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대출 받는 걸 끔찍히 싫어해서 사십초반인 지금까지도 집 안 사고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이제 강남에 삼십평대 아파트 대출 안 받고 살 만큼 돈을 모았는데요, 올 여름에 계약 기간이 끝나 고민되네요.
이렇게 모은 돈을 탈탈 털어 그때 집을 사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전세를 다시 연장을 할지....
어떤 분들은 살 집은 언제든 상관없이 사도 된다고 하시고, 어떤 분들은 이제 곧 폭탄 돌리기라고 하시고...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