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맏이같다는 건 어떤 느낌인가요?

ㅇㅇ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4-01-23 21:45:30
난 왜 그말이 그렇게 싫을까요;
딱 봐도 맏이 같다...요런말들으면
직설적이고 즉흥적인 감정표현 잘 안하고
에둘러말하고
배려심많고 어찌보면 답답해보이는?
제 컴플렉스를 다썼네요 ;;
이런 느낌일때 저런 표현하게되나요?
IP : 211.36.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너츠
    '14.1.23 9:52 PM (175.223.xxx.51)

    고생하며 자란 거 같을 때 쓰지 않나요....저 안색 안좋고 옷차림 허술할때 첫째일 거 같다는 말 들은 적 있어서....

  • 2.
    '14.1.23 9:58 PM (183.91.xxx.169)

    책임감 강하고 배려심있고 으젓한사람보면
    장남, 장녀같다는 생각들어요.

  • 3. ㅇㅇ
    '14.1.23 9:58 PM (211.36.xxx.220)

    희생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싶단 생각이 불현듯드네요;
    옷도 잘입고 다녀야지;;

  • 4. ㅇㅇ
    '14.1.23 10:03 PM (211.36.xxx.220)

    참 좋은 표현들인데..그게 반갑지않고 이미지 세탁하고 싶으니
    이게 컴플렉스인가봅니다

  • 5. ,,
    '14.1.23 10:07 PM (180.65.xxx.29)

    책임감 강하고 착한사람들 보고 하는말 같은데요.
    고생하고 자란것 같다는 아닌것 같아요

  • 6. ..
    '14.1.23 10:59 PM (122.34.xxx.39)

    믿음직스러워보인다.
    나쁘게는 안들려요.

  • 7. ...
    '14.1.23 11:02 PM (1.244.xxx.132)

    맏이로서 희생하고 있다는 피해의식이 있으신가봅니다.

    남들은 그걸 칭찬으로 한거에요.
    그리고...현실에서 희생하지말고 따질꺼 따지세요.

    저도 맏이에요.
    희생이라기 보단 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살다보니 모든걸 제가 책임질수는 없는것도 느껴요.
    부모님 인생, 형제들 인생..결국은 각자가 가장 큰 책임을 지는거고
    난 능력되면 도와줄수 있을 뿐이죠.

  • 8.
    '14.1.23 11:48 PM (115.139.xxx.40)

    착하다, 책임감 있어보인다는 만로
    호구같음을 커버하는말
    제가 맏이인데 특히 맏딸같다는 소리가
    저런 의미를 담고 있더군요
    제 의견을 주장하고 할말하고 살때는
    맏이같지않다, 의외다라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086 석사유학갈려는데 부모님때문에 정말 짜증나 죽겠어요 59 .... 2014/03/08 12,638
358085 옷 색깔 좀 골라주세요 2 ... 2014/03/08 514
358084 아이의 재능 몇 살 정도면 알아봐지나요? 7 ㅇㅇㅇ 2014/03/08 2,418
358083 급! 도와주세요 겹쳐진 김치통 어떻게 빼야 하나요 ㅠㅠ 4 하양이 2014/03/08 4,828
358082 류현진 올해 36억연봉 이중 21억을 미국세금으로낸다 7 부자증세 2014/03/08 3,855
358081 부엌 바닥에서 하룻밤 잔 베이컨 먹어도 될까요? 7 aa 2014/03/08 965
358080 아이가 지금에서야 말을 하네요 3 엄마 2014/03/08 2,133
358079 운동화 밑창 갈아주나요? 3 될까? 2014/03/08 1,095
358078 피아노 아이 오래 시킨 부모님 계신가요? 17 질문 2014/03/08 3,727
358077 유치원 수영수업시 수영복이요~ 또사 2014/03/08 684
358076 헬스 근력 운동 스케줄 좀 도와주실 분~ 4 무거워요.... 2014/03/08 2,789
358075 엔프라니선파우더요.오프라인에서 살 수 없을까요? 날개 2014/03/08 499
358074 냉장고 청소 얼마만에 한 번씩 하시나요? 7 냉장고 2014/03/08 1,853
358073 고학년 남아 피아노 가르치면 어떨까요 6 2014/03/08 1,267
358072 왜 한국은 그래비티같은 영화를 못만들까요? 54 영화 2014/03/08 3,709
358071 대학생 용돈은 얼마 줘요? 9 용돈 2014/03/08 2,153
358070 토픽스, 韓 천주교 단체 국정원 고발 보도 2 light7.. 2014/03/08 496
358069 응급남녀 보시는분 계세영~ 12 지효야 너 .. 2014/03/08 2,286
358068 공교육의 목표가 뭔가요? 18 대체 2014/03/08 2,296
358067 바짝 마른 오가피나물이 있는데 1 초보주부 2014/03/08 525
358066 꽃할배연세면 감기가 되게 위험한거죠? 5 .. 2014/03/08 1,865
358065 버럭 잘하고 욱하는 남편과 사시는 분 계신가요? 30 jkk 2014/03/08 9,570
358064 박은지 부대표는 10 나비 2014/03/08 3,682
358063 양모이불이 원래 잔털이 많이 날리나요? 9 털뭉치 2014/03/08 1,784
358062 당신은 차가운사람같다 릉 영어로 어떻게 해야하죠? 3 ???? 2014/03/08 2,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