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에서 명품구입후 세관에서

ㅜㅜ 조회수 : 5,101
작성일 : 2014-01-29 00:23:26
해외에서 명품을 구입했어요.
면세품은 아니고 시내 백화점에서요.
워낙 할인율이 높아 구입가격이 굉장히 저렴했어요.
엄마것과 함께 구입해서 정확한 가격은 생각이 안나요.
카드 명세서를 살펴봐야 알겠지만 가방인데도 20~40만원 사이의 가격이었던것 같아요.
저는 아직 귀국전이고 남편만 귀국했는데,세관에서 걸렸대요.
남편은 가격을 확실히 모르는 상태인데, 세관에서 일단 100만원 정도로 책정해서 세금을 물린다 했다네요.
남편은 영수증 첨부해서 보낸다고 해서 아직 벌금을 내거나 한 상태는 아니고 보류중인가봐요.
구입물건 가격이 그렇게 저렴해도 세관신고를 해야하는건가요?
남편이 들고 들어 간 건 가방 하나뿐이고요.
이런 경우도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되는건가요?
자진신고 금액이 얼마인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 어떻게 해결하는건지도 알고 싶어요.
저 가방에 대한 세금이 내는게 맞다면 당연히 내야겠지요.
원래 가격이 아니라 할인된 가격에 맞는 세금을 내면 되는거겠지요?
세관에서 원할경우, 구입한 백화점 연락처와 영수증도 제시 가능합니다.

IP : 31.214.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수증
    '14.1.29 12:26 AM (123.98.xxx.76)

    있으면 확인 가능하잖나요? 외국에서 직접 사신거죠?

  • 2. ..
    '14.1.29 12:33 AM (31.214.xxx.145)

    네,해외에서 직접 구입했어요.
    영수증은 제가 가지고 있고, 저는 아직 귀국전이에요.
    두 가지를 구입했는데, 하나는 20만원, 하나는 40만원이에요.
    두가지중 어느 가격인지 잘 기억이 안나요.
    내일 백화점에 들려 확인해 보려구요.

  • 3. 해외
    '14.1.29 12:34 AM (203.226.xxx.121)

    해외구매 총금액 400불이예요~

  • 4. 그렇군요
    '14.1.29 12:42 AM (31.214.xxx.145)

    신고한도가 굉장히 낮은걸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 5. ..
    '14.1.29 12:49 AM (58.224.xxx.25)

    1인당 400불이상이니 걱정마시고요
    400불 이상이라 신고안해도 되므로 그냥 남편이 먼저 들어갈때 보낸거라고 남편은 가격을 모르고 있었다고 말씀하면 아무일 아니네요... 글고 블랙리스트라기엔 아직^^
    잘 말씀하시면 될꺼얘요~ 여행 즐겁게 마치세요~

  • 6. 그런데
    '14.1.29 12:53 AM (31.214.xxx.145)

    저희는 두명이고 각자 가방을 하나씩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인데,
    각자 400불이라 하시니 사실 신고할 필요는 없는거 아닌가요?
    가방 가격이 하나는 20, 하나는 40 만원이니까요.
    너무 저렴해서 정말 자진 신고 해야 할 생각도 미처 못했어요.
    남편이 해외출장이 많아 벌금보다도 블랙리스트 오를까 걱정이에요.
    그간 가방은 거의 백화점 이용하고 면세는 자잘구리 화장품 정도만 이용해서 잘 몰랐었어요.ㅜㅜ

  • 7. 아~~
    '14.1.29 12:55 AM (31.214.xxx.145)

    그렇군요!
    윗글님, 감사합니다^^

  • 8. ....
    '14.1.29 11:05 AM (118.221.xxx.32)

    각자 하나씩 들고와도 한사람이 구매했으면 합쳐서 400불 이상이면 신고대상이지요
    그래봐야 세금 얼마 안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374 이상한 전화를 받았어요. 3 -_- 2014/01/31 2,850
346373 우울증 앓고나서 사는게 재미가 14 없어요 2014/01/31 6,432
346372 시댁에서 아침먹고 나오는게 정답인가봐요. 2014/01/31 1,722
346371 명절에 스승님 찾아뵙기 11 훈훈? 2014/01/31 1,431
346370 매력도 타고 나는 게 반이겠죠? 9 // 2014/01/31 4,810
346369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죠지 클루니의 신인 시절 7 심마니 2014/01/31 3,610
346368 영화 뭐볼지 7 엄마 2014/01/31 1,759
346367 오늘 마트 영업하네요? 7 ,,, 2014/01/31 2,162
346366 예비사위 첫인사? 13 예비장모 2014/01/31 20,062
346365 정년연장 퇴직자 2014/01/31 1,464
346364 오늘 코스트코 하나요? 1 글쎄요 2014/01/31 1,394
346363 SPANX(스팽스) 브라 어떤가요? 3 궁금이 2014/01/31 4,074
346362 우리집은 어머님이 명절보내러 오세요. 3 명절은행복하.. 2014/01/31 2,499
346361 아~거지같은 명절 9 손님 2014/01/31 4,260
346360 강아지는 살닿고 자면 좋은가봐요. 27 집주인 2014/01/31 9,990
346359 동네 배달 음식점 다 휴무에요..배고파 죽겠써요 9 아... 2014/01/31 2,731
346358 남편이 왠수 6 하이킥 2014/01/31 2,133
346357 정시 발표할때 질문입니다 3 you 2014/01/31 1,534
346356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보신분들 호랑이가 전부 3d인가요 8 . 2014/01/31 1,771
346355 점심은 삼겹살! 1 아싸 2014/01/31 836
346354 반찬통 추천해주세요 2 궁금 2014/01/31 966
346353 이런 상사는 어떤 유형인가요? 1 고민 2014/01/31 614
346352 해주다 안해준데니 욕먹네요 2 ..... 2014/01/31 1,359
346351 이 정도면 아동학대 아닌가요? 4 궁금 2014/01/31 1,710
346350 선생님 교재를 사드려야 할 지, 그만 둬야 할지요. 5 과외 2014/01/31 1,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