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설사가 멈추지 않아요 도와주세요

ㅇㅇ 조회수 : 2,749
작성일 : 2014-02-09 11:31:01

밤새도록 앓다가 겨우 2시간정도 잠들었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밤에 잠을 자다가 팬티에 물설사를 해버렷어요

저도 너무 황당해서 빨래하고 샤워하고 있는데

살다살다 몸이 이지경이 되니 눈물이 다 나네요

병원 갈 형편은 안되고 지금 꾹 참고 있는데

설사병 빨리 나으려면 어찌해야될까요....

IP : 58.230.xxx.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9 11:33 AM (27.117.xxx.41)

    우선 매실엑기스 있나요. 종로환은요..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면 낮긴하던데요.
    내일이라도 당장 병원에 가세요.
    설사 그렇게 오래 하셨다면 예사일은 아닌것 같아요.

  • 2. 아이고
    '14.2.9 11:34 AM (110.47.xxx.111)

    병원갈형편이 안되면 약국에라도 가셔야지요
    얼른 집에있는사람있으면 약사오라고 하세요

  • 3. 윗님
    '14.2.9 11:34 AM (223.62.xxx.167)

    정로환 말하는거죠?
    병원 안가려고 약 몇가지사면 그돈 이상 드는데...

  • 4. ...
    '14.2.9 11:43 AM (59.15.xxx.61)

    요즘 장염 많이 돌아요.
    빨리 병원 응급실이라도 가세요.
    제 딸이 설사에 열이나고...
    한밤중에 응급실 가서 수액맞고 주사 몇 대 맞고 왔어요.
    이제 좀 괜찮아졌네요.

  • 5.
    '14.2.9 11:43 AM (175.118.xxx.248)

    홍시많이 드셔 보세요
    그리고 정로환이나 후라베린
    아니면 응급실가세요
    탈수 일어나면 큰일납니다.

  • 6. ...
    '14.2.9 11:45 AM (112.149.xxx.211)

    포카리스웨트나 게토레이같은 이온음료 미지근하게 하셔서 드세요.
    물은 먹어도 설사로 나가는데 이온음료라 수분보충되거든요.
    심한 설사에 직방이에요.

  • 7. ..
    '14.2.9 11:53 AM (121.190.xxx.96)

    생강차도 드세요.
    전 2일 지나니 괜챦아졌어요.

  • 8. ...
    '14.2.9 12:39 PM (61.79.xxx.13)

    미지근한 물에 설탕과 소금 적당히 섞어서
    수시로 마셔야 합니다.
    당분 섭취만 해서는 안돼요.

  • 9. dy
    '14.2.9 12:49 PM (119.69.xxx.42)

    급성장염일 것 같은데 설사를 억지로 멈추게 하는 건 안 좋고요.
    탈수 안 생기게 따뜻한 보리차나 포카리 스웨트 꾸준히 마셔야 합니다.
    소화 잘 되는 음식도 섭취하고...
    근데 낼까지 참기 힘들 정도로 설사가 심하다든가 음식이 안 받거나
    탈수 증상이 심하면 당장 응급실에 가서 수액주사 맞아야 해요.

  • 10. 약국
    '14.2.9 1:39 PM (180.227.xxx.92)

    약국에서 지사제 사다가 먹으면 금방 멈추던데요~

  • 11.
    '14.2.9 1:56 PM (58.237.xxx.198)

    설사 계속되면 응급실에 꼭 가세요 경험자에요

  • 12. ,,,
    '14.2.9 2:58 PM (203.229.xxx.62)

    병원 꼭 가세요.
    심하면 물만 마셔도 계속 설사 해요.
    당근 큰거 두개 납작 납작 썰어서 냄비에 물 두대접 붓고 끓이다가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서 20분 가까이 끓여서 따뜻하게 식혀서 한컵씩 마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969 독일 외신 '차가운 독재자의 딸' 12 ... 2014/04/27 3,962
373968 여기 있는 분들 모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합니다 4 몽심몽난 2014/04/27 1,252
373967 김무성이 박근혜대통령을 평가 한 말이 있죠 17 몽심몽난 2014/04/27 5,597
373966 동생이 목욕탕에서 50원을 주웠다고 하더군요. 8 샬랄라 2014/04/27 3,384
373965 천안함 성금 유족에게는 2/3도 안 가고 친정부 관변 단체 만들.. 7 우리는 2014/04/27 2,558
373964 박근혜와 옷... 8 .... 2014/04/27 2,420
373963 노란빤수가 노란리본을 욕하다니 ㅠㅠㅠ 1 구조대 2014/04/27 786
373962 베스티즈는 이제 더 이상 회원가입이 안되나요? 1 2014/04/27 1,089
373961 본험리차드호 2 ... 2014/04/27 684
373960 외신기자가 오바마에게 날린 질문과 옷닭의 반응 36 참맛 2014/04/27 6,161
373959 선수쪽 2-8 창문 16 건너 마을 .. 2014/04/27 3,389
373958 전원구조라고 방송한 방송사들은 가만히 둘건가요? 6 ㅇㅇ 2014/04/27 1,287
373957 비가 오네요.. 1 하늘도 울고.. 2014/04/27 500
373956 촛불집회 안내 부탁드려요 4 촛불 2014/04/27 553
373955 연합뉴스 사상최대작전 허위정보 대국민 사과하라. 14 아고라 서명.. 2014/04/27 3,422
373954 술버릇이 있는데 이거 고칠 수 있을까요? 2 술버릇 2014/04/27 1,171
373953 이상호 기자한테 ‘개1새끼야’ 욕 먹은 직업인의 페이스북 16 구조대 2014/04/27 4,301
373952 한반도가 점점 위험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5 큰일 2014/04/27 3,154
373951 아니 도데체? 우리 배는 얻다가 3 건너 마을 .. 2014/04/27 690
373950 일상글을 반대하시는 분들께 23 82 2014/04/27 2,409
373949 펌..박근혜대통령에게 보여주고싶은 동영상 1 //////.. 2014/04/27 826
373948 김선일 사건 당시 박그네가 했던 말 2 ........ 2014/04/27 2,349
373947 속보: 해경, 마침내 민간잠수회사 구조작업 허용 2 light7.. 2014/04/27 1,869
373946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다는 글에 17 밑애 2014/04/27 1,920
373945 한국선급의 창조경제대상... ... 2014/04/27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