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가 이번에 포항제철고에 입학하게 됐어요
근데, 수학선행이 많이 안돼있어요
이과를 생각하고 있어서 수학전문학원에 보내야 할 것 같은데,
저희가 포항에 살고 있지않아 학원을 알아볼수가 없네요
아직까지는 최상위권 성적입니다
실력있는 강사분 계시는 학원 정보 좀 풀어주세요. 국어학원도 더불어서요.
미리 감사드려요..
저희애가 이번에 포항제철고에 입학하게 됐어요
근데, 수학선행이 많이 안돼있어요
이과를 생각하고 있어서 수학전문학원에 보내야 할 것 같은데,
저희가 포항에 살고 있지않아 학원을 알아볼수가 없네요
아직까지는 최상위권 성적입니다
실력있는 강사분 계시는 학원 정보 좀 풀어주세요. 국어학원도 더불어서요.
미리 감사드려요..
제철고 합격하셨군요. 축하해요.
근데 아이가 많이 힘들거에요.
주위에 다니는 애들 보니 정말 천재들도 많고.....
선행이 많이 안돼 있으면 정말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해야 겠네요.
근데 어느 동네 학원을 원하시는건가요?
이사 오실 예정인가요?
이동이나 지곡쪽이라면 그쪽으로는 별로 아는데가 없네요. ㅠㅠ
이사갈 예정은 없습니다
아이가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구요
포항쪽은 전혀 몰라요
타지에서 정보를 구할려니 넘 힘들고 막막하네요
기숙사에 있다면 학원 다니기는 힘들겠어요.
인강 듣고 선행 안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학교 들어간 거 보니
혼자해도 잘 할 수 있겠어요.
너무 겁먹지 말고 학교에서 선생님께 많이 물어보고 그렇게 하라고 하세요.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할 거면 지곡인데 그쪽 아이들은 대부분 이동에 있는 학원이나 그룹 과외를 다니더라구요. 우리 동네는 북구쪽이라 이동에는 어떤 학원이 유명한지 잘 모르겠어요. 도움이 못돼 죄송하네요.
어머니가 멀리 계시면 지금 결정하는 것 보다는
아이가 기숙사에 가서 친구를 사귀면 친구한테 정보 얻어서 다니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수준 맞고 친한 아이들끼리 그룹으로 수업 많이 하더군요.
답글 은 아니고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저희조카도 내년에 제철고 준비 중인데.. 내신이나 기타 준비할 것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성적도 최상위여야 한다는데.. 아직 조카는 부족한가봅니다.
저희조카도 경기도 에 살아 만약에 합격하더라도 같은 고민을 할 것 같네요.
내신성적이 제일 중요해요
전국구 아이들 성적이 1%내외로 알고있어요
특히, 수학. 과학 내신 신경써야해요
2차 내신산출때 수학, 과학 가중치가 있어요. 수학이 가장 높구요
아이가 제철고 졸업한지 1년 됐어요.
하지만 사교육을 많이 받지 않았기에 많은 정보를 드리기는 어려운데
더 알아보시도록 하시고 참고만 하셔요
국어는 해오름논술. 수학은 권일등 학원이 있어요.
위에 질문하신님~~
우리 애가 제철고 다닌건 아니지만 주위에 지인들이 보낸 사람들이 몇 명 있는데요
대부분 다 후회합니다.
특히나 집이 경기도.....성적 최상위권도 아니다....이런 경우에는 보내지 마세요.
내신이 너무 안나와서 입시에서 불리하구요.
정시로 간다 하더라도
학교생활 하는 중에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합니다.
제가 아는 여학생만 해도 2명이 성적으로 인해 우울증 걸렸어요.
한명은 자퇴했구요.
중학교때 정교 1,2등했고 멀쩡했던 아이들입니다.
물론 성공하는 케이스도 있지만 손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경기도에서 여기까지 내려올 메리트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서울쪽에도 좋은 학교가 많은데 뭣하러......
교사들 실력이 크게 뛰어난 것도 아니고
어차피 수능 준비는 학교에서 하는 것 아니고 각자 알아서들 합니다.
그래도 보내시려면 선행을 엄청 많이 해서 보내셔야 해요.
수학만 해도 진도를 빛의 속도로 하는둥 마는둥 날아가더군요.
애들이 다 알고 들어오기 때문에.....
아 그렇군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조카가 저희 집에 같이 살고 있어서(동생이 외국에 가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내년입시에도 신경써줘야 할 것 같은데 현재 전교 3프로 이니 힘들 수도 있겠네요.
전교등수로는 3프로이고 영.수.과 과목은 1프로입니다. 말씀 하신 전교1프로는 전교 전과목합산 등수를 말씀하신건지요 아니면 “수학 과학” 석차만 말씀하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글이 아니고 질문이라 너무 죄송합니다. 아직 저희 아이 학년이 아니라 모르는 게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철고 졸업하신 님...혹시 졸업생들 대다수가 포항공대 진학인가요?
(조카의 최종 목표가 포항공대라서요)
질문 글에 답글이 아니라 염치없습니다, 불편하시면 지울게요. T.T
댓글 쓰는 중에 점두개님 글을 주셔서...감사합니다.
그렇군요. 경기도에서는 무리이고 일단 성적이 최상위가 아니니 내신때문에 조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있겠네요.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희 조카는 언급한 것처럼 포항공대를 꼭 가고싶다고......
참고님, ..님 감사해요. 우선 학원에 전화부터 해볼게요
122.님..
중2.3학년 국,영,수,사,과 내신만 봐요.
