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주 조금 넘었는데요
입덧이 없는줄 알았는데 하루종일 속이 메스껍고 하더니 오늘 결국 회사에서 토했네요 ㅠ
이번주에 명절이라 시집큰댁에 가야하는데 걱정이에요
큰집은 멀진 않고 서울이긴 한데요 저희집은 경기도고요.
다행이 당일날 새벽에 가서 제사상 차리고 차례지내고 점심만 먹고 가라고 하시는데 지금 상황으로는 그것도 자신이 없네요 ㅠ 무엇보다 차타는게 힘들어서 겁이 나네요. 시부모님 다같이 차타고 가는데 그 안에서 실수할까봐요 ㅠ 먹어도 울렁거리고 안먹어도 울렁거리고 이거 참..회사도 정말 어거지로 왔는데 ㅠ
그래도 가야 예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