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이신 분들

조회수 : 5,119
작성일 : 2014-01-28 09:37:25

많이 먹어도 절대 살 안찌지 않나요?

살은 성격과도 연관이 있는 거 같아요..

 
IP : 218.38.xxx.19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8 9:43 AM (182.214.xxx.123)

    실제로 예민해야할 환경이 조성되면 식욕을 억제 해 주는 물질이 분비 된대요.. 그래서 낯선 환경이 처하면 배고픔을 잊기도 하는거라더라고요
    전문용어는 까먹었는데 내용을 요약하면 그랬어요

  • 2. ㅇㅇ
    '14.1.28 9:50 AM (211.187.xxx.214)

    맞아요 한예민했는데 친하지 않은 사람이랑 밥먹으면 체하거나 그런건 없는데 음식자체가 안들어가고 스트레스 조금이라도 받을라치면 식욕실종. 살 찔수가 없었어요
    삼십 중반넘고 결혼하고 애도 낳고 하니 많이 무뎌져서 예전보단 낫네요

  • 3. ..
    '14.1.28 9:53 AM (116.121.xxx.197)

    소심하고 예민한 사람은 남의 시선에도 자유롭지 못해 내 몸이 뚱뚱한걸 용서 못하던데요.
    윗분 뚱뚱하시다니 의외입니다.

  • 4. 겨울이다
    '14.1.28 9:56 AM (122.36.xxx.73)

    소심하고 예민한 울남편 엄청 살쪘는데요..움직이는데에도 소심한지라..ㅎㅎ

  • 5. ...
    '14.1.28 9:57 AM (218.156.xxx.139)

    예민하고 스트레스 잘받고 조금 먹고 많이 움직이고 잠 없는데
    엄청 뚱뚱합니다.
    그것도 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요.

  • 6. 그럼
    '14.1.28 10:04 AM (39.7.xxx.91)

    뚱뚱한 사람은 전부 남 신경 안 쓸만큼 대범하고, 둔하고 그런가요?

    뚱뚱한게 꼭 성격 탓도 아니고
    사람마다 다 달라요

  • 7. **
    '14.1.28 10:04 AM (121.177.xxx.96)

    오히려 역설적이게도 예민한 분이 과체중일 수도 있다고 해요 '
    너무 예민해서 밖에서 오는 기 부정적인 에너지들로 부터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지방층을 형성한다고 하더라구요
    남들과 나와의 경계선을 정확하게 하려는 하나의 방편으로
    또는 남들로 부터 오는 에너지 기운에 너무나 취약해서 ..

  • 8.
    '14.1.28 10:10 AM (175.223.xxx.99)

    소심하고 예민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그걸 먹는걸로 푸는 경우 살이 찌겠죠.
    어떠어떠한 사람은 뚱뚱할 것이다
    어떠어떠한 사람은 살이 안 찔 것이다

    이건 초딩적인 사고인거 같아요

  • 9. 상관
    '14.1.28 10:16 AM (121.174.xxx.183)

    소심하고 예민해도 살찌는 사람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죠.
    저는 예민해서 밤에 잘못자는 날도
    있는데 밥맛만 좋아요 ㅠ

  • 10. ..
    '14.1.28 10:23 AM (218.144.xxx.230)

    소심하고 예민해도 살찔수있어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저는 마른편인데요. 신경쓰면 밥맛이 없고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배고픈지 몰라요.
    그리고 먹는것 좋아하는데 입이 짧아요.
    라면반개먹을때도 첫번째와 두번째는 먹는데
    세번째되면 먹기싫습니다. 아까워서 겨우먹어요.
    식생활이 그렇다보니까 마르는것이고, 예민과 소심하다고
    해서 마르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 11. ㅇㅇ
    '14.1.28 10:25 AM (223.62.xxx.11)

    위장이 정신과 관련이 많다고 들었어요
    신경쓰면 소화가 안돼서 절대 많이 못먹구요
    그러면서 그냥 살이 빠져요

  • 12. ㄷㄷㄷ
    '14.1.28 10:29 AM (68.49.xxx.129)

    성격이랑 상관없어요. 무조건 칼로리인 칼로리아웃 밸런스의 문제임..

