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어를 바꾸세요, 인생이 바뀝니다.

오늘은선물 조회수 : 15,718
작성일 : 2014-02-06 14:55:05

해외의 2분 남짓한 동영상입니다.

메시지가 너무 좋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CKvvSLC29Ws&feature=youtube_gdata_player

IP : 211.201.xxx.13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은선물
    '14.2.6 2:55 PM (211.201.xxx.138)

    https://www.youtube.com/watch?v=CKvvSLC29Ws&feature=youtube_gdata_player

  • 2. 와...멋져요.
    '14.2.6 3:06 PM (125.182.xxx.63)

    그렇군요....

    선전이 저걸 이용하지요...

  • 3.
    '14.2.6 3:24 PM (58.230.xxx.77)

    정말 많이 생각 하고 말해야 겠어요! 좋아요

  • 4. 궁금
    '14.2.6 3:29 PM (113.130.xxx.32)

    무슨내용인지 알려주세요
    전 안열리네요
    궁금해요~~

  • 5. ^^
    '14.2.6 3:46 PM (125.181.xxx.153)

    보시면 좋은데~짠 하네요.
    장님이 나는 장님이다 도와달라 하는 싸인을 옆에 두고 앉아서 동전들을 기다리는데..
    그 땐 드문드문 지나던 사람들이 동전을 주었지만,
    머리좋은 여자가 싸인 문구를 ~~~ㄸ#$%^%^%^&&$##라 바꾸니 동전이 수북,수북 쌓였어요.
    다시 그 여자가 돌아와 그 장님앞에 서니, 장님은 그 여자의 구두로 싸인을 바꿔준 여자라 확인하고,
    뭐라고 싸인을 바꾸었냐고 물었어요.
    그 여자가 바꾼 싸인은,
    아름다운 날이네요, 하지만 전 볼수가 없습니다..그렇게 적어 놓았더라고요.

  • 6. 원글이
    '14.2.6 3:50 PM (211.201.xxx.138)

    유튜브(youtube.com)에서 i'm blind 라고 치면 나오는 검색결과 첫번째 영상(I'm blind..Please help..!!!) 확인해보세요.

    내용은..

    길거리에서 앞을 못보는 노인이 '나는 맹인입니다. 도와주세요'라는 푯말을 세우고 자리를 깔고 구걸을 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쌩 합니다.

    그 때 어느 여인이 출근길에 지나가다가 펜으로 푯말 뒤 페이지에 새롭게 무언가를 쓰는데 맹인이라 그는 무슨 말을 썼는지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그 이후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동전을 줍니다.

    퇴근길 다시 그 여자가 노인앞에 가니 맹인은 (그녀의 구두를 쓰다듬어 그녀를 확인후) 물어봅니다. 도대체 무슨 말을 썼냐고.. 그녀는 똑같은 말이나 단어를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보이는 화면에는 그녀가 쓴 말이 클로우접 됩니다.

    "It's a beautiful day, and I can't see it (아름다운 날입니다. 나는 그것을 보지 못합니다)"

    그리고서 뜨는 영상의 메시지

    "Change your words. Change your world"

    (영국의 한 카피라이팅 서비스 업체에서 만든 CF네요..)

  • 7. ...
    '14.2.6 3:51 PM (211.253.xxx.57)

    좋은 영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주었어요

  • 8. 궁금
    '14.2.6 3:53 PM (113.130.xxx.32)

    아~내용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좋네요
    유튜브에서 찾아서 볼께요^^

  • 9. 원글이
    '14.2.6 3:56 PM (211.201.xxx.138)

    혹시 못찾으시면 첫번째 댓글 링크 열리는지 확인보세요^^

  • 10. ㅇㅇ
    '14.2.6 5:17 PM (218.38.xxx.235)

    아 다르고 어 다르다. ㅋㅋ

  • 11. 멋진 이야기
    '14.2.7 1:33 AM (175.197.xxx.75)

    멋진 이야기네요.

  • 12. 감동적이네요.
    '14.2.7 6:45 AM (74.68.xxx.128)

    단순하지만 깊은 여운을 주네요.
    이거 보니 몇년전에 영주권 인터뷰 때문에 유태인 변호사와 상담을 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변호사가 상담 들어 가기전에 우리 부부를 보고 하는 말이 남편 보면서 여자 보는 눈이 높으시네요.
    그냥 당신 부인 미인이네요. 하는 흔한 말보다 참 듣기 괞찮은 말이었어요.(제 입장에서)

    같은 말이래도 기분이 좋고요. 솔직히 내 얼굴 내가 매일 거울 보면서 정확하게 알아요.ㅎㅎㅎ(평범)
    하지만 말이라도 그렇게 들으니까......남편은 남편대로 저는 저대로 기분이 좋고
    변호사의 말한마디에 신뢰가 가더라구요.

