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살때부터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지금 30인데

사진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14-01-20 16:21:11

인터넷중독 게임중독 등등으로 20대를 몽땅 날리고

이렇게 살다가 나 죽겠다. 싶어서 병원 다니면서 치료 받고 겨우 정신 차린지 1년 정도 되었는데요.

 

방 정리를 하다가 보니까 사진이 단 한장도 없네요.

 

뭔가 슬퍼지기도 하고 10년이란 세월이 뻥 뚫려버린 기분이에요.

 

이제라도 사람들도 많이 만나도 사진도 많이 찍고 그래야겠어요.

 

뭔가 20살로 다시 돌아가면 저렇게 살지 않을 자신있는데 후회는 늘 너무 늦네요

 

IP : 218.101.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을 빕니다
    '14.1.20 4:23 PM (58.225.xxx.4)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문장이 생각나네요

  • 2. 지금부터
    '14.1.20 4:30 PM (125.186.xxx.218)

    라도 찍으면 되죠. 자신을 사랑하면서 휴대폰 셀카로 사진 많이 남겨놓으세요. 30이면 나이 많은것도 아닙니다

  • 3. 지금부터
    '14.1.20 4:32 PM (125.186.xxx.218)

    저도 제 20살때 이때부터 폰 카메라 사진, 캠. 디카 이런게 유행해서 필름카메라 사진은 거의 없어요 근데 셀카는 많이 찍었죠. 딴 사람들도 셀카로 많이 찍었을껄요 그니까 넘 신경쓰지마세요 다른 사람들도 셀카 사진ㅇㅣ 많을겁니다 셀카의 단점은 셀카만 너무 많이 찍다보면 거기에 넘 익숙해진다는거 ㅋㅋ

  • 4. 저는
    '14.1.20 5:23 PM (218.101.xxx.194)

    셀카도 없더라고요. 이제부터 기록한다는 느낌으로 많이 찍어둬야겠어요.

  • 5. 파란하늘보기
    '14.1.20 9:44 PM (58.122.xxx.151)

    저도 그래요..ㅎㅎ
    전 이사하면서 어릴 떄 사진도 없어요..

    사진찍는것도 싫어하고.

    결혼후 34살부터 36까지 미친듯이 찍고 다녔네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찍어두삼.

    가끔 열어보면 재밌고 좋더라구요

    다 늙어서 찍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보단 젊어 보이니까 좋아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349 소액결제 사기 당했어용 ㅋㅋ 1 어쩌라고75.. 2014/02/01 1,828
347348 <구정특집> 스스로 빛 좋은 개살구를 만드는 한국 손전등 2014/02/01 961
347347 (질문)카톡 친구 질문입니다. 1 카톡은어려워.. 2014/02/01 784
347346 머리 탈모가 왔는데 엄청난 충격을 받았어요. 7 mm 2014/02/01 4,897
347345 전라도는 식당도 남도식 김치 나오나요? 3 ㅇㅇ 2014/02/01 1,290
347344 유치원에서 파트로 근무중이에요. 5 요즘 2014/02/01 2,647
347343 갑상선암수술후 동위원소 치료하면 가족들한테 안 좋은가요?? 14 rrr 2014/02/01 10,844
347342 수학 선행 안하고 중학교 입학하는 아이없나요? 6 선행 2014/02/01 2,722
347341 웃기는 현실 3 ---- 2014/02/01 1,566
347340 약국화장품중에서 수분크림 추천좀 해주세요. 2 약국화장품 2014/02/01 2,167
347339 정보유출이후 이상한 문자가 많이 오지 않나요? 26 하늘하늘 2014/02/01 4,722
347338 척추 수술 추천 좀 해주세요.. 3 추천좀 2014/02/01 918
347337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이면 박근혜 대통령 왜 뽑았나 1 친일 미국인.. 2014/02/01 1,137
347336 회복탄력성과 그릿 (자녀교육특강 1시간25분) 8 카레라이스 2014/02/01 1,961
347335 재수가 없는 집안들이 있잖아요 4 qwer 2014/02/01 2,987
347334 20년만에 본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백야... 2 2014/02/01 2,434
347333 그남자과거 문란함..알고만날수있을까요? 18 레이니 2014/02/01 7,573
347332 서초1동 남자아이 중학교... 5 ㅠㅠ 2014/02/01 1,246
347331 82 미혼 & 노처자분들께 20 Apple 2014/02/01 5,272
347330 헛개열매 물끓일때요 3 열매 2014/02/01 1,388
347329 에어백이 안 터져서 죽었어요.ㅠㅠ 18 쓰레기 2014/02/01 17,237
347328 지지않는 꽃....국제적 큰 관심과 호응!! 4 손전등 2014/02/01 1,306
347327 지금 홈쇼핑파는 셀마도마 어떤가요? 홍홍 2014/02/01 1,654
347326 대구에 부페 추천해주세요~ 5 보리 2014/02/01 2,737
347325 엄마땜에 짜증나요 1 미추어버리겠.. 2014/02/01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