  • 13.
    '14.1.28 10:51 AM (175.118.xxx.132)

    소심하고 예민한데 뚱뚱해요ㆍ온갖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고 점점 움츠려드는 생활습관까지 생기네요ㆍ

  • 14. ...
    '14.1.28 11:02 AM (211.107.xxx.61)

    소심 예민해서 예전엔 무슨일있으면 음식이 목구멍에서 안넘어가고 엄청 말랐었는데 나이먹으니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면서부터 살이찌네요. 결혼하고 한 십킬로는 쪘죠.ㅜㅜㅜ

  • 15. ..
    '14.1.28 11:12 AM (58.122.xxx.110)

    전 별로 안 소심하고 안 예민하고 태평한 편인데 소화기관이 안 좋아 살이 안 쪄요 먹는 양이 많지 않구요
    근데 예민해서가 아니라 생각이 많은 편이라 살이 안 찌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요
    소심하고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성격이 살과 관계 있기보단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입맛도 없고 소화기능이 더 떨어져서
    몸이 안 좋아지고 살도 안 찌는 거 같아요

  • 16. 저도
    '14.1.28 11:16 AM (14.36.xxx.129)

    소심하고 엄청 예민한데 뚱뚱해요. 입은 짧은데 좋아하는건 많이 먹는데다 좋아하는건 다 살찌는 음식이라는;;

  • 17. 저도
    '14.1.28 11:41 AM (223.62.xxx.230)

    소심 예민과인데
    식욕이 별로없어요
    그리고 많이 먹는다해도 살안쪄요
    근데 그건 또 저를 관찰해보니 너무 많이 먹으면 그다음 한두끼를 안먹게 되더라구요
    배부르고 불편해서요..

    암튼 먹는거에 비해 살안찌는거 제게는 해당되는거 같아요

  • 18.
    '14.1.28 1:14 PM (115.136.xxx.24)

    저도 소심예민이지만 안날씬해요..
    자주 체하기는 하는데.. 살은 안빠져요.. 활동을 별로 안하기도 하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776 혹시 풍년 압력솥 어떤가요? 16 압력솥 2014/03/13 4,120
359775 우울증에 의한 불면증 치료 4 느티나무 2014/03/13 1,875
359774 라이스 스토리의 비프 몽골리안 어떻게 만드는지 혹시 아세요 ? 3 dd 2014/03/13 786
359773 인천대학교 컴공과 학교가 국립이던데 취업잘되는편인가요? 1 취업전망 2014/03/13 1,988
359772 병원 원무과나 행정직 직원 처우가 어느 정도인가요? 5 생각보다 2014/03/13 19,447
359771 중학교배정에 대한 궁금증 1 궁금 2014/03/13 587
359770 우리집 남의편님은 손이 참 커요. 2 남의편 2014/03/13 1,621
359769 언어포스 시키신분들 도움부탁드려요. 1 언어포스 2014/03/13 2,006
359768 눈물 갱스브르 2014/03/13 397
359767 성형 수술 ...사망자 속출 .. 원인. 6 dbrud 2014/03/13 3,770
359766 영어 번역 이정도면 비용을 얼마정도 줘야 하나요? 4 .. 2014/03/13 10,199
359765 민간 어린이집을 보내지 말아야하는 이유 5 햇살햇볕 2014/03/13 5,527
359764 누가 만들었노 화이트데이. 12 2014/03/13 2,744
359763 국비나 내일도움카드 궁금한게있어요 1 오후의햇살 2014/03/13 594
359762 아내의 자격 재방송보는데요 4 뒷북 2014/03/13 3,120
359761 세타필 크림 3 질문 2014/03/13 1,954
359760 남자바람 여자바람 28 이런맘 저런.. 2014/03/13 8,936
359759 외국인에게 소개할 한국음식 사이트 아세요? ..... 2014/03/13 808
359758 수지 이쁜얼굴이라과절대생각안했는데 3 ㄴㄴ 2014/03/13 2,739
359757 600만원짜리 냉장고는 오바인가요?"; 26 ... 2014/03/13 4,882
359756 보세신발.. 혹은 시장에서 파는 신발 6 금세 망가져.. 2014/03/13 1,567
359755 성북구 근방 중 고등학군 그나마 좋은 곳 추천 바랄께요~ 2 학군 2014/03/13 2,005
359754 좋은 문화행사가 있다길래 올려봅니다. 메가맘 2014/03/13 535
359753 한쪽귀가 어두워 슬프네요 14 2014/03/13 2,010
359752 피아노..코드 배우면 반주 잘 할 수 있을까요? 3 궁금이 2014/03/13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