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화요일 있었던 강의(보강)에서 교수님이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유펌) 경제학 교수님이 들려준 재미있지만 충격적인 이야기
1. @@
'14.1.24 8:04 AM (222.99.xxx.253)뭐가 충격적인지? 너무나 일반화된 얘기라..
특히 태국 탁신과 잉락, 남미의 부정부패
우리나라도 더불어 경제발전을 가로막는 도덕성이 세계 42위라는 거..2. 외국대학이라네요
'14.1.24 8:12 AM (110.70.xxx.81)교수도 외국분이구요
그교수님이 한국에 다녀갔었다면 똑같이느꼈을거에요3. 이 지구에는
'14.1.24 8:16 AM (211.194.xxx.170)공금으로 초콜릿을 샀다고 쫓겨난 총리가 있는 나라도 있는 반면 탁신이나 이명박이 있는 나라들도 있지요.
그 차이는 민도의 차이라는 말로 밖에는 설명할 수 없지요.4. 한국
'14.1.24 8:20 AM (218.154.xxx.38)우리나라와 상황이 비슷하네요.
5. 지금도
'14.1.24 8:32 AM (116.39.xxx.87)박근혜 70%일자리 창출도 그래요
정규직 일자리빼서 비정규직 만들는 거잖아요
통상임금가지고도 한푼이라도 안줄려고 그리 악을 쓰고
세금을 없는 사람 돈 한푼이라고 털어 내지만 법인세는 건들이지 않는거
빚내서 집사라고 하지만 당근 못 갚을걸 알면서도 그리 하는건 은행에다 채무 노예를 만들어 주는거랑
뭣이 다르겠어요
민영화로 사유화 만들어서 요금 올려서 지갑 털어내는거
필리핀 같은 곳은 도로가 엉망인게 당연하데요 소수 부자들은 헬리콥터 타고 다니니까 도로정비를 할 필요가 없어요
이정권도 서민 주머니 짜서 부자를 지갑을 채워주는걸 말고 하는게 없어요6. 탱자
'14.1.24 9:07 AM (118.43.xxx.197)이것을 이제 알았나요?
60-70년대 일본에서 일어난 일이고, 80-90년대 한국에서 배워서 일어난 일이고, 계속 저개발국들에게서 일어나는 일들이죠.
더 중요한 사실은 저런 이익이 부자들에게 흘러들어가면 그 공백을 서민들이 메꾸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60-70년대(박정희 통치기간) 농업이 와해되고, 지방의 농민들이 생활터전을 잃어서 도시주변에 모여들어 노동자들이 많아지니, 노동의 과잉공급으로 노동의 가치가 땅에 떨어지죠. 그래서 박정희의 산업화란 농민과 노동자들의 착취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있습니다. 2차산업이 1차 산업 종사자들을 착취하는 구조였죠.
80-90년대는 땅값과 아파트 가격이 봉급생활자 서비스 생활자들의 수입보다 더 빠르게 올라서 부동산업자들이 봉급생활자들을 착취했던 구조였습니다.
이 모두가 정치권력과 자본이 결탁하여 이루어 졌습니다.
그래서,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려면 농민 노동자 봉급생활자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정치권력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정치권력을 한 번이라도 만든 적이 있나요?7. 그러면서
'14.1.24 10:20 AM (86.30.xxx.177)밑에 어느글처럼...정치병 운운하면서...점점 사람들이 정치와 삶을 이분화 시키며...옳은것을 보지 못하도록 이간질하죠...
정치로 인해 우리의 삶이 얼마나 보호되며 변화될지 모르는 분들만 많아져요..
사회에 관신을 갖고 조금 흥분해 외치면...정치병 운운하며 일베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는것에 놀랐구요...
이러니...국민들이 그들만의 리그에 희생물로 놀아나는거죠...8. 하루정도만
'14.1.24 3:42 PM (211.36.xxx.62)윗분은 생각좀 하고 글쓰세요
10년 넘게 노통을 비토하는 세력이 누군지 몰라서
하는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