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
지난 2008년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논란 당시, 안전성에 의혹을 제기 했던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정책국장 박상표씨가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 1월 19일 오후 1시 30분쯤 서울의 한 호텔 객실에서 쓰러져 있는 박상표씨를 호텔 종업원이 발견했다. 당시 박상표 주변에는 동물용 마취제, 주사기와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글이 적힌 수첩이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동물용 마취제와 주사기 등이 나온 정황을 미루어 볼 때 박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유서에 생활고 이야기랑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짧은 메모를 남기고 죽었다는데요.
왜 이렇게 섬뜩하죠?
숭례문 조사하던 교수 자살
광우병 위험성 알리던 수의사 자살
왜 이렇게 사람들이 죽어가는 걸까요?
너무 이상하네요.
2008년도에 하루 걸러 하루 유명인 자살하고
시위하던 시민들 물대포 쏘고
서민들은 생활고로 자살하고...
촛불시위하던 쓰러진 여대생 들것에 스타렉스 태우고 사라지고 그 사진찍은 지역신문사 기자는 잡혀가고
그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가 생각납니다.
=========================================================
맞아요. 또랑에 든 소님
그때 참 이상했던 것이 쓰러진 여대생, 흰생 천에 감싸서 들것에 싣려간것은 사실이고
스타렉스 차량이 온것도 사실이고 전경들이 둘러쌓여있던 것도 사실인데...
그 여대생은 온데간데 없었죠.
한달 후에 정체를 알수없는 20대 초반 여자 사체가 충북쪽 댐에서 발견되고...
그리고 또랑에 든 소님 사건도
그렇게 긴급하게 허위사실 유포라고 하면서 체포해서 잡아가놓고선
중간에 사람들 관심이 서서히 사라지니깐
사건이 흐지부지 되면서 이상하게 종결되면서 나왔다고 하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