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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 복장 어떻게들 하시나요?

세배 조회수 : 979
작성일 : 2014-01-29 18:08:26
결혼하고 두 번째 설이고요,
시댁에서 작년엔 한복 입고 세배 드렸어요~
근데 올해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네요~
일하느라 평상시엔 편한 옷 입을 거고.. 시댁도 격식 안 따지는 분위기긴 한데
그래도 신경 쓰여서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입고 세배 드리시나요?
IP : 175.223.xxx.2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9 6:23 PM (175.113.xxx.237)

    저희 친가는 항상 식사하고 설겆이 하고 오전 10시쯤 세배를 받으셨어요.
    할머니가 그리 정하섰네요.
    엄마는 고운 옷 입고 시댁에 명절지내러 가셔서 편한옷 입고 일하시다가
    10시 10분 전 쯤 다시 그 고운 옷으로 갈아입으시고 세배 받으셨어요.
    그리고 다시 옷 갈아입고 편하게 계셨죠.

    저희 시댁은 이런 저런 격식 안따지시는데
    제가 좀 저희 친가 했던 것처럼 아침식사 한 다음 옷 갈아입고 세배하는 분위기 만들었어요.
    제가 분위기 만들기 전에는 저녁에 시누네 식구들 올때까지 세배 안하고 기다리기도 했구요.

    전 결혼 2년차까지는 한복 입었고
    그 이후는 원피스 입고 세배 드리네요.

  • 2. 사실
    '14.1.29 6:46 PM (58.78.xxx.62)

    설이 제일 짜증나는게 세배 때문에
    옷차림이 신경 쓰여서에요
    시조부모님 댁에 모여서 음식하고
    시댁으로 가서 자고 다음날 일찍
    시조부모님 댁으로가서 아침 준비
    하는터라 중간에 옷 갈아입을 시간도
    공간도 없어서 시댁에서 아예 입고가서
    음식하고 세배하고 그래요

    늘 정장바지와 자켓 입었었는데
    올해는 원피스 입으려고요
    어깨가 너무 넓어서 원피스 안어울리는데
    그냥 입고 넘길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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