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배 복장 어떻게들 하시나요?

세배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4-01-29 18:08:26
결혼하고 두 번째 설이고요,
시댁에서 작년엔 한복 입고 세배 드렸어요~
근데 올해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네요~
일하느라 평상시엔 편한 옷 입을 거고.. 시댁도 격식 안 따지는 분위기긴 한데
그래도 신경 쓰여서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입고 세배 드리시나요?
IP : 175.223.xxx.2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9 6:23 PM (175.113.xxx.237)

    저희 친가는 항상 식사하고 설겆이 하고 오전 10시쯤 세배를 받으셨어요.
    할머니가 그리 정하섰네요.
    엄마는 고운 옷 입고 시댁에 명절지내러 가셔서 편한옷 입고 일하시다가
    10시 10분 전 쯤 다시 그 고운 옷으로 갈아입으시고 세배 받으셨어요.
    그리고 다시 옷 갈아입고 편하게 계셨죠.

    저희 시댁은 이런 저런 격식 안따지시는데
    제가 좀 저희 친가 했던 것처럼 아침식사 한 다음 옷 갈아입고 세배하는 분위기 만들었어요.
    제가 분위기 만들기 전에는 저녁에 시누네 식구들 올때까지 세배 안하고 기다리기도 했구요.

    전 결혼 2년차까지는 한복 입었고
    그 이후는 원피스 입고 세배 드리네요.

  • 2. 사실
    '14.1.29 6:46 PM (58.78.xxx.62)

    설이 제일 짜증나는게 세배 때문에
    옷차림이 신경 쓰여서에요
    시조부모님 댁에 모여서 음식하고
    시댁으로 가서 자고 다음날 일찍
    시조부모님 댁으로가서 아침 준비
    하는터라 중간에 옷 갈아입을 시간도
    공간도 없어서 시댁에서 아예 입고가서
    음식하고 세배하고 그래요

    늘 정장바지와 자켓 입었었는데
    올해는 원피스 입으려고요
    어깨가 너무 넓어서 원피스 안어울리는데
    그냥 입고 넘길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282 아직도 결혼 하는 것 보니 남녀 평등 먼 것 같네요. 20 ... 2014/01/31 3,607
346281 종일 기름진거 먹고 김치볶음밥 했더니 불티나게 팔리더라구요. 4 ... 2014/01/31 3,098
346280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8 세우실 2014/01/31 614
346279 아랫분은 젓가락이 사라진다셨는데 저희집은 3 뭘까 2014/01/31 2,100
346278 온라인 쇼핑시 소셜커머스 종합검색 사이트 꼭 이용해보세요. 1 팁드림 2014/01/31 1,024
346277 아나운서 국어 발음 --조건? 5 ..... 2014/01/31 1,246
346276 핑클의 이진, 연기 잘 하네요 14 오.. 2014/01/31 5,123
346275 홍콩여행왔는데 장염같아요ㅠㅠ어째요? 4 .. 2014/01/31 1,878
346274 실직예정인데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될 수 있을까요? 2 .... 2014/01/31 1,324
346273 리모와 어떻게 사야 싼가요? 1 리모와 2014/01/31 1,866
346272 수학능력자님들, 과학철학 읽고 싶어서 수학 공부한다면 어떻게? .. 2 해보자 2014/01/31 790
346271 초등졸업식 엄마 혼자 오는경우도 꽤 있나요? 14 걱정 2014/01/31 3,706
346270 실내 사이클 6 지금 2014/01/31 2,061
346269 결혼하고난후 친정엄마가 저에게 관심이 많이 없어지셨어요ㅠㅠ 18 ㅡㅡ 2014/01/31 5,045
346268 기모 치마레깅스 사려는데 어디서 살까요? 4 레깅스 2014/01/31 1,593
346267 혼자명절 ..퉁닭 시켯어요 4 배달 2014/01/31 2,615
346266 우울해서~~~ 6 그냥 2014/01/31 1,928
346265 앞으로 제사 지낼까 말까 하는 분들..(모레 펑 예정) 27 휴... 2014/01/31 5,080
346264 예비시댁에 설인사 드리러 가서 세배해야하나요? 2 사팡동이 2014/01/31 2,219
346263 여드름 흔적 ㅠ ㅠ 2 속상 2014/01/31 1,390
346262 회사 내의 주류 업무를 맡지 못하는 경우 어떡하나요?(일부내용펑.. 15 어떡하나 2014/01/31 2,873
346261 북클럽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게 제일 효과적인가요? 1 독서 2014/01/31 813
346260 [펌] 할머니 집 안간다는 아들 흉기로 찔러 살해 3 zzz 2014/01/31 4,189
346259 이상한 전화를 받았어요. 3 -_- 2014/01/31 2,860
346258 우울증 앓고나서 사는게 재미가 14 없어요 2014/01/31 6,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