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 어떤 심리인가요?

심리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4-03-25 19:36:58

제가 사람 파악을 잘 못해요.

그래서 가끔 당하기도 하구요. 크게는 아니지만..

제가 이제 열거하는 내용은 제 주변에 있었던 사람인데 그 사람의 본심이 뭔지 알 수 없어 그냥 여쭤 봅니다.

 

1. 제가 퀼트를 배울때 자기는 그런 쓸데없는거 안 배운다 운전면허 따려 할때 자긴 차 끌고 쓸데없이 여자들끼리 차 마시러 다니고 안 좋더라.

 

2. 자긴 영업목적으로 날 만나면서 내가 영업하는 사람 만나니 안 좋고 피곤하더라 하니 사람이 도움이 필요할땐 도와 줄 수도 있는거고 도움을 받을 수도 있는거지 하면서 제가 영업하게 됐을때 연락하니 전화를 안 받더라구요.

 

3. 중간에서 중재하는 척 하면서 실은 자기실속 다 챙기는 사람요. 앞에선 절 굉장히 생각해 주는 척하면서 알고보면 자기이익 다 챙기면서 아닌척 하는 사람.

 

1.2.3 케이스가 다 다른 사람잉예요.

IP : 1.244.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3.25 7:40 PM (1.251.xxx.35)

    전부다 보통사람들이예요

  • 2. ...
    '14.3.25 7:51 PM (211.200.xxx.124)

    1.필터링없이 생각나는대로 말하는사람~
    좋게보면 솔직한사람~
    2. 약아빠진사람~
    3.양쪽말 다 들어봐야하는 상황~같아요
    그런데 다들 이런면들 조금씩 가지고있죠~
    상대가 누구냐에따라......

  • 3. ..
    '14.3.25 8:01 PM (119.69.xxx.89)

    3번 나중에 뒤통수 쳤다라고 느낄수있는 가망이 있구요. 그냥 첨부터 인사만할걸 후회했던경험있어요.
    사람과대화하면서 속으로 계산하고 .. 이득만 뽑을생각만하는사람이예요. 좀 사람을 이용하는경향이 있음.

  • 4. .........
    '14.3.25 8:02 PM (1.244.xxx.244)

    1번은 시누이웃이구요. 저하고 평상시 별로 친분이 없이 가끔씩 보는 사람인데도 저렇게 말하더군요.
    2번은 동네 수영장에서 처음 만난 사이고 몇달 같이 다녔는데 알고보니 보험영업하더군요.
    보험 저희는 시조카가 보험사 과장으로 있어서 거기 다 들어 있어서 가입할게 없었어요. 그래서 좀 부담스러워서 그랫는데 영업 아닌척 하면서 계속 접근하는거 있잖아요.
    3번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는데 저를 자꾸 자기목적에 이용하려구 하고 이용해서 자기득을 챙긴다음에는 연락도 드문드문 하고.........

  • 5. 원글
    '14.3.25 8:10 PM (1.244.xxx.244)

    점 두개님 말이 맞아요.
    3번이 제일 안 좋아요.
    3번 주변분들이 이분을 하나같이 안 좋게 평가하더군요.
    전 듣고도 이분한테 말 안 옮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746 김상곤, '김문수 공짜 바이러스' 발언에 '일침' 샬랄라 2014/04/04 433
366745 봉합수술후...???? .. 2014/04/04 698
366744 동네에 치매 노인과 장애인 아들이 있는데 집 문도 4 진주 2014/04/04 1,607
366743 노트북 추천부탁 9 ... 2014/04/04 1,484
366742 모든 스타킹이 하루만 신어도 뚫립니다.. 15 무적발톱 2014/04/04 6,323
366741 강서권에 영등포 목동 화곡 등 손세차 좋은 곳 좀 알려주세요. 3 ㅇ ㅇ 2014/04/04 1,744
366740 소소하게 힐링하는 방법 뭐 있으신가요.. 21 요즘 2014/04/04 5,201
366739 정봉주의 전국구 10회 기초 무공천은..새정치 전멸? 8 전국구 2014/04/04 606
366738 싱가폴 국제학교 ISS, 도움주세요. 2 singa 2014/04/04 2,461
366737 집에서 만든 꽃등심초밥 ....대박이네여 5 2014/04/04 3,002
366736 보험문의 8 둥둥 2014/04/04 371
366735 이혼 가정과의 결혼 문제.. 11 질문좀.. 2014/04/04 3,690
366734 줄넘기판(엠보드) 층간소음 심할까요? 3 줄넘기판 2014/04/04 4,710
366733 인강에서 수능시험엔 어법문제 1개 나온다고 하는데요 2 .. 2014/04/04 1,034
366732 읽을 책,추천 소장책,독서 블로그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책좀 읽자 2014/04/04 1,801
366731 [중앙] 패자부활 없는 사회가 '희망의 끈' 놓게 했나 4 세우실 2014/04/04 684
366730 불혹을 넘긴 나이, 친구와의 절교(본문 삭제함) 32 자유인 2014/04/04 7,537
366729 카드 영업사원께 카드발급하면 똑같나요? 3 아시는분 2014/04/04 1,281
366728 안철수, 박원순도 위험하다 해도 침묵 32 철새되어 2014/04/04 1,896
366727 당사자간의 대화 몰래 녹음하는것이 불법인가요? 변호사는 괜찮다하.. 10 soll 2014/04/04 8,748
366726 애데리고 재혼하면 출산은 신중해야할 것 같아요.. 37 나루 2014/04/04 16,355
366725 싹이 잘 자라는 식물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4/04/04 817
366724 출산후 조리원에 있는 친구 방문시... 7 조리원 2014/04/04 2,928
366723 없는 집 아이는 음대로 갈 수 있을까요? 19 음대 2014/04/04 5,326
366722 밑에 처가 관련 글 올리신 분 글.. 너무 맞는 말 아닌가요? .. 58 ^^ 2014/04/04 10,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