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 이은주씨 매력에 풍덩빠진 드라마 불새
명절전에 오른팔수술을 해서 남편과 아이들만 고향간 사이 나홀로 불새를 집중해서 볼수있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야호
각설하고 이은주씨가 이 작품을 찍을때가 20대 중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기력도 좋고 특히 피부가 깜놀이네요
HD화질에 맞춘 분장을 하지 않아서 인지 다른 배우들 정혜영이나 이서진은 과하게한 화장에도 넓은 모공과 잡티가 고스란히 다 드러나는데 이은주는 과하게 하지 않은것 같은 화장에도 밀도높은 피부조직에 늘씬한 키에 거부감 없는(실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성형이 없는)
심지여 극 중반부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마시다가 이서진을 불러내서 울면서 대사 할때는 나도 같이 눈물 줄줄흘리면서 감정이입해서 봤어요
다양한 매력을 표현할수 있는 마스크 나이대비 훌륭한 연기
이틀간25부나 되는걸 단숨에 돌파했어요
아까워를 연발하며....
1. 불새
'14.1.31 9:19 AM (121.125.xxx.71)거부감없는 얼굴
2. 네
'14.1.31 9:21 AM (119.64.xxx.204)그렇죠. 그 분위기를 가진 배우가 안나타나네요.
3. 저도
'14.1.31 9:40 AM (211.178.xxx.237)참 좋아하던 배우였는데..다른 여배우가 갖지 못하는 묘한 마력이 있어요 그런데 왜 그런 짓을..빚 때문이였나요? 한참 잘 나가겠다 일하면서 벌면서 갚으면 되지..바보..정말 안타까워요 ㅠㅠ 저도 불새 완전 몰입해서 봤었죠 요즘 그런 드라마가 없네요
4. 푸들푸들해
'14.1.31 9:49 AM (68.49.xxx.129)우와..그것도 지금 보면 되게 옛날 드라마네요..ㅎㅎㅎ
5. 인기 짱! 이었죠.
'14.1.31 10:12 AM (125.182.xxx.63)뜬금없이 불새의 원조인 할리퀸까지 매진되는 사태가...할리퀸책중에서 몇쇄까지 인쇄되어 팔린책은 그거 하나뿐일거에요.
이은주씨 정말 튀었지요. 이은주씨와 쌍벽을 이루던 그 이쁜 여배우도 만만찮았구요. 보통 이런 멜로에서는 남주들이 인기폭발이어야하는데,
두 여주의 불꽃튀는 연기가 너무나도 근사해서 여주들에게 모든 포커스가 몰려버렸구요. 남주들은 조연급으로 탈락...ㅋㅋㅋㅋ6. 불새
'14.1.31 10:31 AM (121.125.xxx.71)맞아요
이서진 연기 나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이은주연기에 더 눈길이 많이가네요
놀라운사실은 이서진씨 불새가 근 10년전의 작품인데 이서진 요즘이 더 젊어보이게 나와서 어찌 관리하면 10년전이 더 나이들어 보이는지....관리를 잘하고 있어서 놀라워요ㅋ7. 잡지에서
'14.1.31 11:29 AM (223.62.xxx.73)엄마랑 가족들이 진 빚이 사백억이니 뭐니 했죠
수렁에 빠진듯 했다고 세결녀에서 탑배우로 나오는
여배우 역할이 꼭 이은주 떠오르게하더라구요8. 이은주씨
'14.1.31 12:10 PM (110.70.xxx.114)제가 제일 좋아한 여배우였어요.
누굴 좋아라 하는 편이 아닌데요.
얼굴, 목소리를 포함 모두 맘에 들었어요.
그런 사람을 누군가가 몹시 힘들게 했을거예요.9. 저도
'14.1.31 12:34 PM (203.226.xxx.126)불새와 번지점프를 하다 보면 이은주 아우라 누구도 따라 갈 수
없을 것 같아요
너무 그립네요 ㅠ10. 저도~~
'14.1.31 12:43 PM (14.32.xxx.84)이은주씨 참 좋아했는데,
정말 안타까워요.
