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한국은 그래비티같은 영화를 못만들까요?
조폭,경찰,사랑,가족애,총싸움 여기서 벗어나질 못하는데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발전됐지만 그이상은 못올라가는거 같아요
우리가 항상 이런 스토리에서만 놀때 미국은 그래비티같은 영화를 만드니까 한국영화의 수준이 정말 뒤떨어지구나 라고 느꼈어요
그래도 세계시장에 내놓을정도로 성장했다고 느꼈는데 헐리웃에 비하면 아직 너무 먼거같아요
우리도 충분히 이런 영화나 아님 기존 틀안에 있는 스토리말고 획기적이고 새로운 영화를 만들때가 돤거같은데 왜 못만들고있을까요? 한편으론 많이 아쉽다고 느낍니다
1. 아이구..
'14.3.8 12:51 PM (182.227.xxx.225)그래피티는 외국에서도 영화혁명이라고 불리는 영화예요.
그게 제작된 게 놀라운 일이라는 평을 듣는 영화인데...
우리나라에 그런 걸 바라다뇨..
걍 표절 없이 제대로 된 장르 영화라도 전 감지덕지입니다.
오션스일레븐 냄새 풍기는 도둑들이나,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데 재미도 드럽게 없는 베를린 같은 거 말고
진짜 독창적이고 재밌는 장르영화를 보고 싶다는 겁니다.2. 혹시
'14.3.8 12:53 PM (14.32.xxx.97)저~~번에 그래비티 재미없다고 한 친구 까신분이신가요? 아니면 다행이구요 ㅎㅎㅎ
3. 혹시
'14.3.8 12:54 PM (14.32.xxx.97)어머, 맞네요 그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왠일이세요 ㅋㅋㅋㅋ
4. 영화
'14.3.8 12:56 PM (182.172.xxx.198)그러니까요 독창적이고 재밌는 영화를 만드려면
스토리나 소재 자체가 획기적이어야하는데
그런 스토리나 소재가 전혀 나오고 있질않습니다
그래비티까지는 아니더라고 우리라고해서 우주영화 못만들라는 법 없자나요 한국영화로서 우주영화는 지금까지 단한번도 나온적이 없는데 이런쪽도 충분히 나올만한데 왜못만드는지5. 한국영화
'14.3.8 12:57 PM (112.165.xxx.104)수준이 떨어진다고요?
단지 그래비티 같은 영화를
못만들어서?
영화 수준 떨어지지않습니다
다양한 영화를 접해보지 못하고
한쪽에만 몰두 판단해 버리는
당신같은 관람객 수준이 낮을뿐이지요6. ㅁㅁㅁㅁ
'14.3.8 12:57 PM (218.148.xxx.46)우왕 진짜 황당 그 자체의 글이네요 ㅋㅋㅋㅋㅋ
7. 영화
'14.3.8 12:59 PM (182.172.xxx.198)다양한 영화를 접해봤으니까 이러는거 아닙니까?
유럽이나 헐리웃 영화들을 많이 보고나서 느낀게 한국영화는 왜 스토리나 소재가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입니다8. ㅂㅂ
'14.3.8 1:01 PM (112.149.xxx.61)상업적으로 무난하게 팔릴것에만 치우쳐서 그런거 같아요
모험을 하기 싫어서..안전빵으로 가는거죠..대형제작사들도 그런작품에만 참여하구요
얼마전 티비보니까
중국이나 일본이 해외에서 상받는 작품이 꾸준히 있는 반면에
우리나라는 얼마전 김기덕작품 말고는 딱히 없었잖아요
점점 더 그런 추세라고 하더라구요9. 거기서거기
'14.3.8 1:01 PM (121.160.xxx.193)아닌데요.
원글님은 김기덕, 이명세, 이창동 감독님의 작품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화끈한 시각적 체험을 중시하시면... 그냥 만화경을 보세요.10. ///
'14.3.8 1:02 PM (183.107.xxx.72) - 삭제된댓글영화를 만들기 시작한 역사가 우리가 미국보다 훨씬 짧습니다.
