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검사 순애보네요

어머나 조회수 : 4,353
작성일 : 2014-01-24 17:23:26
요즘 남자들 약아서 그러기 싶지 않은데.. 진심 사랑했나봐요. 대출까지 받아서 그 큰돈을 준다는 게.. 현실에선 거의 불가능한 일 아닌가요? 왜 전 그 검사가 불쌍하죠? 그 검사 부모도 안됐고. 힘들게 공부하고 엘리트 중에 최고 계층인데.. 검사옷 벗어야하나요?ㅠ
IP : 182.209.xxx.10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5:25 PM (111.118.xxx.84)

    불쌍할 일도 참~~~ 없네요.
    도낀개낀 다 똑같은 놈들이에요
    성형외과 의사나 에이미나 그 검사나...
    지들끼리 물고뜯고 하다가 걸린건데....
    그 검사가 찔리는게없었으면 왜 그 간호사 돈주고 막았을까요.

  • 2. ㅇㄷ
    '14.1.24 5:25 PM (203.152.xxx.219)

    저도 뭐 에이미에 대해선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지만 그 검사가 좀 순진했다고 생각하고요.
    나름 사랑이였겠죠. 남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검사옷은 당연히 벗어야 할테고요. 향후 실형도 가능할거라 하더군요.
    실형후에 나와서도 5~10년가량은 변호사 개업도 힘들꺼래요. ;;

  • 3. ㅋㅋㅋ
    '14.1.24 5:26 PM (220.78.xxx.36)

    좋아도 했겠지만 티비 나오는 여자연예인쯤 되는 애니 좀 혹했을테고..비티로 에이미 부자집 딸네미라는거 다 봤을테니 애랑 잘되면 나도 뭔가 하겠구나 싶었을텐고..
    순애보는요 ㅋㅋㅋㅋ

  • 4. 평판
    '14.1.24 5:27 PM (210.222.xxx.111)

    들어봤는데 사람 좋은건 맞고 나름 진중한 사람이라네요... 집안은 돈없구요.

  • 5. ....
    '14.1.24 5:28 PM (111.118.xxx.84)

    평판이라...ㅋ 윤창중도 평판이 좋았다던데요.ㅋㅋㅋㅋ

  • 6. ㅎㅎ
    '14.1.24 5:29 PM (112.155.xxx.82)

    ㅎㅎㅎㅎ
    순애보는 개뿔~~!!
    ㅋㅋㅋㅋㅋㅋ

  • 7. 어머 그렀쿤요..
    '14.1.24 5:30 PM (182.209.xxx.106)

    순진한 구석이 있으니 프로폴?인지 뭔지로 수사했던 에이미와 연인관계까지 발전했을터. 검사정도면 이것저거 다 따져서 여자 고르지..아무리 돈 많은집 딸이라도 불미스런 일로 수사 받은 연예인과..

  • 8. 남자들 그런거 좀 있는듯
    '14.1.24 5:31 PM (180.65.xxx.29)

    성우 송도순씨 친구 아들이 판사 임용받고 나이트 가는게 관례인데 처음 가본 나이트에서 나이트에서 고용된 무대에서 춤추는 여자에게 뿅가서
    결혼했다고 하던데요

  • 9. 그나저나
    '14.1.24 5:33 PM (220.94.xxx.7)

    에이미가 돈 돌려 줬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 10. ....
    '14.1.24 5:33 PM (111.118.xxx.84)

    에이미가 나이트에서 춤추는 여자인가요?ㅋㅋㅋㅋ

    에이미 집안은 티비좀 본사람이라면 다알걸요...
    담당검사였으니...집안조사쯤은 다했을거고...
    외삼촌이 누구며 아버지 어머니가 누구며... 한국판 패리스힐튼처럼 나오던데...
    전혀 뒷백없고 돈도없는 집안이니...그런 연줄잡고싶었겟죠...

  • 11. ,,,
    '14.1.24 5:34 PM (119.71.xxx.179)

    연예인에다 부잣집 딸이잖아요ㅎㅎ. 암튼..그 남자 부모는 기가 막히겠어요..

  • 12. 글쎄요
    '14.1.24 5:34 PM (203.226.xxx.91)

    결혼생각하며 만났다가
    마음이 변했으면
    그 돈 안돌려줘도 되요.
    6억 판례있잖아요 요즘.
    에이미가 갑자기 결혼하려할려고 했었지만 물거품됐다고
    어제 오늘 인터뷰하더만.

