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상한 그녀...70대 부모님 보시기에어떨까요?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14-02-02 18:21:41
주인공이 할머니긴하지만...괜히 보시고 서글퍼질 스토리일까
걱정이들어서요 노인분들도 재밌게보실수잇나요?
IP : 117.111.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추
    '14.2.2 6:25 PM (14.32.xxx.97)

    어제 76세 엄마모시고 다너왔어요
    장르불문 한시간 지나면 주무시는 분인데
    울고 웃으며 끝까지 다 보셨어요
    끝나고 한마디가 이런게 영화지..
    좋았네요
    부묌 모시고 온 장년 보부부들 많이 눈에
    띄더라구요
    사춘기 아들 두녀석도 같이갔는데
    녀석들도 넘 잼났다고
    간만에 돈 안아까운 영화

  • 2. 안그래요
    '14.2.2 6:28 PM (14.32.xxx.97)

    쓸데없이 신바조로 안간게 좋았어요
    게다가
    자세히는 말 못하는데
    정말 팬서비스 끝내줘요
    끝까지 긴장 놓지 말고 보삼 흐흐흐

  • 3. 안그래요
    '14.2.2 6:28 PM (14.32.xxx.97)

    에잇 오타
    신파조

  • 4. ...
    '14.2.2 6:29 PM (175.214.xxx.70)

    어제 봤는데 멀리계신 친정 엄마 생각나서 꼭 보러 가시라고 했어요. 슬프고 가슴 아프기도 하지만 웃을 수 있는 장면도 있고 잔잔한 감동도 있어서 어르신들 보기에도 좋을것 같아요.

  • 5. 사람마다
    '14.2.2 6:40 PM (125.186.xxx.4)

    60대중반 시어머니는 재미있게 보셨다하고 막내도련님은 재미 없다고 하던데요

  • 6. ..
    '14.2.2 6:43 PM (220.78.xxx.20)

    애들하고 봤는데 노인문제를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여서 젊은 세대는 유머도있고 재밌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어른들은 본인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을 부분에선슬플것같아요.
    노인문제를 유머있게 전개하기에 깊게만 안들어간다면 강추예요.
    저도 애들하고 보고 나와서 친정엄마랑 다시 보고파서 다음주에 또 보러갑니다.
    보셔도될듯~~^^

  • 7. 00
    '14.2.2 6:57 PM (221.138.xxx.254)

    70대 우리엄마 어제 같이 보았어요
    주인공에 빙의되서 평생순정남에게 아가씨 소리 듣는 것도 너무 좋은데
    마지막에 그 순정남이,,,,,!!!
    어제 영화보고 오늘까지도 영화이야기 하시면서 좋아하세요
    전 그냥 재밌는 영화였는데 엄마는 인생최고의 영화라네요ㅎㅎ

  • 8. 저도
    '14.2.2 7:05 PM (121.136.xxx.249)

    그거 보고 엄마에게 좀 더 좋은 시대에 태어났으면 엄마도 더 누리고 살았을꺼라고 했더니 엄마가 엄마의 윗세대에 비하면 엄마도 누리고 산거라고 하셨어요
    한번 보여드리고 싶은 영화에요

  • 9. ..
    '14.2.2 10:42 PM (58.229.xxx.58)

    어제 76세이신 친정엄마 모시고 온가족이 함께 봣는데 넘 재미잇게 보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295 윤후는 일년을 봐도 안질리고 ㅋㅋ 치명적인 매력 어린이 .. 3 아이블루 2014/03/15 2,140
360294 어린이집에서 가족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는데요 6 2014/03/15 2,550
360293 세결여 33회에서 슬기, 슬기이모, 동거남이 간 눈썰매장 어디인.. 3 오올 2014/03/15 2,156
360292 죄책감의 원인을알고싶어요 7 ㅇㅇ 2014/03/15 1,663
360291 85년 가요TOP10을 보고 있어요 7 추억 2014/03/15 1,511
360290 남자아이 중1인데요 ...융통성문제 8 bbb 2014/03/15 1,177
360289 근대가요 방자전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2 향수 2014/03/15 1,582
360288 왜 이제와서... 9 ..... 2014/03/15 1,307
360287 끌리는여자? 7 궁금 2014/03/15 3,479
360286 정동하 첫 솔로 콘서트 다녀왔어요 12 ㅇㅇ 2014/03/15 2,479
360285 대입설명회 고1 엄마가 가도될까요? 5 대입 2014/03/15 1,271
360284 초등6학년 아들들 자위하면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11 팬티위에서 .. 2014/03/15 10,676
360283 댈러스 바이어스 클럽 보신분은 여기 모입니다. 5 모여라 2014/03/15 955
360282 ”구미시→박정희시” 제안 두고 티격태격 4 세우실 2014/03/15 819
360281 아들 병역 기피? 박원순 법적 대응 나섰다 2 샬랄라 2014/03/15 581
360280 도민준이 송이곁에서 부른 노래 제목?????? 5 가르쳐 주세.. 2014/03/15 857
360279 인덕션 vs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 어떤게 나은가요. 2 골라주세요 2014/03/15 38,439
360278 통신사 변경문제 4 .. 2014/03/15 715
360277 망없는 채???? ^^ 2014/03/14 312
360276 뭘 달라는걸까요? 12 허참 2014/03/14 2,735
360275 친정엄마가 생활비를 관리한다면.. 2014/03/14 1,216
360274 질리지 않고 예쁘면서 쓰임새 많은 그릇들.... 165 .. 2014/03/14 19,758
360273 고등학교 시험감독 2 ........ 2014/03/14 1,484
360272 강아지 나이랑~~~ 4 해태 2014/03/14 702
360271 광진구 건대병원근처 주차할곳 1 봄봄 2014/03/14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