영화관련일에 종사하시는 분의 수가 미국보다 훨씬 작습니다.인구수가 다르니까요.
영화에 투자되는 금액이 훨씬 작습니다.
조건이 다른데 똑같은 결과를 얻기가 쉬울까요?
지금의한국영화도 그간의 사정으로 본다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11. .....
'14.3.8 1:03 PM (220.76.xxx.184)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65674&page=1&searchType=sear...
이거 쓰신 분이네요..
그래비티 재미없다는 친구에게 영화볼줄 모른다고 해서 친구랑 사이 틀어지신 분...
우리 나라는 그만큼 돈이 없어서 못 만들어요..
이제 그래비티 논란은 그만 보고 싶네요 ㅠ12. 영화
'14.3.8 1:04 PM (182.172.xxx.198)그래비티가 시각적 체험만 중시하는 영화입니까?ㅋㅋ
제가 그래비티를 가지고왔다고해서 시각적인 효과만 가져온게 아닙니다 이영화는 삶의 모든부분들이 다들어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안에 담겨있는 메세지를 잘 해석하세요 영화를 보고도 그 메세지가 뭔지 모른다면 영화볼줄 모르는거죠13. 아이고 무
'14.3.8 1:05 PM (175.193.xxx.115)뭘 그렇게 영화 볼 줄 모른다는 말까지.
그런 말 하면 욕 먹어요,14. 아마
'14.3.8 1:08 PM (14.32.xxx.97)백만년만에 영화관 가서 돈 내고 보신듯.
지난번 글에서 이미 차고도 넘칠만큼 그 영화 찬미찬양하고
반대의견의 다름을 인정 못하고 내내 혼자 전문가인양 난리를 치셔서
댓글 수십개의 성과를 얻으셨으면 됐지, 뭐가 부족하셔서 또 재탕을 시작하시나요.15. 찬양하여라
'14.3.8 1:09 PM (222.105.xxx.159)오 헐리우드여
위대한 영화 그래피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16. .,
'14.3.8 1:10 PM (31.205.xxx.87)그래비티 영국기술로 만든거에요~
17. 영화
'14.3.8 1:10 PM (182.172.xxx.198)아마//그때하고 지금하고 주제가 같습니까?ㅋㅋ
18. 어지간히
'14.3.8 1:10 PM (121.160.xxx.193)재미있으셨나봐요.
19. 원글님이 만들면 됩니다
'14.3.8 1:15 PM (121.145.xxx.107)영화든 소설이든 만화든 그림이든 음
악이든 예술은 그런 쟝르니까요.
내가 보고 싶은데
남들이 안만들어주면 내가 만드는거죠.
허리우드에서 만들었는데 충무로에서 왜 만들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한국이 문맹률이 높아서 자막영화는
흥행이 안되는 나라도 아니고요.
허리우드에서 판권을 사가는 영화는
자신들과 다른 영화던데요.20. 메이
'14.3.8 1:18 PM (61.85.xxx.176)그런영화만 골라 보셨나보죠. 그래비티가 좋아보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영상인가요? 아니면 스토리인가요? 그 영화가 작품성으로 인정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영상이나 스토리를 떠나서 영화 속에 녹아있는 감독의 철학적 사유관이 흔해빠진 서양식 철학이 아닌 동양의 철학적 사유관이 묻어나는 작품이기 때문에 그것이 그들에겐 굉장히 센세이셔널한거죠. 그런 철학적 메세지는 우리나라의 오래 된 문학이나 영화작품 속에도 이미 수두룩하게 담겨있습니다.
