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직원들은

...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14-02-08 10:03:00
제가 87년 졸업인데
그때는 고졸 은행원이 거의였던거 같아요
고등동창들은 전산학과출신들이 많았는데
현재 주변에는 사회복지학과,아랍어과.화학과등등
과에 상관없이 많이 갔더라구요.
연봉시 imf이후로 뛴거 같은데 그게 평생직장으로 인식되면서 연봉이 오른건가요?
왜 그리 연봉이 높아졌을까요?
IP : 211.36.xxx.2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읭?
    '14.2.8 10:19 AM (183.100.xxx.240)

    86 졸업인데
    그때도 고졸 은행원은 별로 없었어요.
    시골 농협이라면 모를까요.
    그때도 은행원 연봉이나 복지는 엄청 좋았구요.

  • 2. ...
    '14.2.8 10:29 AM (211.36.xxx.236)

    그랬나요?87 고등졸업이에요.
    제가 근무하던 직장 옆에 있던 충청은행인가 거의 고졸이었던 기억이 나서요.그리고..
    은행은 뽑을때 과를 안봤나요?
    과를 안봤다는건 전문성이 떨어진다는거 아닌가요
    런데 연봉은 후덜덜 해서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3.
    '14.2.8 10:33 AM (211.177.xxx.120)

    고등학교 88졸업입니다.
    그때 대학안가고 여상간 친구 둘..은행에 다녔어요.
    공부는 못해서 여상갔지만.둘다 늘씬하고 이뻤어요.

  • 4. ..
    '14.2.8 11:51 AM (59.16.xxx.22)

    예전엔 주산부기 사용했지만 지금은 다 컴퓨터처리잖아요
    전 88년에 상고졸업한 친구도 은행입사하고
    인문고졸업한 친구도 농협 들어갔어요

    지금은 인서울이여도 은행입사하기 정말 힘들어요
    전문졸도 별로 없대요
    지금 특성화고 졸업해서 가는 케이스는 국가차원에서 정책에 잠시 반영하는거거나
    은행과 연계된 특성화고의 특별채용정도랍니다

  • 5. ....
    '14.2.8 12:14 PM (211.36.xxx.236)

    제가 벌써 옛날에는 이랬는데... 하는 나이가 됐네요.ㅎㅎ
    제가 대학나올때는 9급은 돼도 창피하다고 안가고 요즘 신의 직장이란곳도 취직안돼 대학원갔다가 교수 추천으로 가고 그랬는데 ㅎㅎ 세월 지나보니 그 친구들 이십년 근속하니 전문직종이나 별차이 없네요
    우리 아이들은 고전적으로 인기 있는 과를 가기보다 정말 시대흐름에 맞거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115 생중계/재방송- 김용판 무죄판결, 전격토론 신경민, 박범계 의원.. lowsim.. 2014/02/13 443
351114 초이스 mis 2014/02/13 373
351113 - 文 "새정치 잘 모르겠다" vs 安 &qu.. 5 탱자 2014/02/13 632
351112 [놀람주의] 노무현 대통령 공약 이행률 88% 아닙니다. 6 이런 2014/02/13 6,556
351111 지금 몽클사면? 어떨까요? 6 고민중 2014/02/13 1,964
351110 아이 초등1학년때 일년휴직예정입니다 직장맘 2014/02/13 838
351109 껍질땅콩 삶나요 굽나요? 1 별자스민 2014/02/13 678
351108 급질 - 성게 손질 문의 성게 2014/02/13 604
351107 檢 '김용판 무죄' 항소…뒤집기 성공할까? 1 세우실 2014/02/13 616
351106 르몽드;피겨강국 한국? 김연아 외 특별한 정책 없어 6 망신살 2014/02/13 1,809
351105 일본판 황우석 사건 ㅎㅎ 4 가짜 베토벤.. 2014/02/13 1,150
351104 자기 포장을 잘하는 사람은 결국 들통(?)나나요? 10 궁금해요 2014/02/13 4,310
351103 신축빌라 잘못샀다가 맘고생 몸고생 ㅠㅠ 5 ........ 2014/02/13 4,924
351102 (급)아파트 욕실공사 동의 받으러 다닐 때요 선물을 해야하나요 19 욕실공사 2014/02/13 3,224
351101 이젠 공항철도!! 2 참맛 2014/02/13 921
351100 필요한 글을 저장할 때는. 1 글 저장 2014/02/13 390
351099 뉴욕이나..뉴욕 근처 찜질방 2 찜질방 2014/02/13 1,027
351098 60대엄마의 바지를 사드려야하는데 브랜드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호시탐탐 2014/02/13 947
351097 홈패션에서 백팩, 가방같은것도 알려주나요? 붕붕카 2014/02/13 415
351096 딸아이 남친 걱정되서요 11 딸가진 맘 2014/02/13 4,843
351095 바닐라 딜라이트 마실까요 말까요. 2 ㅇㅇ 2014/02/13 956
351094 목동하이페리온 사야할지 강남에 분양 받을지 고민이에요 12 고민중 2014/02/13 3,366
351093 구로 애경 여성의류복 매장 너무 싸가지 없어요 ㅠㅠㅠ 5 구로 2014/02/13 1,597
351092 홍삼제품 선물 받으면 어떠세요? 6 선물 2014/02/13 1,147
351091 음식재료 손질 잘못하면 독이 되는 경우가 엄청 많은 것 같아요... 13 관리 2014/02/13 4,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