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버드 상품이라든가
성수기 피해 몇개월 전부터 싸게 사시려고
비행기표 끊어놓으시는분들...어떻게 그게 가능하죠?
전 살다가 너무 고비 고비를 많이 겪어서인가..
표 사놓고 몇개월동안 얼마나 변수가 많을건데 싶어서 절대
비용드는 예약같은건 못하겠어요
오늘도 회사동료는 여름 휴가 예약을 알아보고있길래
제가 감탄하니 5월 초에 제주도로 가려다 모든 비행기좌석 자리가 다 예약되어서 못가기때문에 여름에 가려고 한다는거예요^^;;
그렇게 일찍 예약해놓고 여행 당일까지 변수가 안생기시던가요?
하기야 저는 맨날 이래서 아무곳도 못가고 계속 방바닥에서
머리만 굴리고 있습니다 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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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전에 비행기표 끊어놓은거..저는 불가능해요ㅠ
여행계획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14-02-05 22:19:18
IP : 59.14.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4.2.5 10:20 PM (175.209.xxx.70)그래서 항상 싸게 가는 사람들은 싸게 가요
2. ...
'14.2.5 10:41 PM (220.78.xxx.99)무슨일이 생기는데요??
여행간다고 다른일정 안잡으면 가는거죠.
사실 저는 혹시 상당할까봐 걱정은 됩니다.
그렇게되면 뱅기값 날린다 생각해요.
그런데 올해는 왠지 더 불안해서 예약 미리 안하려구요.
아무일 없이 지나갔음 좋겠지만요.3. 윗분의
'14.2.5 10:48 PM (59.14.xxx.172)여행때문에 다른일정 안잡으면 아무일도 안생긴다는말이
참 쉬운 해답같은데 전 어떤일을 계획하면 항상 느닷없는 변수가 생겼던것같아요ㅠ
그래서 불안증이 깊어진듯하네요4. 간단해요
'14.2.5 11:47 PM (116.39.xxx.156)하면 하는 거고
못 한다고 생각만 하면 영원히 못 하는 겁니다.
그냥 하면 되고 특별한 비결같은 건 있을 리가 없죠.
저도 비행기표 5-6개월 전에 끊어놓는 사람인데요.
최악의 상황까지 감당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하는거고요..
탑승 전에 취소하면 패널티랑 발권수수료만 물면 됩니다.
그것도 가족여행땐 작은 돈은 아니지만
이제까지 한 번도 패널티 물고 비행기 취소한 적은 없어요.
여행을 기다리면서 보내는 시간, 훨씬 긴장감있고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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