03/22 903
362551 전세집 내놓는데 부동산 여러곳에 내놔도 되나요? 2 ... 2014/03/22 1,275
362550 우리 부부 11 ... 2014/03/22 2,916
362549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 피카소 전시회 보러가기 7 피카소 2014/03/22 1,473
362548 정부에서 주는 청룡장 ...낯가리나...!! 1 손전등 2014/03/22 676
362547 펜션 운영을 하고싶어하시는 부모님.. 9 별똥별 2014/03/22 3,566
362546 텔레비전때문에 맨날 싸워요 12 비프 2014/03/22 1,623
362545 자꾸 세제 양을 더 넣고 싶어져서... 6 말려줘요~ 2014/03/22 1,730
362544 시어머니 환갑상 메뉴 좀 봐 주세요^^ 16 며느리 2014/03/22 2,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