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는 식당 테이블 위에 기저귀 버리고 가는 사람 없겠죠?

ㅁㅁㅁㅁ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14-02-09 21:00:03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749749&cpage=1


사진이 안올라가서 링크로 대체합니다.



전에 식당 종사자에게 들으니

똥기저귀 놓고가는 경우도 있고

버려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오줌통 버려달라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내 소중한 아이가

타인에게 증오의 대상이 되도록 만들지 말아야할텐데..

정신나간 엄마들이 많은 것 같아요;





IP : 218.148.xxx.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4.2.9 9:01 PM (110.47.xxx.111)

    정신나간 여편네들이네요 ㅉㅉㅉ

  • 2. ...
    '14.2.9 9:03 PM (39.120.xxx.193)

    결혼전에도 교육받고 시험치고
    애낳기전에도 교육받고 시험쳐야해요.

  • 3.
    '14.2.9 9:11 PM (218.236.xxx.152)

    접시 위에 저건 뭐죠? 설마 기저귄 아니겠죠?

  • 4. 별달꽃
    '14.2.9 9:12 PM (180.64.xxx.211)

    우리나라만 있을듯해요.

  • 5. ㅁㅁㅁㅁ
    '14.2.9 9:12 PM (218.148.xxx.46)

    기저귀 맞습니다 ㅠㅠ

  • 6. 아랑짱
    '14.2.9 9:13 PM (223.62.xxx.90)

    욕나오네요...지네 카페에다 저러고가면 개거품물듯...미친거뜰~ 어떤 여편네는 중국집 그릇에 담아서 내놨더라는 얘기도 예전에 들었어요. ㅉㅉㅉ

  • 7. 저는
    '14.2.9 9:23 PM (58.78.xxx.62)

    식당에 갔다가 좌식으로 않는 곳이었는데
    앞전 손님이 기저귀를 테이블 아래 놓고
    그냥 가서 찝찝했던 경험 있어요
    정말 저런 사람들이 부모라고 애 키우는거
    보면 할 말이 없어요

  • 8. 있겠져
    '14.2.9 9:26 PM (58.236.xxx.74)

    가끔 희안한 논리로 댓글 다는 여자들 있잖아요.
    응가 아니고 쉬야라서 덜 더럽다 생각하나봐요.

  • 9. 경험
    '14.2.9 10:13 PM (182.212.xxx.51)

    몇년전에 부대찌게집에 갔는데 모두 식탁자리였거는요 한쪽이 일렬로 쭉ㅈ이여져 있던 자리였는데 바로 제옆자리에 아이와 엄마가 있었어요 어찌나 깨방정,오바를 하고 있던지 신경엄청 쓰이더군요 돌전 아이였는데 엄마가 노래를 부르다가 손벽을 치다가 아이 책도 읽어주더군요 그러다가 아이 기저귀를 제 옆자리 긴 긍자에서 눕히고 갈아요 갈면서 아이 쭈쭈하고 다리 스트레칭하고 벌거벗긴째 노래부르고 난리를 한바탕 하더군요 그러면서 빼놓은 기저귀를 식탁위에 펼쳐서 올려놓고요 전 옆에서 식사하고 제 아이들은 유치원생이라도 남자아이들이고 그아이는 여자아이였는데 계속 손뻑치고 노래부르면서 아이 아랫도리는 벗겨져 있구요 다 보였어요 무엇보다 식탁위에 말지도 않고 쫙 펼쳐놓은 기저귀,노랫소리,벌거벗겨진 아이.. 말할까를 고민하는데 남편이 말려서 그냥 있었는데 그여자 계속 그 기저귀를 펼쳐놓고 밥을 먹어요 아이는 다 옷챙겨입히구요 제가 조용히 기저귀 좀 치워주세요 했더니 대꾸도 안하고 돌돌 말아서 또 식탁 위에 올려놔요 거슬렸지만 그냥 두었는데 결국 그렇게 하고 가더군요 식탁위 기저귀는 종업원이 치우구요

