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제사가 누구에게로 가나요?
1.
'14.2.4 3:02 AM (110.8.xxx.5)님이 아들이 없는 거지 님 남편은 아들 맞잖아요.
님네가 제사를 지내다가 님 남편분이 나중에 돌아가시면
작은집으로 갈 겁니다.
미리 가져가는 집들도 있기는 있던데........2. ....
'14.2.4 3:04 AM (14.66.xxx.91)원글님 남편이 장남이니 제사 받으시겠네요.
3. ㅇㅇ
'14.2.4 3:04 AM (61.79.xxx.196)그렇군요..... ㅜㅜ
4. ..
'14.2.4 3:05 AM (116.39.xxx.32)원글님 남편이 아들이고 장남이잖아요. 원글님네가 받는거죠.
나중에 원글님 남편 돌아가심 작은집으로 가는거구요.
전 미리 가져간단얘긴 첨 듣네요..5.
'14.2.4 3:11 AM (110.8.xxx.5)자식 없는 며느리가 제사 꺼려하니
제사 지내면 조상 복 받는다고,
작은집에서 냉큼 가져간 집이 저희 작은집이죠. ㅋㅋ
복 받기는 무슨.
제사에 치어서 작은집 올케언니들끼리 언성 높여 싸우고....6. 님이
'14.2.4 3:44 AM (117.111.xxx.160)님이 받아서 줄이던가 없애세요
시아버님 살아계신 상태에 여섯개면
증조.고조.그 윗대까지 지내는건데
님힌테 올때면 4대까지 지내는 셈이네요7.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_
'14.2.4 4:03 AM (178.191.xxx.74)어차피 제사는 우리 대에서 끝나지 않겠나요?
8. . .
'14.2.4 6:20 AM (175.223.xxx.227)님 남편이 장남이니 받고요~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님이 줄이세요
9. ㅎㅎ
'14.2.4 7:10 AM (222.233.xxx.46)며느리부려먹는 제사..ㅎㅎ
10. 이제
'14.2.4 7:30 AM (222.119.xxx.200)우리 대에서 이런 거 다 끝내야죠.
나는 제사 안물려 줄겁니다. 장남 며느리예요11. 저는
'14.2.4 7:59 AM (122.36.xxx.73)제사받을 사람도 아닌데 저한테 제사가 넘어오게 생겼어서 첨엔 발악?도 했지만 지금은 나한테 오게되면 싹 명절차례한군데에 몰아서하거나 죄다 없애기로 맘먹었어요.그러니 맘이 좀 편하네요.
12. ...
'14.2.4 8:23 AM (119.194.xxx.204)조부모이상 제사지내는거 지금 현재 저희 세대에는 원하는 사람도 없고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다들 생각하잖아요. 그러니 저희세대가 시어머니 세대가 되면 조부모이상 제사는 없애야하지 않겠어요? 남편이 장남이니 받아 지내시다가 없애면 돼요.
13. 시모 죽고나면
'14.2.4 8:27 AM (175.200.xxx.109)하지 마요.
제사 백년전에 없앤 집도 잘만 산다고 하잖아요.14. 조부모든 부모든..
'14.2.4 8:28 AM (222.233.xxx.46)제사를 강요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문제의 본질은 그거에요.
제사는 하고 싶은 사람이 하면 되요..
그걸 여자에게 짐지우는.. 그런.. 지금의제사는 안된다는거에요.15. 남편도
'14.2.4 8:32 AM (180.65.xxx.29)아들이잖아요 요즘은 딸도 지내던데요 작은집 갈필요도없이
16. 생각
'14.2.4 8:53 AM (182.212.xxx.51)님네서 지내다가 원글님부부가 돌아가시면 딸이 모시던 없애던 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원글님제사까지 작은집으로 넘어가야 되는거 아닌가요? 작은집에서 무지 싫어하겠어요 그냥 원글님이 디내시다가 없애는거죠
17. 근데..
'14.2.4 9:02 AM (222.233.xxx.46)생각해보면..
손자보다는 아들이 지내는게 더 맞지 않나요?
작은아버지는 아들이고.. 님네 남편은 손자이니..
님네 집안이 장남집안이라고 조상한테 유산이라도 물려받지 않은다음에야..
조금억울하시겠어요..
이런경우..원글님 남편이 결단내리면 편해요..
부모님 사후..내대에서 모든 제사는 끝내겠다는 생각이 있으면 좋죠..18. 우리집
'14.2.4 9:27 AM (202.30.xxx.23)시아버님 5형제중 둘째.
큰집은 딸3
시아버님 아들1
작은집 아들2 (작은아버님은 목사님)
두분 작은아버님은 이혼,미혼..
시할아버님 돌아가시기 전까지 큰집에서 제사 지냈는데..
돌아가시자 큰어머니 난 아들이 없으니 제사 못지내겠다 하셔서
저희 시어머니가 제사 지낸지... 8년..
작은아버님 제사 교회식으로 지내고 싶다하셔서..
올해부터 작은아버님댁으로 모셔 갔네요..
저희는 성당 다니거든요..19. 재산
'14.2.4 9:40 AM (150.183.xxx.252)재산따라 가는거 아닐까요
제사 지내는 쪽에 보통 몰아서 주니깐 그거 고려하고 작은집에 몰아서 주면
그쪽에서 가져가면 되고
장남이라서 더 주면 장남이 하면되고
다시 작은집에 줄꺼면 그때 또 재산과 함께 물려줘야 하지 않을까요?20. 재산
'14.2.4 10:28 AM (175.196.xxx.147)상관없이 장남이면 무조건인것 같더라고요. 운명처럼 짐지워버리는... 저희도 받은거 없어도 마음은 비우고 있어요. 그럴일 없지만 나중에 작은집에서 가져간다면 냉큼 줄것 같고요. 저희가 물려 받으면 간소하게 줄일려고요. 마음 같아선 아들이 있다해도 오히려 아들 앞날 위해서 없애고 싶지만 남편이 그건 반대해요. 우리대에도 제사지내는 장남 아들 결혼 상대로 꺼려하는데 아들세대에는 더 이해 못할거에요.
21. ㅇㅇ
'14.2.4 11:09 AM (61.79.xxx.180)받은재산도 없고..받을재산도 없이 전..제사만 받겠네요 흑
오히려 친정부모님이 집주셨는데.. 지금 살고있는집은 맞벌이로 일군.. 근데 명절이면 내가 튀김해야하고
어머님 혼자 힘드신건 이해하는데
전전날 저녁에 안온다고 한숨쉬는 소리 들어야하고
대체 누구를 위한 제사입니꺄~~~ 털썩22. ...
'14.2.4 12:54 PM (118.221.xxx.32)님은 아들 없어도 남편이 그집 아들이니 제사 받아야지요
작은집 아들도 제사 받고 싶을까요
님 남편 돌아가시고 나면 작은집 아들에게로 가야 하나 아마 흐지부지 될거에요
전전날 안온다고 한숨 쉬던 말던 냅두세요 전날가도 일 다 하는데,,,23. ...
'14.2.4 1:17 PM (223.62.xxx.117)위에 '근데...님' 지못미네요ㅋ
원글의 내용 파악을 잘못 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