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신경질내고 짜증부려서 서로 말도 안하고 방도 따로 쓰고 주말내내 남편과 냉전중이었어요.
넘 미워서 내가 먼저 말하나봐라 벼르고 있는데 방금 카톡으로 "밥사주세요" 넘 배고파요하고 문자 보냈네요.
웃음이 픽~ 나오지만 나도 짜증이 난터라 답장 씹었어요. 휴~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더니 문자한번에
내 마음이 풀릴라고 하네요.
괜히 신경질내고 짜증부려서 서로 말도 안하고 방도 따로 쓰고 주말내내 남편과 냉전중이었어요.
넘 미워서 내가 먼저 말하나봐라 벼르고 있는데 방금 카톡으로 "밥사주세요" 넘 배고파요하고 문자 보냈네요.
웃음이 픽~ 나오지만 나도 짜증이 난터라 답장 씹었어요. 휴~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더니 문자한번에
내 마음이 풀릴라고 하네요.
손 내밀때,못이긴척 받아주세요~~~
그냥 풀어주삼~
일단 배터지게 먹인다.
먹인 후 커피 한잔 들려놓고
일장 연설을 한다.
유치한 짓은 다시는 하지마라
난 니 엄마가 아니다.ㅎㅎ
단,
밥숟갈 놓기 전엔 일장연설 금지!
그냥 대충 넘어가세요, 화해하자는건데...
넵~ 일단 배터지게 멕여놓고 족치겠습니다. ~~
귀여운데요 남편 ..미운짓해도 저리나오면 용서해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