21. 독립영화서포트
'14.3.8 1:19 PM (203.226.xxx.75)활동중인데요
적은 자본은 때론 창의력의 원동력이기도 해요
돈이 없으니 아이디어에 매달릴 수 밖에 없는
영화는 기본적으로 대규모투자가 이루어져야 하기에
마이너스를 피하기위해 안전지향으로 가구요
요즘은 영화 홍보비가 필요이상으로 커진 것도 그렇구요
최근 잉투기나 사이비 같은 영화 좋더군요
아마 대부분은 생소한 영화들일 것 같은데
진주같은 영화들 찾아보심 우리나라 영화 별로다 하기 힘들어요
어릴때 선물받은 카메라가 스필버그를 만들듯이
스마트폰에 익숙한 영상과 가까운지금 세대는 더욱 발전적인 우리영화를 만들 예비군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리고 그래비티의 알폰소쿠아론도 멕시코인가 감독일 겁니다
헐리웃은 세계의 재능있는 천재들을 끌어들이는 용광로니 우리영화와 비교는 같은 기준의 비교는 힘들어요22. 흠
'14.3.8 1:21 PM (1.177.xxx.116)남자분이신가봐요.^^ 제목 보자 마자 아..그 때 그 분이구나. 알아봤지요.~
여기가 불펜 같은 남초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긴 하죠.
오늘은 그래비티 찬양이나 한국 영화에 대한 의견을 적은거라기 보다는 심심하셔서 올린 게 아닐까 싶네요.ㅎㅎ23. ...
'14.3.8 1:26 PM (147.46.xxx.91)우리한텐 시도 밀양도 마더도 올드보이도 있는데, 그래비티는 없어서 아쉬운가봅니다.
피라미드 만리장성은 없어도 석굴암 불국사가 있는데 뭐 다 가질 수는 없을 듯요.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이야기를 읽어보니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이걸 필름으로 옮기는게
여간한 의지로 되는 일이 아니더군요. 죽을 뻔한 적도 많아요.
독립운동 하다 죽었다면 존경이나 받지, 영화 찍다 죽었다면 사람들이 뭐라고 하겠어요?
그래도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 내 열정을 쏟을 일을 찾았으니 죽더라도 한다는 자세로 찍어서
타이타닉이나 어비스가 나온 겁니다.
정말로 우리 나라 영화계가 그렇게 아쉬우시면 직접 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24. 원글이
'14.3.8 1:26 PM (112.165.xxx.104)는 영화 많이 보신 편이라 했는데 얼마나 보셨어요?
일본 인도 필리핀 유럽 미국 각국의 영화 골고루 보셨어요?
그렇다면 그런 무식한 소리 못할걸요
전 영화 정말 좋아해서 개봉작은 거의 다봐요
놓쳐서 dvd로 볼 필요 없을 정도로요
심지어 상영작이 적어서 볼 수 없는 영화도 차로 2시간 운전해서 보고오는 사람입니다
많은 영화를 보면 깨 달은 것은 한국영화의 놀라운 발전에 자랑스럽고 감동한다는 것과
관람객의 매너 수준이 너무 낮아서 (영화 볼 때 매너 포함) 답답할 때가 많다는 겁니다
원글이가 말하는 영화 물론 훌륭하고 좋은 영화죠 저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렇다고 그것만이 최고고 한국영화 발전 없다는 건
좋은 유전자 좋은 환경의 재벌집 자녀와 시골에서 태어나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와
비교해서 넌 왜 못하는 하는 소리와 같다는 겁니다
영화발전 운운 하기 전에 님이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할 만큼 투자를 해보셨나요
리뷰라도 정성 껏 서 보셨나요?25. .......
'14.3.8 1:29 PM (218.159.xxx.220)이런걸 문화사대주의라고 하죠.
한국영화가 수준 낮다구요? 미국 블록버스터들 보면 정말 유치뽕짝이던데.26. 동감해요
'14.3.8 1:34 PM (125.142.xxx.233)우리 나라 영화 중 헐리우드의 스케일, 각본 등등 비교조차 힘들지만..
소수의 수작은 있지요... 소수의...
그리고 개인적인 바램은 표절이나 안하면 좋겠다는....표절하는 낮은 수준이나 벗어나면 좋겠네요.27. 이분..
