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아빠 지인이.. 책을 좀 준다는데 어떤 답례를 해야할까요?
1. 일단
'14.1.24 4:31 PM (222.238.xxx.45)책을 받아보고 말하자구요.
책의 상태나, 출판사, 책내용 등등을 보고서요^^2. 과일같은거
'14.1.24 4:32 PM (180.228.xxx.111)한상자 보내세요 부족한것 같으면 남편통해서 밥도 사드리고..
3. ...
'14.1.24 4:37 PM (211.36.xxx.141)일단 책을 보시고나서 다시 올려주셔요
4. 델리쿠션
'14.1.24 4:39 PM (121.149.xxx.77)받아보고 결정을 빈손으로 갈때 어색하면 롤케익이나 하나 사들고 가고 나중에 받고나서 좋은책이나 싶으면 근사하게 식사를............전 10년된 자연관찰책을 시어머니 쪽을 통해서 받아서 차암 애물단지 입니다
어머니는 엄청 좋은책이라고 강조하시는데...ㅜ.ㅜ. 웅진꺼5. ...
'14.1.24 4:48 PM (211.36.xxx.141)ㅋㅋㅋㅋ 윗님 저는 98년도 책을....
이고 지고 재활용에 버리다가 허리 뽀사지는 줄 알았어요...6. 푸른잎새
'14.1.24 6:18 PM (175.114.xxx.2)날로 날로 새로운 내용의 책이 출간됩니다.
10년전 책도 벌써 낡은 내용이지요.
가능하면 10년전 이전에 출판된 책은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윗님처럼 버리는 것도 노동입니다.
그리고 헌책방에서 사가지도 않아서 고물값 받고 팔게 되요.
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330Kg의 책을 27,000원에 팔았네요.
일단 책을 받아오시기 전에 출판년도와 책 상태 등을 보고 결정하세요.7. ..
'14.1.24 7:28 PM (220.76.xxx.244)과일 도서상품권도 좋아요
8. 아깝다
'14.1.24 7:44 PM (125.138.xxx.176)책을 10년 지났다고 버리나요??
해마다 바뀌는 법서나 기술서적아니고
애들동화책이나 어른들 문학책은 10년지났다고
못볼책 취급하지 마세요~
보관잘못해서 손상되지 않은이상
전혀 이상없어요~~
서점가면 눈따갑죠? 새책에서 나오는 화학성분 때문이래요
너무 새책만 좋아할필요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