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
'14.2.7 12:57 PM
(175.209.xxx.70)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럼 선생이 애들한테 좋은대학간다고 꼭 성공하는거 아니라고 좋은대학 갈필요 없다고 해요?
2. ..
'14.2.7 12:58 PM
(180.65.xxx.29)
틀린 말은 아닌데요.
3. 갸우뚱
'14.2.7 12:59 PM
(124.54.xxx.87)
윗님 말씀처럼 선생님이 그면 어떤말하셔야 하는지..
틀린 말아니고 사실 맞는 이유아닌가요
실행하는 건 본인 선택이고.
4. 학원 선생님이니
'14.2.7 1:00 PM
(218.153.xxx.112)
학교 선생님이 아니라 학원 선생님이잖아요.
성적올려 조금이라도 더 좋다는 대학을 가려고 만난 사이니까요.
5. ㅇㅇ
'14.2.7 1:07 PM
(218.38.xxx.235)
원글님 말씀도 틀리지 않지만 학원 선생님 말씀도 틀린 곳 모르겠는데요???
6. 대체
'14.2.7 1:13 PM
(203.248.xxx.70)
저 샘 말이 뭐가 틀리단건지?
그럼 요즘 82에서 말하는 세태대로 어차피 집에 돈없으면 공부해봐야 개룡...이런 얘기나 해 줄까요?
인서울 힘든 것도 맞지만
상위1%야 다른 세상인 것도 사실이죠
7. ,,,
'14.2.7 1:17 PM
(119.71.xxx.179)
학원 선생 다운 말인데요? 공부 잘하라고 학원 보내는거 아닌지?
8. 학원
'14.2.7 1:25 PM
(125.178.xxx.170)
왜 보내세요? 집에 돈이 남아도시나봐요. 그럼 학원선생이 공부 하나 안하나 팔자 정해져있으니 알아서 하라고 해야하나요?
9. ㅁㅁㅁㅁ
'14.2.7 1:27 PM
(122.153.xxx.12)
전혀 시대착오적인 얘기가 아니네요~
10. ㅁㅁㅁㅁ
'14.2.7 1:27 PM
(122.153.xxx.12)
그리고 학원은 아이들에게 동기부여해서 공부열심히 시키려고 한 것 같은데 왜 불만이신지 모르겠네요. 학원 다니는 목적이 뭔가요?
11. Eun
'14.2.7 1:30 PM
(118.32.xxx.251)
저 학원하는 사람인데요 저말 맞아요.
어디가 시대착오적이라는 건지..
다니는 학교의 인지도가 높다는 것은
일단 학생들의 실력이 그만큼 높다는 거겠죠?
실력이 인정되어야 기업과 정부의 지원이 많아져서
아이들이 해외 연수나 교환학생의 기회,
장학금, 여러 행사의 기회를 누릴 수 있어요.
유명인이 와서 강의한다던가, 선배들이 챙겨준다던가 하는 등의
기회도 무시는 못하지요. 그런 것들이 차차 쌓여서
학생들에게 아, 사회에 더 많은 기회가 나를 기다리고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노력하게 되지요.
교수님들의 활동업적도 학교의 인지도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업적이 많은 교수님들이 있으면 아무래도 학생들에게 더 깊이있는
지식을 가르쳐줄 수 있구요.
본인이 본 주변 명문대생이 어떤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취업걱정의 수준이 달라요.
선택하고 지원하는 회사의 수준이라던가
목표하는 연봉, 자신이 사회에서 어디까지 성공할 수 있겠다라는
꿈이 완전히 다르죠.
대학이 모든 걸 결정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을 결정하는 것은 사실이에요.
정말 듣지도 보지도 못한 그런 대학가서도
본인이 열심히 스펙쌓고 외국어 공부하고
전공책 들이파서 공부하면 사회에서 성공할 가능성도 많아지지만
학교 분위기 자체가 아이를 만들기는 해요.
그 학원 선생 말하는 거 틀린 것 없는데 이런 글은 좀 그렇네요.
학부모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다니 좀 이상하네요
아예 학원을 보내지 마세요 그럼.. 그냥 되는대로 아무데나 가면 되지요..
12. 그 학원선생님은
'14.2.7 1:34 PM
(223.62.xxx.123)
아주 좋은 대학 입학해서 학원선생님
하시나봐요...
13. ㅇㅇㅇ
'14.2.7 1:34 PM
(175.197.xxx.119)
이 정도는 인서울 비하도 아니고 긍정적인 강화효과라 볼 수 있는데
학부모가 이해를 못 하는 거네요. 논리비약도 심하고요. 대체 뭐가 시대착오고.
14. 아이가
'14.2.7 1:40 PM
(211.178.xxx.216)
어린가부네요.. 저희 아들 고3 급훈이 대학레벨에 따라 미래의 아내모습이 달라진다..