'14.3.8 1:37 PM (182.209.xxx.37)그래비티 성애자이신듯...
28. 미국시스템
'14.3.8 1:40 PM (121.160.xxx.193)무작정 좋다고만은 할 수 없는 것이
그린 랜턴
배틀쉽
존 카터
47로닌
등등..... 돈 엄청 들이고도 엉망인 작품들 많죠.29. 원글
'14.3.8 1:42 PM (182.172.xxx.219)우리나라처럼 표절을 많이하는나라도 드문데 우리나라 영화수준이 안낮다는건 이해불가네요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머 윗댓글에 헐리웃영화는 유치뽕짝이고 우리나라영화는 수준높다니 어처구니 없는 말이 있네요
30. 예를들면
'14.3.8 1:45 PM (182.172.xxx.219)광해 데이브표절
최종병기활 아포칼립토 표절
도둑들 오션스일레븐 표절
신세계도 사실 무간도와 비슷 등
국내에서 많은 관객들을 불러들인 작품이 하나같이 다표절 이러고도 한국영화가 수준높습니까?31. ,,,
'14.3.8 1:47 PM (116.34.xxx.6)창의성 부족이죠
32. ㅋㅋㅋㅋㅋ
'14.3.8 1:54 PM (175.223.xxx.10)한심해하지 말고 님이 한번 만들어보세요.
왜 일본도 인도도 프랑스도 그래비티 같은 영화는 못 만들까요?
일본 영화 맨날 비슷한 레파토리
인도도 마찬가지
프랑스도 마찬가지던데
한국 영화인들만 큰 잘못 했네요 ㅋㅋㅋㅋ33. 토론불가
'14.3.8 1:57 PM (115.126.xxx.100)원글님은 흥행성공작들만 이야기하고있고
다른 분들은 숨어있는 진주같은 영화들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토론불가네요
흥행작만 보지 마시고 두루두루 다 보신 후에
이러저러 평가를 하셔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물안 개구리 같아보여요34. 아니
'14.3.8 2:00 PM (182.172.xxx.219)흥행작하고 아닌 영화하고 지금 여기서 굳이 나눌필요가 있나요? 이게 중요한게 아니자나요
35. ....
'14.3.8 2:01 PM (121.160.xxx.193)흥행작하고 아닌 영화하고 지금 여기서 굳이 나눌필요가 있나요?
--------> 원글님이 먼저 나누셨는데요????36. 그거야
'14.3.8 2:03 PM (182.172.xxx.219)표절이야기하려고 대표적으로 이야기한거지 굳이 나눴다고할필요까지 있습니까?
37. 뭐든지 대한민국은 깎아내려야 직성이 풀리는 분들은
'14.3.8 2:06 PM (119.64.xxx.212)혈통이 궁금할 때가 가끔 있어요.
우리나라 영화나 드라마가 진부해 보여도 세계적으로 명성과 인기를 얻고 있고
국력대비 상당한 높은 레벨에 올라있어서 대한민국 위상도 높이고 있어요.
그래비티는 전세계 통틀어서 가장 최첨단을 달리는 영화인데
그래비티 같은 거 못 만든다고 자국영화계 전체를 이런 식으로 깔아뭉개는 분들 보면
진정 무식해서 용감하다, 란 말이 떠오릅니다.
흥행과 상관없이????
흥행도 안되고 자국영화계는 폭망해서 헐리우드영화로 점령되는 나라도 많고
울나라 영화수준 그래도 꽤 괜챦은 편이에요.38. 뭔가
'14.3.8 2:07 PM (121.160.xxx.193)어그로의 표본을 보는 듯하네요.
1.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미 정해져 있다. 누가 빌미만 제공해라ㅏ.
2. 대답 할 수 있는 질문에만 대답하겠다.
3. 다 네가 내 말을 잘못 이해해서다.39. 영화
'14.3.8 2:07 PM (112.149.xxx.211)우리나라 영화 수준 높아요.
