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수로 삭제했어요ᆞ내용 잆어졌어요

상 위로 들쓱들쓱 조회수 : 987
작성일 : 2014-02-09 21:43:04
IP : 115.143.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9 9:46 PM (118.221.xxx.32)

    당연 방에 넣어두거나 아이들이 번갈아 방에서 데리고 놀아요
    나야 이쁘지만 명정 식사나 손님 식사땐 따로 두어야지요

  • 2.
    '14.2.9 9:50 PM (59.15.xxx.181)

    당연히 싫죠
    나 밥먹는데 이리저리 왔다갔다 낼름거리면 싫죠...


    그런데 제가 개를 키워요
    그냥 우리끼리 먹을때 왔다갔다 하긴 해요..
    교육시킨다고 시켜서 밥상위에는 절대 손못대게하는데
    이개새휘가
    지좋아하는 반찬 있으면..귀신같아요..
    (계란후라이...-저희집은 소금간 안하거든요...//고기구워먹을때..//상추쌈먹을때..-상추킬러...)

    먹는게 거의 본능수준이라
    김치만 놓고 밥먹으면 지들도 거들떠 안보는데
    지 먹는 음식 냄새나면 자리잡고 앉아서 줄때까지 기다려요..


    이게 참 개 안키우는 사람들이 보면 싫을거예요..어쨌든 같이 밥을 먹게되는 모양새니까요....


    윗사람이라면 그냥 밥먹을때는 저녀석좀 못오게 해라 하면되는데..입장이 난감하시겠어요...
    싫은 마음드는거 당연하구요 야야 오지마오지마 이정도 말만 하셔도...원글님 상황 다 이해하고
    어떤 액션을 취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형님이 개싫어하는 니맘 난 별로..이컨셉이면...원글님만 스트레스 받으시겠어요 ㅠㅠ

  • 3. 이방인표리
    '14.2.9 9:51 PM (115.143.xxx.228)

    아이고! 오타수정 하려다가 날아가버렸어요. 답글 주신 분 감사해요. 제목 그냥 삭제할께요.죄송해요.

  • 4. ..
    '14.2.9 9:55 PM (218.236.xxx.152)

    그럼요
    저희는 털이 전혀 안 날리는 푸들이라 상 근처에 돌아다니게 하는데
    그런 걸 모르는 사람들은 혹시 털이 빠지지 않을까 신경 쓰이겠죠
    털이 빠지는 견종이라면 다른 사람들 같이 밥 먹을 때 상에 접근 못하게 해야죠
    혀 낼름거리는 것도 가족들은 괜찮으니 내버려뒀나본데
    다른 사람들은 충분히 싫어할 수 있으니 다음 번엔 싫다고 말하세요

  • 5. 이방인표리
    '14.2.9 9:59 PM (115.143.xxx.228)

    공감해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서툴러서 원글이 삭제돼버렸어요. 죄송해요. 제가 좋아라하는 우리 형님입니다만, 그래서 싫어하는 티 날까봐 조심스러워요. 그냥 못 참을건 아니에요. 일 년에 몇 번 되지도 않는 모임이구요. 단지 궁금했어요. 답글 감사드려요.

  • 6. ..
    '14.2.9 10:43 PM (218.236.xxx.152)

    그리고 털이 안 날리더라도 개가 밥상 근처에 있는 게 꺼림칙하게 느껴진다면
    싫은 티 내거나 저리 가란 말 해도 될 거 같은데요 저라면 괜찮아요
    집안에서 키우는 개들은 사람과 같이 지내기 때문에 보통 깨끗하게 관리가 되니
    털 문제가 아니라면 문제될 게 없다는 걸 키우는 사람들은 알고 있고
    또 개와 애정을 주고 받으며 친밀하게 지내다보니 아마 그렇게 두는 게 자연스러울 거에요
    님처럼 싫어하거나 탐탁치 않게 여길 사람도 있다는 걸 모를 수 있으니 말해줘도 괜찮을 거 같아요 부탁하는 식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791 이상한 냄새 친구 15:04:26 69
1741790 선거전화..황명선은 누군가요 6 ㄱㄴ 15:03:31 93
1741789 방배동 벤츠 매장 앞에서 파업 노동자들 15:03:27 87
1741788 액와부 임파비후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병원 15:02:12 41
1741787 만48세 임신하고 싶어요 4 노산 15:01:26 284
1741786 부모님이 아들집 모르는분 있으세요? 5 .... 15:00:52 177
1741785 열심히 살려고 급발진했습니다. 체력 15:00:47 138
1741784 안쓰는 물건은 그냥 다 버리시나요? 5 /// 14:59:19 231
1741783 황태채 가시 제거 어떻게 하시나요? 1 요리 14:58:25 66
1741782 충격적으로 예쁘단 소리를 들었네요 11 .. 14:56:03 659
1741781 신발 스퍼란 브랜드 괜찮나요? .. 14:55:28 51
1741780 바냐듐쌀 드셔보신 분 1 헐헐헐 14:55:19 85
1741779 고등 여아 시력이 너무 떨어졌어요. ... 14:55:10 84
1741778 송파구 임플란트 치과 소개해주세요. 송파구 14:54:11 45
1741777 요새 밤에 습도가 너무 높아서 더워요..ㅜ.ㅜ 1 궁금 14:54:02 182
1741776 마스카포네크림 1900원 싸다 14:52:31 297
1741775 술 먹고 계엄모의 할때 좋았지. 2 .. 14:52:09 270
1741774 비대면 주민등록조사는 세대원 모두가 각각 하는 건가요? 3 로로 14:49:30 293
1741773 거미 45살에 둘째 임신했네요 6 ㅇㅇ 14:37:12 2,196
1741772 수술 한번도 안해본 분들도 많으시죠? 4 수술 14:36:43 531
1741771 싱하이밍 中대사 “반중 극우세력 단속을”…韓 “보수만의 문제 아.. 13 ... 14:34:45 436
1741770 며칠 전에 병원 갔다가 2 ..... 14:34:28 626
1741769 이번 관세 협상의 숨은 공로자.. 12 .. 14:33:07 1,437
1741768 82님들께서 이번 협상(소고기수입)에 큰 역활을 하셨네요! 25 감사♡ 14:32:46 738
1741767 삼복더위에 첫째를 출산했는데... 6 땡글이 14:31:27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