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흐 그림중에 헝클어진 장화그림이 있다
보는이로 하여금 장화 주인공의 고단하고 애환어린 생활이 지동으로 연민느껴지는.....
결혼전 우리남편이 나로하여금 그런 느낌을 갖게했던것 같다
나 역시 행복하지않은 과거를 지니고 있었지만
나대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찾아 카타르시스시켜 마음속 응어리들을
무화시키곤 했었었다
---------------------------------------------------
마음의 응어리가 생기면
옛날부터 젤 손쉬운건 음악이었다
,,,,,,, 아름다운 소리.......
타르티니 바이올린소나타 악마의트릴 1악장
(멜론에서) Ray Chen연주
너무도 아름다운 .....
I still believe
미스 사이공 ost
애절히 기도하듯... 따라 불러보고싶은 노래
Now and Forever
달콤한 리차드 막스의 목소리가
지금과 영원히 당신곁에 있을것이라는 속삭임에
속세의 먼지?를 털고 가상의 연인으로 그를 다시 맘속에 들어앉혔다
And I love her 비틀즈노래 듣는데
....She gives me everything... 가사나온다.
돈몇만원 가지고 남편하고 다투어 맘상해 카페 앉아있는데..
왜 이다지 찔리는거냐??
그래....모든것.... 물질.... 이 마음까지..............
젠장 알았다구...
주문나온 카푸치노위에도 거보란 듯
떡하니 하트 그려져있다
알았다니깐요 쳇~~~~~~~!!!!!!
=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