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과 영혼과 마음이 잘 통해서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 많을까요?

사랑이란 조회수 : 3,088
작성일 : 2014-01-31 10:48:21

전 아직까지 이성간의 사랑은 외모를 보고 느끼는

육체적 욕망이 거의 70%같아요. 그러니 잘생긴 남자 연예인 보고 사랑에 퐁당 퐁당 빠지는 것 같구요.

그런데 정말 인기 많고 자신감 있는 남자들은

이상형을 여자의 외모가 아닌

뭔가를 서로 배울 수 있고, 말이 통하고, 평생 친구같고

이런 말들을 하더라구요.

그러면 궁금한 게 정말 외모 제쳐두고

영혼이 통하는 느낌만으로, 그러니까 정신만으로 사랑에 빠져서 육체까지도 아름다워 보이는 경우도 있을까요?

 

IP : 1.250.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4.1.31 11:08 AM (121.162.xxx.53)

    외모가 어느정도는 맘에 들었겠죠. 근데 그 외모만 가지고도 또 못사는 게 인간이라 ..복잡해요.

  • 2. 별개는 아닌거 같아요.
    '14.1.31 12:30 PM (58.236.xxx.74)

    외모도 중요하죠, 전지현같은 베이비 페이스면 호감도 급상승이죠.
    근데 외모와 내면이 아주 별개는 아닌게요, 조리있고 반듯하고 문화적으로 풍부한 사람의 경우,
    얼굴에도 내면의 매력이 희미하게 나타나요. 허영심이나 물욕 강한 사람의 경우, 그점이 미모를 좀 부식하고요.

  • 3. mariah
    '14.1.31 2:05 PM (121.190.xxx.33)

    보통 남자들은 예쁜여자가 자신을 좋아할 확률이 적기때문에 예쁜여자 한명만 나타나도 그것에 집착하는것이고
    인기많고 자신감많은 남자는 자기 좋다는 예쁜여자가 수두룩하기때문에 이쁜건 당연한 조건, 그중에서 마음이 통하는 여자를 고르는거져! 당연한말씀을..

  • 4. 아직도
    '14.1.31 5:50 PM (90.202.xxx.145)

    남자를 잘 모르시는 듯........

  • 5. 인기있는
    '14.1.31 5:51 PM (90.202.xxx.145)

    남자들이 외모를 덜 비중두는 건 외모가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아니라, 이미 외모도 되는 여자들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알기 때문에 외모는 굳이 안따져도 그외의 것만 보면 되는 충분한 이성 풀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276 실직예정인데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될 수 있을까요? 2 .... 2014/01/31 1,324
346275 리모와 어떻게 사야 싼가요? 1 리모와 2014/01/31 1,866
346274 수학능력자님들, 과학철학 읽고 싶어서 수학 공부한다면 어떻게? .. 2 해보자 2014/01/31 791
346273 초등졸업식 엄마 혼자 오는경우도 꽤 있나요? 14 걱정 2014/01/31 3,707
346272 실내 사이클 6 지금 2014/01/31 2,061
346271 결혼하고난후 친정엄마가 저에게 관심이 많이 없어지셨어요ㅠㅠ 18 ㅡㅡ 2014/01/31 5,045
346270 기모 치마레깅스 사려는데 어디서 살까요? 4 레깅스 2014/01/31 1,593
346269 혼자명절 ..퉁닭 시켯어요 4 배달 2014/01/31 2,617
346268 우울해서~~~ 6 그냥 2014/01/31 1,929
346267 앞으로 제사 지낼까 말까 하는 분들..(모레 펑 예정) 27 휴... 2014/01/31 5,082
346266 예비시댁에 설인사 드리러 가서 세배해야하나요? 2 사팡동이 2014/01/31 2,221
346265 여드름 흔적 ㅠ ㅠ 2 속상 2014/01/31 1,391
346264 회사 내의 주류 업무를 맡지 못하는 경우 어떡하나요?(일부내용펑.. 15 어떡하나 2014/01/31 2,874
346263 북클럽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게 제일 효과적인가요? 1 독서 2014/01/31 817
346262 [펌] 할머니 집 안간다는 아들 흉기로 찔러 살해 3 zzz 2014/01/31 4,190
346261 이상한 전화를 받았어요. 3 -_- 2014/01/31 2,862
346260 우울증 앓고나서 사는게 재미가 14 없어요 2014/01/31 6,456
346259 시댁에서 아침먹고 나오는게 정답인가봐요. 2014/01/31 1,738
346258 명절에 스승님 찾아뵙기 11 훈훈? 2014/01/31 1,453
346257 매력도 타고 나는 게 반이겠죠? 9 // 2014/01/31 4,824
346256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죠지 클루니의 신인 시절 7 심마니 2014/01/31 3,627
346255 영화 뭐볼지 7 엄마 2014/01/31 1,775
346254 오늘 마트 영업하네요? 7 ,,, 2014/01/31 2,177
346253 예비사위 첫인사? 13 예비장모 2014/01/31 20,505
346252 정년연장 퇴직자 2014/01/31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