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안하는걸로 쿨~하게 넘길려고했는데
(매년 해왔거든요)
막상 명절 다가오니 작게라도 해야되나 싶고 영 찜찜하네요
명절선물 다들 하시나요?
아..
오늘 하루종일 여기저기 보낼 명절선물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해요.
올해는 안하는걸로 쿨~하게 넘길려고했는데
(매년 해왔거든요)
막상 명절 다가오니 작게라도 해야되나 싶고 영 찜찜하네요
명절선물 다들 하시나요?
아..
오늘 하루종일 여기저기 보낼 명절선물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해요.
다 챙기고 경비실까지 선물해야지 마음이 편하고 좋았는데
그것도 안해버릇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게 되더군요.
다른 분들 입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명절 선물이든 다른 선물이든 너무 여기저기 하는 것은 아니다 싶습니다. 지나놓고 보니 그래요.
대신 함께 나눌수 있는 것으로 명절 선물보다는 그 돈 모아서 아이 생일잔치떄 같이 먹을 떡케익이라도 보내어 친구들과 함꼐 나누도록 하는 것이 더 좋지않을까 싶어요.
저는 선생님들 선물은 꼭 챙겨요. 그냥 꿀이나 참기름 멸치 곶감 같은거 작은거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은 맡기다보니 신경쓰이시죠?
근데 안하는게 너무 마음쓰이면 작은거 라도 하세요. 핸드크림 이런거 많이 들어오니까 차라리 병커피 한잔이라도 센스가 느껴지니까 부담갖지 마시구요.
백화점 쇼핑백에 거창하게 넣어주는데 정말정말 이름도 모르는 싸구려 제품주시는 경우도 있어요. 차라리 병커피(스타벅스 병커피 같은거 슈퍼에 팔쟎아요)하도 선생님인원수 맞춰 넣어주시는게 더 센스있어보여요.
그냥 평소에 아이들이랑 나눠먹으라고 간식보내는 걸로 만족해요.명절 선물까지 넘 부담..
같은 곳 6년째 큰애,둘째 보내고 있는데 안 합니다.
전 큰애 초등생이지만, 어린이집 다닐때 한번도 명절엔 선물 빼먹은적 없어요...지금 둘째도 그렇고요..
솔직히 선물 받으면 누구나 기분좋잖아요...작은거라도...
선생님들 당연 월급받고 일하지만, 그냥 일년에 2번정돈 기분좋게 해주고싶네요...
어린이집 선생님들 넘 힘들잖아요..아이 데리고 전 하루도 못있겠더군요...주말이나 얼집 방학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