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 반 정도 됐어요. 40개월. 아기는 30개월이고요.
예금 3천, 현금 2천 정도 있어요...
월급이 적은 편은 아니었는데 지금까지 시댁에 흘러들어간게 3천 넘고
아기 낳고 도우미 비용을 5천 정도 썼네요.
월수는 저 5백, 남편 4백해서 9백 정도 되고
대출은 있는데 대출금은 하나도 안 갚았어요.
초기 1년은 남편이 본인 월급에서 백만원씩 이자 내다가 완공되고 월세 줘서 그 월세로 이자 충당하고 있어요.
오늘 갑자기 국민은행 때문에 은행갔다가 잠깐 40개월 동안 둘이 3억 넘게 벌었는데 1억도 안남았네.... 싶었어요.
아기 어릴때는 돈 많이 써도 커리어 유지하는게 남는거라는게 맞는 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