    영주권도 빨리 나왔고요.평생 기억하고 싶은 말이에요

  • 13. ///
    '14.2.7 7:25 AM (1.241.xxx.158)

    그러려면 말을 오래 생각해서 해야 할것 같아요. 언어센스가 뛰어나지 않는한은..

  • 14. 웃자웃자
    '14.2.7 9:22 AM (211.36.xxx.198)

    또 한번 생각 합니다..감사해요

  • 15. ..
    '14.2.7 10:07 AM (222.107.xxx.147)

    언어를 바꾸세요, 인생이 바뀝니다.~
    평소에 사용하는 언어도
    예쁘고 긍정적인 것들만 사용해야겠다고 다시 생각해봅니다.

  • 16. 많이
    '14.2.7 10:18 AM (113.10.xxx.102)

    배우고 갑니다..

  • 17. ally
    '14.2.7 10:51 AM (58.87.xxx.229)

    찐한 감동과 여운이.......간절히 실천하고 싶네요

  • 18. 집에가서
    '14.2.7 11:05 AM (59.12.xxx.36)

    볼려구요. 감사해요

  • 19. ..
    '14.2.7 11:17 AM (14.53.xxx.65)

    .....

  • 20. rr
    '14.2.7 1:08 PM (125.178.xxx.181)

    윗님.ㄱ
    보는눈이 높다는 말은 어떻게 영어로 표현하나요..이디엄이라도..땡큐

  • 21. ...
    '14.2.7 1:42 PM (110.15.xxx.54)

    저 문구 바꿔준 여인을 보니 섹스 앤더 시티에 사만다 생각나요~~

  • 22. 좋은말
    '14.2.7 2:19 PM (210.178.xxx.182)

    사무실 온도가 낮아서 손가락이 시린데 이런글이 참 따쓰함을 주네요. 고맙습니다.
    원글님도 댓글님도

  • 23.
    '14.2.7 2:35 PM (115.139.xxx.20)

    실력이네요 실력...
    난 그런 멘트가 생각이 안나요.

  • 24. 구름
    '14.2.7 3:45 PM (118.217.xxx.176)

    정말 같은 말이지만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원글님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256 지갑잃어버린꿈 그것도 연달아 3 겨울 2014/06/06 2,390
386255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4 ㅊ초5 2014/06/06 1,176
386254 결혼 정보회사의 재혼남? 7 고민 2014/06/06 3,403
386253 장롱(가구)에 지폐를 붙이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 하는건가요? 1 미신 2014/06/06 1,255
386252 서른 후반.. 평생을 할 운동이 뭐가 좋을까요? 17 운동 2014/06/06 6,163
386251 보수에 가까운 내가 진보교육감을 뽑은 이유 /펌 9 진짜있었을듯.. 2014/06/06 2,278
386250 언론개혁프로젝트가 많이 힘드네요... 7 추억만이 2014/06/06 1,044
386249 마른오징어 물에 몇시간 정도 불리나요? 2 부침개 2014/06/06 1,927
386248 일반글) 남편에게 맞은 기억은 지워지지 않나요? 13 언제쯤 2014/06/06 3,253
386247 전년 대비 국세 수입 실적- 법인세 2조천 , 근로소득세 +2조.. 참맛 2014/06/06 1,042
386246 마트에서 파는 자장면 맛있는거 추천요! 17 그네하야 2014/06/06 3,564
386245 퇴직연금제도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2 노후가 중요.. 2014/06/06 1,153
386244 안양시장 재검해서 새누리됫다는데 경기 부산 뭐하나요 3 새누리는가능.. 2014/06/06 2,469
386243 퍼즐연산 잘푸는분~풀어주세욤 6 수학연산 2014/06/06 832
386242 안철수 대표를 귀하게 여기시는 안철수 지지자님들께... 71 체면 2014/06/06 2,516
386241 [펌] 김준엽 전 고대총장님 변(辯).jpg 10 저녁숲 2014/06/06 2,090
386240 개인주의가 만개한 사회를 소망합니다. 10 .. 2014/06/06 2,411
386239 적양파즙 다인님과 대추 하늘정원님 보세요 1 무지개마마 2014/06/06 1,492
386238 군대간 아들이 4 궁금맘 2014/06/06 2,107
386237 마성의 도지사레요 ㅋㅋㅋ 22 2014/06/06 12,557
386236 갑상선암이셨던분들... 10 힘들다 2014/06/06 4,340
386235 동작구, 우광재를 소환하라~~!! 9 재보선 2014/06/06 2,856
386234 개도 밥주는 사람 알아보는데 7 세월호 2014/06/06 1,324
386233 손뉴스.. 서복현기자를 맬 보니 정 들었어요 ㅎㅎ 3 마니또 2014/06/06 2,220
386232 안희정 선거기간에 이런 일이... 25 참~~ 2014/06/06 1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