  • 13. 집안 돈보고
    '14.1.24 5:37 PM (180.65.xxx.29)

    그랬는지 순애보인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 14. .....
    '14.1.24 5:39 PM (182.209.xxx.24)

    제 생각엔 에이미가 완전 가난한집 딸이었다면 안그랬을꺼라는데 100원 걸께요

  • 15. ,,,
    '14.1.24 5:42 PM (119.71.xxx.179)

    -1년 만나보니 전 검사는 어떤 사람같나.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바보 같이 착했던 사람이다. 어느 검사님이 열심히 해서 검사직을 땄는데 그걸 무시하고 연인을 도와주기 위해 여기까지 왔겠나. 자기보다는 남이 상처받고 그런걸 못보는 분이다. 며칠 전에 영화를 봤다. '변호인'이라는 영화를 보는데 사람들이 어떻게 볼지 모르겠지만 전 그 영화를 보면서 그 검사님을 떠올렸다. 너무나 비슷하다. 강자 앞에서 더 강하고 약자 앞에서 더 약하신 그런 분이다.

    애는 정말이지 -_-;;;

  • 16. 과연 ..
    '14.1.24 5:56 PM (220.94.xxx.7)

    에이미는 개인파산 신세
    검사는 신불자 신세될 거 뻔하고 ..

    에이미 부모가 거둬주지 않을 거 같은데요?
    하여간에 백윤식도 그렇고
    사람은 잘 엮여야 돼요

  • 17. 순진하시다
    '14.1.24 7:25 PM (59.6.xxx.151)

    영감님 소리 들은지 얼마 안된 젊은 검사
    세상이 돈짝만하죠

    젊고 예쁜 여자 연예인이 관심을 보이니
    아 내가 이만한 위치에 있구나 우쭐도 하고 연예인 수사 했으니 그 바닥 생리도 좀 들었고
    1억은 개업이나 결혼으로 갚을 수 있는 돈이고 대출 이자도 쌉니다

    ㅎㅎㅎㅎ
    줏어들은만큼 제대로 놀아보지도 못하고 걸린 거죠
    순애보 ㅎㅎㅎㅎ

  • 18. 이뭐병
    '14.1.24 7:30 PM (203.248.xxx.70)

    순애보? 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465 인강과 학원 5 예비고1맘 2014/01/24 1,282
344464 판사가 나이트 댄서랑 결혼 한거 보다 더 놀랄만한 일. 29 @@ 2014/01/24 16,269
344463 열받아서 케익 한통 사서 숫가락으로 퍼먹었어요 8 ... 2014/01/24 2,177
344462 전문대학 간호과 VS 윤리교육과 15 조심히 여쭤.. 2014/01/24 2,915
344461 김성경다시 봤네요 46 어제 2014/01/24 22,425
344460 서강대부근 4달 월세얻을려면 부동산 114 이런곳 들어가봐야하나.. 1 월세 2014/01/24 731
344459 오늘 마감이라해서 알려드려요 6 혹시참여? 2014/01/24 1,898
344458 우와 요즘 시판 만두 최고네요 31 냠냠 2014/01/24 15,805
344457 요리가 너무 어렵습니다 4 T.T 2014/01/24 1,030
344456 부산 검버섯 잡티 제거 잘하는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3 2014/01/24 4,328
344455 오븐사고 싶은데 많은 조언좀 바라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2 오븐사고시포.. 2014/01/24 1,001
344454 간신히 일억 모았는데 어떻게 하지요? 28 2014/01/24 6,854
344453 면세점 질문이요~~~ 5 여행 2014/01/24 1,259
344452 그 검사 순애보네요 18 어머나 2014/01/24 4,353
344451 예비고1아들엄마여요 국어조언 부탁드려요 38 예비고1 2014/01/24 2,766
344450 주위에 본인이 띠동갑 자매나 형제 키우시거나 아시는분요~ 2 . 2014/01/24 935
344449 연차에 대해 궁금해요 1 궁금 2014/01/24 685
344448 검사는 월급이 얼마인가요? 6 ee 2014/01/24 3,936
344447 옷 수선 잘하는 곳 있으시면 알려 주세요 만두맘 2014/01/24 820
344446 삼성의료원 근처 숙박이나 가락시장쪽 숙박 알려주세요 4 .. 2014/01/24 2,631
344445 남편월급이 생각보다 적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횡령이었어요 34 ,. 2014/01/24 14,294
344444 님들~ 제가 하는 밥 이거 어떤가요.? 1 여기요 여기.. 2014/01/24 764
344443 이웃집 피아노 소리 때문에 환장하겠어요..ㅠ 정말.. 21 mm 2014/01/24 3,010
344442 에이미 부자집 딸 아닌가요? 14 ... 2014/01/24 15,584
344441 애아빠 지인이.. 책을 좀 준다는데 어떤 답례를 해야할까요? 8 서린마미 2014/01/24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