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해서 남주나 드라마보세요..?

엠빙신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14-01-20 18:53:54

허황되지 우리 않고 주변의 일을 잔잔히 풀어가는 엠빙신에서 하는

사랑해서 남주나.. 드라마요...

차화연 며느리 말이에요.

아유..그런 며느리 들어올가 겁난다고 드라마 보면서

남편이랑 말했네요.

어찌나 이기적인지 돈이 될만한 일엔 무조건 나서고

뒷머리 굴리고 남편 조종 하고

기본도 없고..정말 가정교육은 받았나 싶은게..

하지만 그게 타고난 성품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어요.

어제 남편이랑 대화중에 남편은 그런 사람을 겪었다더군요.

자신의 이익앞에서 물불 안가리는 사람을 봤다고.

제주변엔 아짐 하나가 좀 그런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눈치는 보고 샆거든요.

그런데 드라마속 며느리는 ..

정말 집안에 그런 며느래 들어올까 겁나요.

 

 

IP : 125.178.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에
    '14.1.20 6:56 PM (110.47.xxx.109)

    착한사람만 나올수있나요?
    꼭 그런 화상덩어리가 나와야 이야기거리가 되지요

  • 2. 그런 며느리 안맞으려면
    '14.1.20 7:05 PM (211.202.xxx.240)

    아들도 잘 키워야 할 것 같아요.
    그 드라마 아들도 개차반이라 서로 끼리끼리 만났다 싶던데...

  • 3. 경험자
    '14.1.20 7:10 PM (58.78.xxx.62)

    그래도 드라마에선 며느리의 그런
    모습이 보여지니 겉으로 뭐라 할 수라도
    있죠
    저희집 며느리는 앞에선 안그런척 하면서
    뒤로 일 벌이고요
    앞에선 시어머니 생각하는척 하면서 뒤로
    시어머니 쌈짓돈까지 어떻게 해보려고하고
    실제로도 다른 형제들이고 남편 몰래
    시어머니한테 돈 빌려달라고 해서 나중에
    알려졌는데 되려 기분 나쁘다고 난리치고
    그래놓고도 다 갚지도 않고 그런 비슷한
    짓을 다른 형제한테 하기도 했고요
    정말 기막힌 일 많은데 그래도 자기는
    떳떳하다고 나오고 아예 자기한테 불리한
    얘기는 안나오도록 피해가고...
    누굴 탓하겠어요. 아내가 그러는데도
    바로잡지 못한 남편이 문제고
    시댁에 어려운사람 없으니 시어머니도
    만만하게보고..아들네 잘 살으라고 참고
    산 어머니도 문제.
    실제로 드라마보다 더한 상황 겪어봤는데
    저도 여자지만 집에 사람하나 잘 못
    들어오면 집 안 난리나는거 순간이구나
    싶어요

  • 4. ....
    '14.1.20 7:47 PM (59.15.xxx.151)

    그런 인간 군상도 드라마에서라도 접해봐야 이런 사람도 있겠구나 싶어요.사람이 천박스럽죠.

  • 5. 저두
    '14.1.20 9:09 PM (121.162.xxx.151)

    드라마가 재미없는듯 하면서도 잔잔한 이야기 풀이식 드라마라 자꾸 보게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672 남편의 이중적 행동에 화가 납니다 26 ... 2014/01/29 4,773
346671 겨울왕국 더빙판 엑센트 질문 2 질문 2014/01/29 915
346670 잠깐의 기러기 생활로 몸이 많이 축나네요.. 1 1 2014/01/29 1,799
346669 우리는 왜 개성공단에서 옷을 만들지 않았을까 스윗길 2014/01/29 859
346668 어디가서 말할데는 없고 여기서라도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1 하소연 2014/01/29 1,387
346667 성공한 사람들은 뭐가 다른가요?? 4 zxcv 2014/01/29 2,281
346666 남자들이 예쁜 여자이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게...이해가 잘 안가.. 12 afggg 2014/01/29 5,813
346665 기 같은건 타고 나는 건가요???? 2 * 2014/01/29 1,207
346664 혹시 친구 한명도 없으신분 계신가요? 13 11 2014/01/29 5,444
346663 [급질] 이밤에 삼계탕을 끓이는데요... 3 도와주세요 2014/01/29 1,232
346662 [질문] 대장 내시경 검사 받기 전 일주일 동안?? 4 궁금 2014/01/29 6,149
346661 자다가 깼네요... 3 자다가 2014/01/29 1,064
346660 82는 왜 남이 아이 많이 낳는걸 이리도 싫어하나요? 48 원글 2014/01/29 4,713
346659 독감걸린 아이 설쇠러 가도 될까요 5 ... 2014/01/29 1,274
346658 인생이 정말 노력일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zxcv 2014/01/29 3,339
346657 [펌] 미국에서 시험친 한국인 고등학생의 시험답안이래요 12 zzz 2014/01/29 4,421
346656 뉴스타파 - 새누리당 한선교, 국고보조금 5억 꿀꺽? (2014.. 1 탱자 2014/01/29 1,303
346655 초등 아이 영어, 집에서 따로 더 봐주어야 할까요? 2 .... 2014/01/29 1,190
346654 윤주련 퇴출은 안됩니다 3 안되는데 2014/01/29 3,150
346653 박근혜 언어실력은....이거같네요. 15 오유링크 2014/01/29 4,269
346652 강남 쪽 맛집 추천바랍니다 ㅜㅜ 지방이라서 잘 몰라요 9 어디일까요 2014/01/29 1,694
346651 이밤에 눈물이 쏟아지네요 4 울컥하고 2014/01/29 2,498
346650 기사 '아빠 어디 가?' 제작진과 김진표의 소신 혹은 아집 2 dd 2014/01/29 2,209
346649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 있어요? 33 2014/01/29 2,585
346648 xiialive 방송~ 2 .. 2014/01/29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