느낌이 참 좋은 여배우였어요,
연기도 참 잘하고,피아노연주도 수준급이었다고 하던데,,,
보고싶네요..ㅠㅠ11. 소녀가장인데
'14.1.31 5:48 PM (90.202.xxx.145)본인은 죽어라 버는 데 버는 족족, 부모 .빚,오빠 사업 빚갚고..밑빠진 독 물붓기식이고 하다하다 나중엔 주홍글씨라는 그녀가 출연하기 싫어했던 영화까지 돈때문에 출연해야 했고.. 굉장히 힘든 마지막을 보내다 갔죠..
그곳에선 편안하길 바랍니다..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좋아한 한국여자배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6136 | 울어요. 6 | 아들이 | 2014/01/31 | 1,846 |
346135 | 명절 없애자느니 제사 같은 거 필요없다느니 말하면서도 6 | zzz | 2014/01/31 | 3,031 |
346134 | 선물받은 양주 어디서 팔수있을까요? 7 | 로얄살루트 | 2014/01/31 | 2,049 |
346133 | 우리집은 할머니들이 주범... 7 | 층간소음 | 2014/01/31 | 3,025 |
346132 | 겨울왕국과 박근혜의 관련설(베충이가 띄운거 아니라는분들 보세요).. 10 | 겨울왕국과 .. | 2014/01/31 | 2,195 |
346131 | 아기엄마들,명절에 애기데리고 가시나요? 5 | 독감유행 | 2014/01/31 | 1,186 |
346130 | 명절논란 종식시키는 법 11 | 우주 | 2014/01/31 | 2,203 |
346129 | 조경* 이 얍삽한 놈을 어째야 할까요? 6 | 새누리로 가.. | 2014/01/31 | 2,123 |
346128 | 강원도 시골서 영어공부할수있는 방법점 알려주세요~ 51 | 영어 | 2014/01/31 | 3,870 |
346127 | 이성과 영혼과 마음이 잘 통해서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 많을까요?.. 5 | 사랑이란 | 2014/01/31 | 3,126 |
346126 | 사이버대학졸업도 일반대학처럼 학사인정 되나요? 4 | 대학 | 2014/01/31 | 4,100 |
346125 | 고 이은주씨 매력에 풍덩빠진 드라마 불새 12 | 불새 | 2014/01/31 | 4,810 |
346124 | 커피 어떻게 줄일까요? 11 | 커피의존증 | 2014/01/31 | 3,587 |
346123 | 알자지라 ‘대자보’는 사회 불안과 불만 알리는 시금석 1 | light7.. | 2014/01/31 | 642 |
346122 | 결혼했는데 친정큰집설 안온다고 난리난리.. 13 | 어휴 | 2014/01/31 | 7,447 |
346121 | 르쿠르제 냄비에 김치 전 해도 되나요? 1 | 르쿠르제 | 2014/01/31 | 1,212 |
346120 | 즙 중에서 먹고 효과보신 것 있는지요? 8 | ... | 2014/01/31 | 2,166 |
346119 | 차례 안지내는 집이라 편하네요 4 | ㅁㅁ | 2014/01/31 | 1,717 |
346118 | 일*충들이 겨울왕국 띄운다네요 37 | 좋은영화죽이.. | 2014/01/31 | 5,584 |
346117 |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사람을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9 | 영원과 하루.. | 2014/01/31 | 6,122 |
346116 | 이런식의 회사는 어떨까요 | go | 2014/01/31 | 703 |
346115 | 이런게 암내인가요? 15 | 지금도 | 2014/01/31 | 5,406 |
346114 | 오뚜기 카레라면 단종됐나요? 2 | ,,, | 2014/01/31 | 1,937 |
346113 | 30분 마다 울리는 시댁 괘종 ㅜㅜ 9 | 말랑 | 2014/01/31 | 3,032 |
346112 | 오늘 눈물나는 사연이 왜이리 많나요 4 | 이제컴앞에서.. | 2014/01/31 | 3,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