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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소파 사면 후회할까요?

고민 조회수 : 3,539
작성일 : 2014-01-28 13:10:00

가구가게를 3번 다녀왔습니다.

170만원

에고 큰 돈인데 이걸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참고을 원목소파 물푸레나무 원목소파 3인용을 보고 왔는데

남편은 딱딱한게 싫다고 하고

방석깔고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단점: 큰 돈이고 원목소파 딱딱할것 같기도 한데  또 옛날 툇마루느낌의 고풍 스러움

장점: 가죽보다 내려 앉을 염려도 없고  깨끗할 것 같기도 하고  익숙한 고풍스러움

지금 소파가 가죽은 다 헤지고 꺼지고 해서 계속 고민중입니다.

소파 사실때 결정하실때 발품을 얼마나 파시는지 여기저기 좀 가격비교를 해봐야 하나요

IP : 211.108.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구는
    '14.1.28 1:44 PM (27.1.xxx.242)

    가족들의 필요를 충분히 반영해야 할거 같아요. 특히 소파.
    소파 구경하러 다니다 보니 남편과는 대부분 의견이 다르더군요.
    남편들은 그냥 누우면 몸이 파묻히는 리클라이닝을 원하고
    부인들은 각잡히고 단정한 소파를 원하고..

    취향 나름이겠지만 저라면 남편이 싫어하면 안 사겠어요.
    저도 어지간히 디자인 심플한것 좋아하지만
    거실에서 소파라도 안락해야 할것 같아서요.
    전 매트리스는 딱딱한게 좋아도 원목소파 딱딱한건 싫더라구요.

  • 2. ㅎㅎ
    '14.1.28 2:26 PM (211.178.xxx.72)

    묵직한 원목으로 만든 평상형으로 된거 보고 오셨나봐요. 혹시 우리꼴 자연가구??

    저는 물푸레 원목에 가죽 등받이와 쿠션있는 걸로 샀는데요.
    평상시에는 가죽 쿠션이랑 등받이해서 쓰는데. 원하면 등받이랑 쿠션 바로 분리해서 평상처럼 쓸 수도 있어요. 가격은 아울렛에서 사서 말씀하신 것보다는 훨씬 저렴했고요 (100만원대 초반)

    가구는 실물 보시고 사는게 제일 좋고요. 매장에서 볼때는 적당한 크기인데 집에 가지고 오면 굉장히 큰 경우도 있더라고요. 발품 많이 팔아보시고 가격 비교도 많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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