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평형대 복도식 아파트입니다...
제목대로 사이드 끝집이구요.....끝집이다보니 왔다갔다하는 사람도 없고...조용해서 좋더군요...
그런데...화장실 벽에 물이 줄줄 흘러요...
여름에 이사와서 처음 겨울 지내는건데..여름엔 시원하고 좋았는데...사이드라서 그러는지....
약간 맺히는 정도가 아니라 줄줄 흐를 정도임....
깜짝 놀랐네요....
사이드집은 다 그런건가요? 아님 여기만 그러는건지......
앞에 발코니엔 곰팡이...락스원액을 뿌려댔더니 신기하게 없어졌네요..또 생기겠지만요..
곰팡이는 이렇게 없앴는데 화장실벽에 흐르는 물은 어떻게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