1차때는 5과목 같은비율이고 2차 때는 수,과 가중치 있구요
올해 갑자기 전국단위 모집이 150명에서 100명으로 줄었어요
내년엔 어떨지 모르겠네요 포항공대보다는 카이스트를 더 많이가요
주요대학중에는 서울대입결이 가장 좋은걸로 알고 있어요
저두 내신때문에 고민했었는데, 장점만 보고 보내기로 했어요
원글님 설명 감사합니다.
역시 자사 특목고는 내신이 문제라고 하더니..
다시 한 번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기 윗님~
아기가 포항공대 희망한다면 그냥 그 동네에서 적당한 일반고 보내세요.
정말이에요.
제철고에서 포항공대 간다고 가산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유리한거 하나도 없고 내신이 안나와서 엄청 불리하기만합니다.
제철고 애들이 서울대를 많이가고 입시결과가 좋은거 같지만
그건 워낙에 우수한 아이들이 모였기 때문이에요.
솔까 제철고 안가고 일반고 갔으면 거뜬히 스카이 갔을 아이들이 숙대도 떨어져요.
우리 동네 중학생 여학생 둘이 있었는데 하나는 일반고 하나는 제철고 갔거든요.
중학교때 공부 훨씬 더 잘했던 아이가 제철고 갔는데 입시 결과는 일반고 갔던 아이가 훨씬 좋아요.
제철고 가서 아이들 고생 죽도록 하고
자기 실력이나 고생에 비해서는 입시결과 정말 암담합니다.
성공한 아이들은 정말 특출난 애들이에요. 그 애들은 일반고 갔어도 서울대 가고도 남았을 애들이거든요.그런 애들만 성공해요.
포항 사는 사람들...그 중에서도 제철고 내부를 아는 사람들은 제철고에 대한 환상 없습니다.
저때는 학원은 안다녔고 저나 친구들 거의 과외위주로 사교육했어요.
그동네는 학원시설도 없고 워낙 야자가 새벽에 끝나니 ㅎㅎ
포항공대가 동네에 있어요 .저도 공대생한테 수학과외 받았구요(초딩때부터 공대생 과외 ㅎㅎ) 학기중에는 과외받을 시간도 없고 방학때나 좀 가능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졸업한지 좀 되서 ㅎ 1학년 여름방학때부터는 지곡아이랑 그룹으로 과외 알아보심 될거 같아요(집에서 공부할수 있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6695 | 수상한 그녀 영화 보려구하는데요~ 6 | 영화 | 2014/02/03 | 1,038 |
346694 | 7살, 영어 학습지 괜찮을까요? 3 | 맥주파티 | 2014/02/03 | 1,601 |
346693 | 김새론 7 | .. | 2014/02/03 | 3,716 |
346692 | 이런 상황에 제사참석 안하면 욕 먹을까요? 6 | 따뜻한라떼 | 2014/02/03 | 1,219 |
346691 | 계란 씻어서 보관해야 하나요.. 5 | 시골 | 2014/02/03 | 1,850 |
346690 | 한포진 -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 ㄷㄷㄷ | 2014/02/03 | 6,654 |
346689 | 유기수저 부러졌는데 가짜 아닌가요? 1 | 푸른 | 2014/02/03 | 1,369 |
346688 | 포항사시는분 도움 좀 주세요 14 | .. | 2014/02/03 | 2,225 |
346687 | 대구 이삿짐 센터 소개 | 하면하면 | 2014/02/03 | 850 |
346686 | 제주도에 80평 집이 나왔어요. 살까요? 34 | 할까요? | 2014/02/03 | 27,468 |
346685 | 냉동실 정리용기... 둥근기둥형?사각기둥형? 8 | 랄린 | 2014/02/03 | 2,650 |
346684 | 최근에 잠실 전세 계약하신분? 6 | ..... | 2014/02/03 | 2,190 |
346683 |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헤로인 주사기 꽂힌 채 발견돼 8 | 연기 잘하는.. | 2014/02/03 | 2,599 |
346682 | 삼십년만에 나를 찾은 친구의 변심 15 | 왜 | 2014/02/03 | 5,383 |
346681 | 호텔 이불은 속재료가 무엇인가요? 2 | 이불 | 2014/02/03 | 1,832 |
346680 | 신비주의 8 | 갱스브르 | 2014/02/03 | 2,176 |
346679 | 환율이 앞으로 어떻게될까요? 5 | 상상 | 2014/02/03 | 1,934 |
346678 | 서리태와 흑태? .. 검정콩인데 밥지을때 맛난게 어떤건가요? 2 | 항상헛갈려요.. | 2014/02/03 | 1,625 |
346677 | 폐결절 때문에 오후에 특진 받으러 가요 ㅠㅠ 10 | 암만 아니길.. | 2014/02/03 | 4,613 |
346676 | 강남세브란스 | 목디스크 | 2014/02/03 | 794 |
346675 | 아이 통장 만들려고 하는데요 5 | 몰라서 | 2014/02/03 | 1,315 |
346674 | 자신감을 얻고싶습니다 3 | 용기 | 2014/02/03 | 1,350 |
346673 | 박근혜 정권을 움직이는 두 가지 작동법 | 한놈만 패기.. | 2014/02/03 | 942 |
346672 | 남편이 차 사준다는데 망설여지네요 15 | .. | 2014/02/03 | 2,888 |
346671 | 컵스카우트 인터넷 판매하는 곳 알고 싶어요. 1 | 컵스카우트 | 2014/02/03 | 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