  • 10. 에휴
    '14.2.9 10:43 PM (211.192.xxx.132)

    자기 자식 똥은 자기한테만 소중하고 남들한테는 매우 더럽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에 남편이랑 같은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 와이프가 (설 전에) 인사하겠다고 찾아왔는데 돌도 안된 애기를 데리고 온 것도 모자라 그 똥기저귀를 저희집 화장실에 버리고 갔습니다. 내 자식 똥냄새도 과히 기분 좋은 건 아니지만 남의 애기 똥냄새는 정말 참을 수 더라구요. 마음 같아서는 뭐라고 하고 싶었는데 참느라 괴로웠어요.

  • 11. 11
    '14.2.10 7:26 AM (223.62.xxx.115)

    다행인건지 저희 아기 한번도 외출할때 밖에서 큰 볼일본적이 없네요 ..물론 제가 오래 있는 곳은 안간것도 있지만 항상 위생비닐봉투 챙겨서 나가고
    거기에 담아오는 습관이 있네요
    쉬 기저귀 가는거 식당 까페 하기 그렇던데요..
    저렇게 테이블위에 올려 놓고 나온다 생각하면
    제자신이 챙피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538 지하철에서 화내고싶어요.. 9 아아 2014/03/25 2,961
363537 열무물김치가 짜요... 4 .. 2014/03/25 1,453
363536 제 피부, 문제가 뭘까요? 고수님들 해법 좀... 11 40대 2014/03/25 2,688
363535 술에 취해 자기본심을 고백한사람과 이전관계로 돌아갈수 없겠죠? 2 고민 2014/03/25 1,303
363534 동창회나 모임 나가세요?( 남녀 같이 있는곳) 2 손님 2014/03/25 1,891
363533 이런 사람 어떤 심리인가요? 5 심리 2014/03/25 1,431
363532 사랑이 야노시호 안닮고 추성훈여동생 닮았어요 9 ㅊㄷ 2014/03/25 19,423
363531 딸폭행범 살해...군산 그 아빠. 69 손전등 2014/03/25 20,034
363530 20살에 시집와서 61년째 시집살이.. 음.. 10 와우 2014/03/25 4,593
363529 김어준의 kfc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 10 ㅋㅋㅋㅋ 2014/03/25 2,967
363528 초2 , 문제 이해를 못해요. 답답해 미칠지경 4 ㅠㅠ 2014/03/25 1,484
363527 컬러염색 할까요 말까요.. 4 염색 2014/03/25 869
363526 용재 오닐 보러 왔러요 4 히히 2014/03/25 1,541
363525 고등학생이 사용할 만한 의자 추천 부탁드려요, 4 의자 2014/03/25 1,860
363524 결혼 후 한참있다 성공하는 남편들이요... 10 .. 2014/03/25 5,115
363523 못먹는 고추장은 음식쓰레기인가요? 13 ... 2014/03/25 3,031
363522 안아달라고 애교부리는 고양이 10 2014/03/25 2,506
363521 잔소리 극복법 7 아악! 2014/03/25 1,784
363520 확장형 아파트 7 확장형 아파.. 2014/03/25 2,730
363519 심한두통 4 살려주세요 2014/03/25 804
363518 운동을 좀 열심히했더니 더 피곤해지네요 6 피곤쩔어여 2014/03/25 1,740
363517 (급)지금 무거운걸 들다 허리 삐끗했는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 2 참미소 2014/03/25 1,294
363516 저 운동화산지 십년 넘는거 같아요 둘중에 골라주세요 7 뉴발함 신어.. 2014/03/25 1,631
363515 12시간전 언론과 인터뷰...왜? 자살시도?블.. 2014/03/25 727
363514 감자가 많아요 ㅡㅡ 4 2014/03/25 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