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이 그 엘리제궁에 머무는 현재 동거녀와 헤어진대요.
그러면 그 발레리라는 여자는 나가야 되는 거잖아요.
가예라는 그 염문설의 당사자가 앞으로는 국빈만찬에도 나오고 하는 건가요?
참 자기가 대통령이 아니다 보니 어제는 대통령 옆에서 사열도 받고 국빈만찬장 안주인이었는데
이제는 짐싸서 나가야 되니 멋져 보여도 자기 능력으로 누리는 호사가 아니면
주인이 맘 바뀌면 언제든 내려야 하는 거로군요. 자기가 원해서 그렇게 나가는 게
아니라 필요 없다고 나가라 해서 나가야 되니 불쌍하기도 하고
차라리 사람들이 모르기나 하면 모를까 세상 사람 다 알게 해놓게 저렇게 되면
여자도 불쌍하고 그게 대부분 여자 신세라는 게 문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