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쯤 양파효소를 담궜는데 하나는 길다란 밀폐용기에.. 하나는 넙적한 밀폐용기에 담그었어요.
오늘 넙적한 용기를 열어 맛을 보니 뭔가 시큼한 맛이 나네요.
그럼 실패인가요? 이거 버려야하나요?ㅠㅠ
길다란 용기는 무서워서 못 열고 있어요...ㅠㅠ
두달전쯤 양파효소를 담궜는데 하나는 길다란 밀폐용기에.. 하나는 넙적한 밀폐용기에 담그었어요.
오늘 넙적한 용기를 열어 맛을 보니 뭔가 시큼한 맛이 나네요.
그럼 실패인가요? 이거 버려야하나요?ㅠㅠ
길다란 용기는 무서워서 못 열고 있어요...ㅠㅠ
설탕을 더 붓고 깨끗한 손에 랩을 감고 저어서 잘 녹여 주세요.넉넉히 부어 주세요. 그리고 버려두면 다시 발효가 될껍니다.
혹 설탕이. 적게 들어가서 신맛이나면 양파식초가 되는겁니다. 버리지는 마세요
저는 양파효소를 단맛낼떄 쓰거든요
시큼한 맛이 나면 원하는바를 못얻지 싶어요.
울집껀 시큼한 맛은 아니고..단맛과 꾸리꾸리한 맛이 납니다..ㅋㅋ
리플 감사드려요.
일단 첫번째 리플님 말대로 설탕 더 넣고 비닐장갑 끼고 저어줬어요.
두어달 뒤에 뭐가 되어있을지... ㅎㅎ
근데 마지막 님 글보니 반은 식초 만들까도 싶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