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마다 집에 늦게 들어오는 아들
1. ㅇㄷ
'14.1.19 3:25 PM (203.152.xxx.219)주말에 여친도 만나고 그러겠죠;;;
적당한 나이 됐으면 그냥 풀어주세요. 딸이라도, 나이 차면 독립시키거나 적당히 풀어줘야해요.2. 안 그래도
'14.1.19 3:27 PM (61.79.xxx.76)우리 큰 애가 대학생이 되려는 단곈데
매일 늦네요.
저는 그래도 애가 착하고 믿을 만한 애라 믿는데
남편이 걱정을 많이 해요.
10시 정도만 돼도 안 들어온다고 전화를 하고 그래요.
누가 맞는지 저도 모르겟네요.3. 제가 보수적인건지
'14.1.19 3:49 PM (222.119.xxx.225)결혼전에 외박하는건 남녀불문..분가해서 따로 사는게 낫지 않나요?
같이 사는한 신경쓰이죠4. 요즘
'14.1.19 3:56 PM (120.144.xxx.241)세상이 하도 흉흉해서 그렇죠.
여친이랑 놀다 늦는거면 큰 문제 없죠.
늦게 돌아다니다 사고 날가봐 걱정인거죠.5. ㅡㅡㅡㅡ
'14.1.19 4:30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직딩 매일야근
자유로운시간이라곤 주말뿐이라서 전혀간섭안해요
거기다가 노는친구들까지도 뻔하고 노는것도 고작(동성들끼린 진짜갈곳이없답니다 )
겜방이고 ㅡㅡㅡㅡ
기본적으로 걱정이란걸 끼치지않은아이인지라6. ///
'14.1.19 5:11 PM (61.80.xxx.226)이 때 자유스럽게 놀고 정착하겠다 싶으면 가정에 충실한게 낫지요....
평~생 직장 끝나면 도서관갔다가 집인 인생....
재미 없어요...
메뚜기도 한 철이라고 결혼해서 애 생기면 그 자유도 끝일거 생각하면
저는 그 나이때 노는 애들 부럽고 애잔하기만 하던데...
저때 놀지 언제 노나 싶고요.
매일 그러는 것도 아니고 자기 할 일 다 하고 주말만 그러면
빚내서 놀거나 인사불성으로 길에서 자거나 업혀오는거 아니고
자기 정신 자기가 챙겨가면서 놀면 그냥 놔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