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8세 노총각동생

ㄴㅁ 조회수 : 5,321
작성일 : 2014-01-20 08:24:06
동생이 요즘 걱정이되요 인물은 훤칠하게 잘생기고
매력적인 아이에요 it업계에있어서 머리도 좋습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지않으려합니다 프리한게 좋대요
그런데 제동생이 혹시 문제가 있나싶어서요
성격은 결벽증에 가까정도로 깔끔합니다
혼자 원룸쓰는데 한번씩가보면 먼지하나없고
냄세에 민감하고 머리카락하나 떨어져도 난리가납니다
사생활은모르지만 언뜻보니 파트너를 두고 좀 난잡하게
즐기나봐요 ㅜ 글구 시간개념이나 약속개념희박하고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 지입으로는 사람에대한
열정이없다고 합니다 병적인건가요평범것은아니죠?
IP : 117.111.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0 8:25 AM (175.195.xxx.42)

    난잡하게 즐긴다고요? 절대 결혼하라 하지마세요 누구 인생 망치려고

  • 2.
    '14.1.20 8:33 AM (122.36.xxx.75)

    난잡한걸어떻게아셨나요?

  • 3. ....
    '14.1.20 8:36 AM (112.146.xxx.3)

    어디서 주작질이여..

  • 4. ㄴㅁ
    '14.1.20 8:38 AM (117.111.xxx.12)

    난잡하기 라나말이좀 그렇긴한데 동생집에 출입하는여자애들이 자꾸 바뀌어사 언뜻 그런생각이 들었어
    병원에 데리고 가야할정도인지..

  • 5. 결혼해도
    '14.1.20 8:55 AM (175.200.xxx.70)

    못살 것 같아요.. 저런 성격은 배우자 힘들어서 버티기 힘들죠. 특히 요즘 여자들..
    자기 앞가림 하면서 산다면 그냥 독신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남자들은 식욕 성욕 해결되면 굳이 결혼 생각 안합니다.
    병원 데리고 간다고 해결될게 아니고 천성인것 같으니 남에게 피해 주는 거 아님 적당히 봐주세요.
    형제라도 다 큰 성인을 내맘대로가 안되요.

  • 6. 걱정 안 하셔도 될 듯요
    '14.1.20 9:06 AM (203.248.xxx.13)

    말씀하신 정도의 남성분들은...그러다가 진짜 빠지게 되는 여자 만나면 금세 결혼해요.....
    38세면 좀 더 기다려 보세요.....

  • 7.
    '14.1.20 9:11 AM (141.70.xxx.7)

    괜찮은데요? 직업 확실하고, 혼자사는데도 깔끔하게 잘 해놓고 살고, 성생활도 잘(?)하고 있구요.

  • 8. 저도 노처녀
    '14.1.20 9:19 AM (114.205.xxx.124)

    남자들의 로망 아닌가요?ㅎ

  • 9. 여기도
    '14.1.20 9:28 AM (210.94.xxx.89)

    노처녀 있는데, 결혼 없이 즐기기만 할 대상으론
    최적의 조건 같은데요?

    사실 표현이 좀 그래서 그렇지.
    신사의 품격의 장동건이 딱 그런 캐릭터였잖아요.

  • 10. 여기도
    '14.1.20 9:30 AM (210.94.xxx.89)

    근데 시간개념 약속개념 희박한건 제외.

  • 11. ???
    '14.1.20 9:43 AM (175.209.xxx.70)

    요즘세상에 꼭 결혼해야만 하는건 아닌데
    뭔 70-80대 노인분같은 생각을..

  • 12. ...
    '14.1.20 9:50 AM (39.7.xxx.208)

    결벽증에 가깝게 깔끔 떠는 건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거죠
    강박증이죠 꼭 치료를 요하진 않더라도요

  • 13. ㅇㅇ
    '14.1.20 10:33 AM (1.247.xxx.83)

    자기 동생한테 사생활 난잡하다는 표현은 잘 안 하던데
    사실이라면 진짜 난잡한듯 ㅋㅋ

  • 14. 문제랄게
    '14.1.20 11:08 AM (183.100.xxx.240)

    없이 잘 살고 있는데요.
    결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게 걱정인가본데
    노후 대책 잘 세워 놓으라고 하세요.
    그것 말고야 결혼은 선택인건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0913 전두환 처남과 차남 하루 일당이 400만원? 4 손전등 2014/02/12 1,286
350912 남편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들때 10 우울증 2014/02/12 3,021
350911 아파트에서 이 시간에 누가 드럼을 쳐요 4 저주를 퍼붓.. 2014/02/12 1,191
350910 구성애 팟캐스트 진짜 들을만하네요. 21 별달꽃 2014/02/12 9,236
350909 결혼한 전 남친이 카스 친구 신청을;; 스크롤을조심.. 2014/02/12 2,608
350908 고양이 때문에 11 집사 2014/02/12 1,881
350907 오상진씨 아버지는 청년느낌이네요. 5 ... 2014/02/12 3,921
350906 동생의 이혼위기 괴롭네요. 53 .. 2014/02/12 17,836
350905 ocn 셜록 3 시작! 2 하하33 2014/02/12 1,381
350904 미술 선생님은 어떤 과정 거쳐 되나요? 13 초중고 2014/02/12 2,548
350903 베가 엘티이 폰과 갤럭시노트. 머가 더좋을까요? 3 ... 2014/02/12 985
350902 만약에 말이예요 1 ddddd 2014/02/12 632
350901 딸아이 피아노 계속 시켜야 할까요? 15 답답.. 2014/02/12 3,283
350900 고층아파트 옥상서 떨어지는 300kg 눈덩이...... 손전등 2014/02/12 1,583
350899 보통 남편과 나이차이가 어느 정도인지요? 27 딸맘 2014/02/12 16,874
350898 맞춤법 틀리는 친구 말해줘야할까요? 9 이걸 어째... 2014/02/12 1,897
350897 아이비 블로그같은데 없을까요? 심심 2014/02/12 1,072
350896 대기업까지..불량 초콜릿업체 무더기 적발 샬랄라 2014/02/12 819
350895 어제 하프파이프 경기 보셨어요? 7 션 화이트 2014/02/12 1,062
350894 뜸 뜨시는 분 계세요? 11 소치 2014/02/12 1,803
350893 '변호인' 미국서도 흥행열기~~~~ 9 세번본여자 2014/02/12 1,669
350892 어떤 게 더 이익일까요? 1 선택 2014/02/12 1,193
350891 왜 태어나게해서 서로 고생인가 싶습니다. 1 미안하네요 2014/02/12 1,740
350890 어제 비틀즈코드 가인 입고나온 의상정보 아시는분계실까요 1 ㅇㅇ 2014/02/12 755
350889 김무성 ”이상화-김연아 같은 딸 낳아야” 발언..왜? 5 세우실 2014/02/12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