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지나치게 감성적이고 늙는걸 서러워 하십니다.
나이 먹어서도 돈 없어 남들처럼 밍크도 못사입고 여행 못다니는거 처량 맞게 생각하고요.
매사에 부정적이고 모든일의 해석을 서러움과 처량함으로 하시니 능력없는 자식들은 많이 불편합니다.
그런데 어디서 들으셨는지 수상한 그녀를 보자고 하십니다.
언니는 모시고 같이 보러 가자는데 내용과 후기 살펴보니 전 싫으네요.
보고 난후 뒷감당하기 싫어요.
그냥 애들이랑 따로 보고 싶어요.
직접 보신분들 어떠셨나요?
제가 너무 오버인가요?
그냥 7번방처럼 즐겁게 같이 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엄마와 수상한 그녀.. 추천하세요?
음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4-02-04 21:23:53
IP : 203.226.xxx.2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후
'14.2.4 9:33 PM (119.64.xxx.204)보시면 남자 만나서 연애하게 옷사달라 하실 분이네요
2. No no no
'14.2.4 9:37 PM (175.209.xxx.70)보고나면 사진관 찾아 해매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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