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 에 흰머리 스트레스

.. 조회수 : 3,603
작성일 : 2014-01-22 20:06:06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흰머리 염색을 했습니다.. 제 친정엄마도 그시기에 흰머리 많았죠. 자꾸 뽑아드렸더니 60넘은 지금 앞머리가 휑하네요. 웬지 죄인같아져요. 아흑, 유전인것 같은데 저도 나이먹으니 흰머리가 장난아니예요. 어두운 색으로 염색하고 또 흰머리 올라오고 한달이 멀다하고 미용실에 갑니다. 질려요. 머리색깔도 칙칙하고 피부도 칙칙하고. 차라리 밝게 염색해도 될까요. 긴머리도 확 잘라 단발펌 하고 싶네요. 밝은 갈색정도면 흰머리도 그닥 눈에 안띨것 같고, 좀 생기있어 보이려나... 마음도 나이드는 느낌입니다.
IP : 117.111.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상
    '14.1.22 8:11 PM (58.225.xxx.4)

    40대 초반의 흰 머리는 당연해요
    그 나이땐 들추면 앞머리에 보이는 정도라서
    밝은 염색하니 감추어졌었어요

  • 2. ...
    '14.1.22 8:14 PM (114.129.xxx.95)

    40대 중반 염색한지 몇년됐네요
    20일에 한번꼴로 염색하는듯 하네요
    나이드는것도 서러운데 곳곳이 고장이나고그러네요
    전그냥집에서 거품염색약사다가 제가합니다

  • 3. 뽑지마세요
    '14.1.22 8:41 PM (115.140.xxx.74)

    흰머리뽑은후 몇번나다가 자꾸 또 뽑으면 그자리모근이 없어져서
    아예 머리카락자체가 안난다고하네요.

  • 4. ,,
    '14.1.22 8:43 PM (116.126.xxx.142)

    흰머리때문인지 머리가 간지러워 힘들어요 ㅠ.ㅠ

  • 5. 동지
    '14.1.22 9:51 PM (115.140.xxx.67)

    저도 마흔 들어서면서 흰머리염색하고 있어요. 처음엔 검은색으로 했는데 지금은 갈색으로 해요. 너무 밝으면 흰머리 티가 난다고 해서 그냥 보면 갈색으로 염색했구나 하는 정도요. 검정보다 갈색이 덜 우울해요. 근데 흰머리는 검정아니면 안된다는 미용사도 있더라구요

  • 6. ,,
    '14.1.22 11:31 PM (118.42.xxx.207)

    헤나로 염색해보세요
    블랙푸드도 챙겨드시고요

  • 7. 저도요
    '14.1.23 2:34 AM (175.215.xxx.39)

    저도 흰머리 너무 스트레스예요
    명절앞두고 오늘 미용실가서 염색했어요
    보통은 집에서 2 주에 한번정도 앞만하거든요
    흰머리 엄청많아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815 페더러 세미파이널 갑니다 3 테니스 2014/01/22 530
343814 남편과 같이 볼려구요! 댓글 좀 달아 주세요! 100 강아지들맘 2014/01/22 15,759
343813 [자녀교육] 마쉬멜로우 실험 그 기막힌 반전... 2 카레라이스 2014/01/22 2,837
343812 책을 읽으면 졸립니다. 1 알리자린 2014/01/22 665
343811 부산에서 심리상담 받고 싶은데요 3 노신 2014/01/22 758
343810 운전면허 필기시험 점수 계산은 2 태현사랑 2014/01/22 1,702
343809 강아지 산책을 인도에서 해도 될까요? 6 dudu 2014/01/22 1,038
343808 전에 살던사람이 5시까지 나간다는데요 3 이사가는데 2014/01/22 1,218
343807 카드사 유출된 정보가 ... claire.. 2014/01/22 817
343806 롯지도 가짜가 있을까요? 3 선물 2014/01/22 2,053
343805 코코넛 오일..첨 써봤는데 좋네요! 6 좋은건 나누.. 2014/01/22 3,261
343804 초등학교 밴드.. 8 .... 2014/01/22 2,680
343803 카톡게임 초대메세지 보내는건 랜덤인가요? 5 쥐이이이이이.. 2014/01/22 2,354
343802 공부 열심하는데 성적이 안오르는아이 조언해주세요ᆞᆢ 13 세라8671.. 2014/01/22 2,666
343801 에이미 검사가 준 1억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고 담보대출에 카드.. 11 허참~ 2014/01/22 15,723
343800 우리말을 외국에서 당당히 쓰는 대통령 7 ㅠㅠ 2014/01/22 1,729
343799 오늘 미용실에 다녀왔는데요.. 8 하하 2014/01/22 3,437
343798 나이 40 에 흰머리 스트레스 8 .. 2014/01/22 3,603
343797 변호인을 21번이나 11 .. 2014/01/22 2,336
343796 같은 집에 사는 세입자나 입주도우미 젊은 여자 안된다는거 72 솔직히요 2014/01/22 15,264
343795 노무현 - 그의 눈은 벌겋게 충혈되어 있었다 12 참맛 2014/01/22 2,634
343794 호두는 씻어서 오븐에 얼마 3 호두 2014/01/22 1,075
343793 아버지환갑. 조부모님, 외조부모님 같이 모셔야겠죠? 2 함께걷고싶다.. 2014/01/22 868
343792 생중계 - 새누리당사 앞 시국촛불 -시간/19:00~ lowsim.. 2014/01/22 632
343791 조언을 구하면 막말하는건 아무 조치도 없나요? 3 악플은 싫어.. 2014/01/22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