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수술 하고 두 주 지났는데 더 쉴 수 없는 상황이라 출근 하고 있구요.
(그래도 두 주 꽉 채워서 쉬었네요.)
집에서 쉬는 동안에는 주로 앉아 있었구요.
몸보다는 맘의 상처가 큰지라... 2~3일에 한번은 밤을 꼴딱 새웠어요.
지금은 맘은 많이 안정되었는데...
지금 아픈건 팔뚝, 허벅지, 허리 등 온 몸의 근육이 아파요.
피곤한것도 말도 못해요. 하루종일 멍한 상태이구요.
원래 이런건가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아기 낳은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잘 드시고 푹 쉬셔야 해요.
계류유산은 엄마책임 아닌거 아시죠?
맘 편히 몸조리하세요.
미역국 드시고 산후 조리 하는것처럼 뜨뜻한데서 지지세요.
그래도 몸이 안 나면 한약 지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