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번 아들에게 서운한걸 왜 며느리가 풀어주길 원하는지..

..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4-02-04 18:02:24
설 근처로 시어머니가 서운하실(?) 일이...
그역시도 저는 이해안가지만 아버님 말씀에 의하면 그렇네요
그런일이 있으면 아들에게 속상하신건데
아버님이 연락오셔서
어머니 서운하니 연락좀드려라
하시고
반대로 아버님이 서운하시면 또 어머님이 연락오셔서
서운해하니 니가 연락좀 해라
이러시는데
아들한테 연락해서 따지시든 어찌하시든 하시지
매번 가운데 껴서 아들과 시부모사이 원래 안좋고 서운한걸
늘 제가 해결하듯 연락하라고 하시니...
솔직히 싫고 안그러시면 좋겠어요 정말...왜그러시는건가요?
잘하고 반가운건 아들 덕분이고 아들한테 연락하고
싫은건 며느리가 하수처리하듯 감당해야하고..

참고로 맞벌이고 결혼할때 도움받은것 하나도 없습니다..
여기 어떤분들이 전업이라 뭐라하고
받은만큼해라 뭐라하신다기에..
IP : 211.237.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4 6:05 PM (119.71.xxx.179)

    연락오면 바쁘다고 하세요. 맨날 바쁘다고... 아니면, 남편한테 자주 연락드리라고 하세요.

  • 2. 직접
    '14.2.4 6:12 PM (218.55.xxx.28)

    남편에게 전화하라고 하세요.
    저도 신혼초에 시부모께서 제게 그러시기에, 남편에게 뭐라고 했었어요.
    왜 당신들과 아들사이의 감정해소를 내게서 원하시냐고...
    직접 전화드리고, 앞으로는 하실말씀 있으면 본인에게 직접하시라고 했습니다.

  • 3. 만만하니까요
    '14.2.4 7:17 PM (14.52.xxx.60)

    열받아서 누구하나 걷어차야겠는데 아들은 어렵고...

  • 4. ㅇㅇ
    '14.2.4 7:52 PM (218.38.xxx.235)

    그러거나 말거나, 원인이 남편이면 그냥 남편에게 전화 연결하고 신경 끕니다.

  • 5. ᆢᆞᆢ
    '14.2.4 9:00 PM (175.255.xxx.74)

    저도 신혼초에 남편에게 확실히 전담부탁했어요

    시부모님일은 신랑이
    마찬가지 친정일은 제가
    중간에서 전달없다보니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372 피어 보지도 못하고 간 어린 친구들 1 나쁜 2014/04/17 1,098
371371 승선원 13명 추가되었다네요. 실종자 290명으로 늘고요 도대체가 2014/04/17 1,971
371370 실종자가 290명이래요..탑승자도 정확히 몰랐다니.. 5 아니 2014/04/17 2,177
371369 다음에서 본 댓글들이 사실이라면... 11 2014/04/17 5,895
371368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네요....ㅠㅠ 3 oops 2014/04/17 1,237
371367 1:30분 잠수시도는 실패, 특공대 19명 잠수대기중 3 기도 2014/04/17 2,293
371366 요즈음 5세 남아가 좋아할 케릭터는 뭔가요? 5 어린아들 두.. 2014/04/17 2,085
371365 너무미안해요ㅠㅠ 1 . 2014/04/17 1,142
371364 선장 이런 사람이래요 21 2014/04/17 20,842
371363 임파선(?)이 하나 불룩하고 목이 욱신거릴때 어느 병원 가야하나.. 4 걱정돼요 2014/04/17 25,174
371362 잠을 이룰수가없어요.... 6 제발 2014/04/17 1,817
371361 이제 잠수부들 뛰어든다네요. 35 기도 2014/04/17 6,879
371360 정총리, 학부모에게 물벼락 맞았대요. 18 싸다싸 2014/04/17 6,344
371359 언론은 자꾸 암초라고 하고 전문가는 구멍이나 큰 금간거라 하는데.. 7 하,,, 2014/04/17 3,532
371358 세월호 침몰당시 교신내용 8 참맛 2014/04/17 4,367
371357 mbc는 정말 답이 없네요 2 타르타르 2014/04/17 2,780
371356 에휴 답답... 겁나 잘난 세상인 것ㅇ같더니 4 ㅜㅜ 2014/04/17 1,635
371355 6살 구조된 아이 가족이 연락되었나요 16 엄마 2014/04/17 5,960
371354 아.....또 사망자가............ 5 ㅜㅜㅜㅜㅜㅜ.. 2014/04/17 2,833
371353 그들이 고통을 공유할 권리를 보장해 주십시오.-오유 2 미안하다. 2014/04/17 1,209
371352 선장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망할.. 11 2014/04/16 2,633
371351 너무 슬퍼요 6 2014/04/16 1,277
371350 수년 전에 배 안에서 겪었던 공포의 시간들 8 @@ 2014/04/16 4,776
371349 생존자 문자 아닌듯하네요 ㅜㅜ 6 ... 2014/04/16 4,059
371348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땡글이 2014/04/16 1,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