자기만의 작품세계를 꾸준히 구현하는 감독도 많고
조용한 방식으로 세계에 이름 알리는 감독도 많아요.
몇 몇 흥행작만 골라보시고 전체 영화계를 판단하지 마세요.
그래비티 물론 훌륭한 영화지만
헐리우드 전체에서 보면 0.001%에 해당할 영화에요.
걔들도 새로운 이야기 만드는데 머리에 쥐나는 애들이에요.
그래서 맨날 리메이크하고 속편만들고 실화에서 영감받고 그러지요.
자본이 풍부하고 돈 들인 만큼 돈을 또 뽑아내니깐 많은 작품들이 쏟아지지요.
미국영화 제작편수대비 수작비율보다 우리나라 영화 전체대비 수작비율이 더 높을거에요.40. ..
'14.3.8 2:08 PM (115.143.xxx.41)원글님 전세계 온갖 영화제에서 유명세타고 상받고 다니는게 한국영화에요
원글님이 한국영화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건 원글님이 수준낮은 한국영화만 보고 다니셔서 그래요
믿을수없으시겠지만 지금 한국이 주목받는 것들 중 하나가영화입니다.41. ㅇㅇ
'14.3.8 2:14 PM (182.172.xxx.219)김기덕감독 작품이 그러하죠 근데 이감독말고 또있습니까? 그리고 김기덕감독 작품이 세계 영화제에서 상받고 다니는데 왜 한국에서는 흥행못하고 항상 평가가 안좋죠?
42. 흠..
'14.3.8 2:16 PM (121.162.xxx.53)미국드라마 30분짜리도(시트콤) 200여명 작가를 투입시킨다는데..영화야 거기에 매달리는 프로페셔널이 몇인가요?
그 나라 저예산도 우리나라 영화 두편은 찍는 금액쓴다 했어요. 사람 모이는 만큼 쮜어짜니 대단한게 나오는 거겠죠.
천박한현실이라는 말 지겹지만 사실이잖아요. 영화현장이나 공중파 드라마 현장 보면 다들 열정으로 뭉쳐져있긴한데 엄청나게 고되게 일하던대요...환경에서 작품 나온다 생각해요.43. 영화
'14.3.8 2:18 PM (14.37.xxx.84)한국영화 재미없는거 많아요.
비쥬얼은 정말 좋은데
스토리가 개연성이 없고,
이것 저것 늘어 놓았다는 느낌 받을 때가 많아요.
연기 훌륭한 배우들을 제대로 쓰지 못해요.
그리고 장르를 구분하고 왜 대부분 비극으로 끝나요?
이야기 마무리기 너무 어설퍼요.
원글님 얘기도 맞구만 너무 몰아 부치네요.44. 영화
'14.3.8 2:21 PM (14.37.xxx.84)장르를 구분하고-장르 구분없이
(수정할 수가 없넹)45. 허리우드영화도
'14.3.8 2:27 PM (121.145.xxx.107)재미 없는 것 많아요.
허리우드에서 한해 제작되는 영화 편수가
몇편인지는 아세요?
모든 허리우드 영화가 그래비티 정도 성공하는건
아니죠. 허리우드는 허리우드 시스템이 있고
그 시스템이 절대적으로 옳은건 아니죠.
그 시스템하에서 가장 잘 할수 있는 방식의
결과물 중 하나가 그래비티라고 볼 수 있죠.
처해진 환경은 모두 무시하고 밑도 끝도없이
그래비티의 어떤 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도 않고
그래비티 같은 영화 못 만든다고 비난을하니
좋은 댓글이 달릴 수가 없죠.46. 14.37/
'14.3.8 2:30 PM (119.64.xxx.212)전세계영화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고 난다긴다 하는 영화만 선별해서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일년에 2,30편? 정도 상영되는 거에요. 그런데도 그 영화들이 다 평이 좋고 흥행하던가요?47. 댁이
'14.3.8 2:43 PM (211.192.xxx.132)직접 만드세요.
48. 독립영화...