남고라서 그런지 저런식으로 써 있더라구요.. 애들이 정했다고 하더라구요..
15. ..
'14.2.7 1:42 PM
(122.36.xxx.75)
취업고민은 명문대뿐만아니라 누구나 다 하죠
하지만 삶의 질이 다르죠
비슷한집안에 공부잘하는 친구들이 사회에서 십년뒤 만나면 사는수준이 다른건 부정할수없죠
너무 현실에 맞게 말해서 인간미가 없긴하지만, 그게 현실인거지요
인성과 현실을 가르쳐주면 제일좋지만 가끔 독설도 날릴때도 필요합니다
16. 엄마들 이러는게
'14.2.7 1:45 PM
(121.139.xxx.48)
젤 미칠일...어떤 생각을 갖고 있던 학원 선생이 아이에게 공부할 만한 자극이 될만한 선의 얘기를 해주는걸... 만약 세상이 이러니 저러니 정말 본인 생각대로 얘기해주면... 애들이 어떻게 할 거 같아요...
아직 기본 적인 학업도 못끝낸 아이들에게 성인의 가치관을 그대로 얘기해주면. .나름 다 큰줄 알고있는 아이들 방황만 합니다...
학생은 공부해야죠.. 심지어 대학 입학 여부와 상관없이...
키도 크는 때가 있는 것처럼 그때 아이들 생각도 지식도 제일 많이 큽니다...
하지만 이렇게 얘기해주면 알아듣는 애들 몇 없어요...
제일 피부에 와닿는게 대학 얘기니 그걸로 하는 거죠...
만일 강사 가치관대로 얘기는 잘~해줬는데 애가 성적 안오르면 그걸로 또 난리...
어느 장단에 춤을 추란건지...
17. 참
'14.2.7 1:55 PM
(211.36.xxx.144)
학교나 학원이나 이런 학부모들이 문제에요. 그런 것에 노출시키기 싫으면 본인이 끼고 기르치시든지요. 명문대생들의 고민의 질을 잘 모르시는것 보니 명문대 근처에도 못가본 학부모같은데 안습입니다. 명문대생들 고민거리가 인서울 겨우한 학생들 고민과 같답니까?
학원선생이 한 말은 동서고금 막론하고 옳은소리같은데요.
18. ㅇㅇㅇ
'14.2.7 1:57 PM
(39.121.xxx.247)
틀린말이 아닌데요
나중에 대학 졸업하고 취업원서 낼 때 느끼게 되요
19. 도대체
'14.2.7 1:58 PM
(211.55.xxx.87)
학원을 왜 보내시나요?
원글님 말대로라며
어느 대학가나 인생 별볼일 없는데.
20. ㅇㅇㅇ
'14.2.7 1:59 PM
(39.121.xxx.247)
그럼 공부잘하나 공부 못하나 다같이 평등하게 살기를 원하시나요?
21. 저 위에 학원강사님
'14.2.7 2:05 PM
(223.62.xxx.123)
대학으로 사람 무시하는 발언이나
직업으로 사람 비웃는거나 별 차이 없지 않나요?
그리고 학원강사가 엄밀히 말해 사회적으로 명함
내밀 정도로 대단한 직업 아니잖아요
그리고 정말 그야말로 학원강사가 꿈이라서
하는 사람들 몇 될까요?
22. 호호
'14.2.7 2:08 PM
(211.36.xxx.108)
학원강사하면 저는 의대나와서 생물가르치는분 생각나는데 이건 본인이 어떤학원을 다녔었느냐에따라 다르겠죠. 개인적으로 잘난학원강사 많다고 생각하는지라..
원글이 인서울 하기도 요즘어렵다고 하시는거 보니 자녀분 성적이 많이 떨어지나봅니다. 그런 아이일수록 학원강사가 한것처럼 자극을 줘야지요.
23. s/t
'14.2.7 2:28 PM
(211.36.xxx.169)
정말 이런류의 글에는 학벌인증하고 글썼으면 좋겠어요. 원글이나 일부댓글 수준이 너무...ㅠㅠ
24. ㅁㅁ
'14.2.7 5:07 PM
(112.144.xxx.77)
가만있다 두번 맞고 갑니다
학원강사가 사회적으로 명함내밀만한 직업이 아니다?
동네 조그만 학원강사나 그렇다?
아이 키우면서 동네 조그마한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쳐요
일이 즐겁고 내가 하는일에 자부심도 있어요.
어디가서도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고있다고 스스럼없이 말해왔어요.
원글의
25. ㅁㅁ
'14.2.7 5:09 PM
(112.144.xxx.77)
학원선생님이 한말은 학원서댕님으로 당연히 해야할 말인듯해요
다소 시대착오적일수 있지만 그리 말해야지 어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