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학원 나가도
어린 학생들과 공부해야하고
어디 스터디그룹에 끼려 해도
나이때문에 망설여지고
동생도 아니고 조카벌 되는 이들과 공부하려니 참
서럽네요.
어디 학원 나가도
어린 학생들과 공부해야하고
어디 스터디그룹에 끼려 해도
나이때문에 망설여지고
동생도 아니고 조카벌 되는 이들과 공부하려니 참
서럽네요.
본인 생각이지 공부를 하는데 있어 생각처럼 나이 따지지 않아요.
스스로 그런 벽을 무너뜨려 보시고 혹여라도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나를 거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와 함께하지 않으면 되죠.
나이 먹어서 시작하면 공부 그 자체만으로도 벅차니 공부 하나만 생각하시고
모나게 행동하지 않으면 전혀 문제없어요.
저도 만학도라 그렇게 공부했어요 잠시 보고 말 사람들인데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시간 금방 갑니다
지금 만나는 학생들 조금만 있으면 다들 뿔뿔이 헤어지고 님이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새로운 사람들 만나면
그 시절은 다 잊혀집니다 열공하시고 새로운 세상을 만나시길 바래요
무슨 공부하세요? 학원 다니신다면 어떤 학원...?
저도 늦어도 상당히 늦게 시작했구 지금도 하고 있는데 동병상련 느껴져요. 그런 것 있어요..자격지심일 수도 있지만...전 이해해요.
공부에 나이 따져서 뭐하나요.
나한테 필요한거면 배우는거죠.
15~20살 어린 학생들과 수업 들어요.
물론 제 나이 또래나 저보다 한두살 많은 사람도 간혹 있긴 합니다만....
미국 아이들은 동양인 나이를 잘 못알아봐서(제가 동안이란 말이 아님) 제 나이보다 10살은 어리게 보니 좋아해야 하는 것인지 기분나빠 해야 하는 것인지....
내가 조금 조숙(?)했어도 그만한 자식이 있었을텐데요.
만학도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