'14.3.8 2:47 PM (119.203.xxx.172)우리나라 기획사들이 흥행될 것들만 골라서 기획해서 그런거에요...
한때 독립영화 좋아했고 영화 만든다고 공부 때려치운 아이도 있었는데...
80년대 후반 10분짜리 독립영화 하나만드는데 3000만원 들었다고 하네요....(배우들 개런티없어..)
기획사의 횡포로 굶어죽었던 작가도 있고...
일단 님께서 영화 관심많으시면 우리나라 독립영화들 보고 시작해보세요...49. 지겨워.....
'14.3.8 3:23 PM (222.101.xxx.27)그래비티..싫어지려고 하네....진짜... 뭘 말하고자 하는데요 ? 지난번 글도 그렇고 이번 글도 그렇고 ... 참 영화 좀 보는 사람들은 넓은 마음을 가지는데, 영화 좀 본다고 친구를 형편없다 생각질 않나, 이번에는 아예 자기 나라 자체를 우습게 보네..
50. 그래비티를 보진 못했지만
'14.3.8 4:02 PM (39.119.xxx.59)원글님이 이토록 줄기차게 찬양하시는 걸 보니
대단하긴 했나보네요.
그래도 자본력과 인력 풍부한 헐리우드와
상대적으로 열악한 한국 영화계를 비교하는 건..
저도 얼마전까지 한국영화는 별로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젠 아니예요.
헐리웃 영화에 비해 스케일이나 주제가 크고 다양하진 않지만 사람과 삶에 대한 내밀한 관찰과 애정이 느껴지는
좋은 영화들 정말 많아요.
오히려 전 요즘 상황이 사람을 압도하는 헐리웃 영화보단
사람과 그 내면에 촛점을 맞춘 많은 한국영화들이
보고 난 후의 감동이 더하더군요.
그래비티란 영화가 엄청난 시각적 효과와 함께
인간적 감동을 주는 수작인 것 같긴한데
헐리웃에서 간만에 나온 대단한 영화 하나와
한국 영화 전체를 비교해서 한국 영화를
폄하하는 건 아니지 싶네요.51. 루비
'14.3.8 4:04 PM (112.152.xxx.82)한때 밀양 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언짢고 재미없다고 여겼어요
살면서 자꾸 생각나는 영화가 밀양입니다
하지만 다시 보고싶지는 않아요
영화는 어차피 각자의 경험을 통해서 느끼게 되는거니
호불호가 있을수 밖에 없어요
그걸 판단하겠다고 여기는 순간 철없는 독재자입니다52. 답나오네...
'14.3.8 4:52 PM (110.70.xxx.136)원글님 같은 사람때문에...
똑 같지 않은 조건에서 출발해서
결과만 대입...
한마디로 웃기셔...
그냥 ㄱㄿㅌ 가 대단하다...라고만 했으면,
욕 먹고 배부를 일은 없을텐데....
에효~~~53. 진담은 아니시죠
'14.3.8 9:04 PM (14.33.xxx.37)전 영화좋아해서 엄청 많이 보는 사람인데요
요즘 영화는 한국영화가 질적으로 양적으로 다 뛰어나요.
미국영화, 유럽영화 다 한물갔어요.
심지어 중국영화도 일본영화도요.
헐리우도는 내용도 식상하고 리메이크 아니면 만화를 영화로 만드는 거 빼고
다른 나라에서 만든 영화 미국에서 똑같이 미국배우와 감독으로 다시 만드는 거 빼고
새로운 거 하나 없습니다.
그리고 그래비티 저도 참 재밌겠봤지만
이건 돈없인 않되요.
돈이 있는 건 헐리우드 뿐이죠.54. ㅇ ㅇ
'14.3.8 11:02 PM (211.209.xxx.23)영화 한 편 만들다 망할 일 있나요?
안전한 길을 택해서 그런거죠.55. ........
'14.3.10 11:19 AM (218.159.xxx.56)그래비티 재미없더만... 거 영화 하나 보고 호들갑 디게 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