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에 교정을 하게 되었어요.
1. 살림사랑
'14.1.23 12:14 AM (114.203.xxx.166)늦게라도 시작하게 되신거 응원할께요.
이뻐지실거에요^^2. 착한 남편
'14.1.23 12:17 AM (39.121.xxx.22)부럽네요
5~600교정비 자식이라도 부담되는데
남편이 그리 흔쾌히 허락하기가
쉽지않거든요
돈많이벌고안벌고와는 별개더라구3. 나이먹어
'14.1.23 12:19 AM (118.222.xxx.220)하는 교정
다 말리던데...
교정의 부작용
검색해보시고 결정하셔도 안늦어요.
82에서도 얼마전 화제였는데..
20대후반에 했던
아는언니도 후회중4. 살빼자^^
'14.1.23 12:21 AM (1.245.xxx.23)남편분너무착하시네요
저도39살인데ᆞ앞니한개가 앞으로나와서
교정하고싶거든요.
근데우리어렷을때도 학교에서ㅈ구강검진같은거
햇나요?
요즘제딸보니 학교에서 하라는치과가서 검진하니 진짜교정하라고 적어주데요.
딸래미는 꼭해줄꺼에요ㅠ5. 은하수
'14.1.23 12:23 AM (39.117.xxx.148)저두 돌출 교정하고 했어요. 입매랑 턱선까지 변화되서 그 치과에 매날 제사진으로 상담해준다는 .... 남편분 정말 머지네요^^ 교정하시게 된거 축하드려요~~
6. ..
'14.1.23 12:24 AM (27.1.xxx.148)저도 30대중반에 시작해서 만족하고 있어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으니까 불편함과 치아 손상은 감수하는게 당연하지만 돌출이시라면 분명히 만족하실거에요~!!
게다가 따뜻한 말 해주는 남편분까지 있으신데요.
치아교정이 제가보기엔 성형보다 훨씬 드라마틱해요. 아직 인생 긴데 남은 기간 더더욱 이쁜모습으로 활짝웃으며 지내세요~7. 원글
'14.1.23 12:27 AM (125.184.xxx.203)댓글 다신분들 진심 감사합니다.
평생 소원이었어요.
이때문에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우울함 더이상은 못 참을것 같아서 맘먹고 진료 받았어요.
금요일 한군데 더 가서 의사샘 얘기들어보고 신뢰가 가는 쪽으로 결정을 할려구요.
댓글님들 새해 좋은 일만 가득 생기세요.8. 교정 그 후
'14.1.23 12:46 AM (220.78.xxx.96)저도 남편이 권해서 44세에 교정했어요
얼굴이 부드러운 인상을 바뀌고 오랫만에 본 사람들은 뭔가 바뀌었는데 뭔지는 모르겠다 했어요
그 후 10년 지나 54세가 되었어요
근데 교정치아가 조금 아파 병원갔더니
치아안쪽이 상했다고 치료 받았어요
신경이 죽었대요
2개가 그래요
나머지는 괜찮고, 그래도 교정한거 만족합니다
힘들어도 참으세요. 그만한 값어치가 있어요9. 저도
'14.1.23 1:00 AM (223.62.xxx.64)저도 45세인데 작년에 했어요
의학기술도 좋아지고 인생도 긴데 하고 싶은건 하면 좋죠.10. 41세
'14.1.23 1:08 AM (223.62.xxx.92)41세때저도 교정했는데
치아 잇몸이 넘 안좋아져요
각오는하셔야해요
전토탈 압구정동에서 천만원 넘게 들었어요11. ㅇㅇㅇ
'14.1.23 2:43 AM (68.49.xxx.129)나이 먹어서 하면 팔자주름과 입가주름의 리스크가 너무너무 큽니다..
12. 와..
'14.1.23 6:22 AM (209.134.xxx.245)남폄분 짱짱맨^^
13. 와..
'14.1.23 6:23 AM (209.134.xxx.245)그리고 대치동 '고범연치과' 한 번 가보세요..저도 거기서했고 거기선생님 진짜 최고^^
14. ㅇㅇ
'14.1.23 7:21 AM (210.205.xxx.158)이빨이 돌출된건지 아니면 잇몸이 돌출되었는지요? 잇몸이 돌출되었는데 교정하면 옥니되요. 동생이 돌출입 교정하고 옥니가 되었는데 돌출보다 보기 안 좋은 게 옥니에요 ㅠㅠ
15. ^^
'14.1.24 1:18 AM (110.12.xxx.87) - 삭제된댓글잘 알아 보고 하세요.. 나이들면 잇몸이 약해져서 교정 말리는 경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