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 동네는 집값이 오르나요?
큰 평수가 아니라서 그런지 최근 들어 꽤 오르고 꼭 호가만도 아닌게 매매도 몇건씩 이루어지네요.
전세가 무섭도록 너무 심하게 올라서 집값을 밀어올리는거 같구요.
집이 있어도 걱정인게 몇년 뒤 꼭 이사가야 하는데, 평형은 같되 가고싶은 더 좋은 동네는 더 오르고 갭도 커질테니 왠지 이사 못가나 싶어서요. 그냥 집값 지금처럼 제자리에 머물고 차액만 얼른 모아서 이사 가고 싶었는데 점점 더 차이가 커지는 불안감이 들어요.
1. 분당
'14.1.19 12:09 PM (39.118.xxx.95)이매동 아름마을 저점 찍고 올라가고 있어요 대형평수인데도 말이죠.
2. 서울
'14.1.19 12:14 PM (220.117.xxx.28)아쉬운대로 9천 올랐네요. 바닥은 작년 가을 정도에 찍은것 같아요.
3. ...
'14.1.19 12:16 PM (211.107.xxx.61)신도시인데 급매 다빠지고 몇천은 올랐나봐요.중소형 평수는 그러네요.
4. 대구
'14.1.19 12:18 PM (59.23.xxx.146)여기 대구 달서구동네도 많이 올랐어요
5. 청년 경제활동인구가
'14.1.19 12:20 PM (175.200.xxx.70)매년 10만명식 준다는데 언제까지 집값을 받쳐줄지 솔직히 겁나요.
제 생각엔 오히려 미래가 불투명하고 불안한 이 심리가 더 집값을 올린다는 생각도 들어요.
물론 실수요 위주의 중소형 평형대로 말이죠.
불안한 전세보다 소형이라도 내집을 갖자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문제는 대략 10년 후 쯤은 아무도 장담을 못할 것 같아요. 노형화에다 저성장의 경제상태에서 과연
언제까지 집값이 버티어줄지.. 젊은 사람든 돈 못벌어 집 모사고 노인들은 집팔아 생계 이으려고 하고.
그럼 누가 과연 집을 살까요? 저의 요즘 생각은 능력밖의 모험은 말리고싶다 입니다.6. ..
'14.1.19 12:32 PM (175.223.xxx.206)저층아파트인데 3년전 샀던 가격에 거래됐더라구요.
수서ktx 때문에 떨어지진 않을거 같아요.7. ㅇㅇㅇ
'14.1.19 12:57 PM (110.8.xxx.199)작년 여름이 바닥이었는지 그때보다 8천정도 올랐어요.
그런데 전세값 무섭게 올랐네요. 집값의 80프로..전세값 올려주느니 집 사는게 낫다하고 매매로 갈아타나봐요8. 하하
'14.1.19 1:02 PM (112.171.xxx.151)9. 누구도
'14.1.19 2:03 PM (121.200.xxx.139)책임지지않는
10. ,,,
'14.1.19 2:48 PM (203.229.xxx.62)작년추석 전에 몇천 올랐다가 요즘은 주춤한 상태고
그나마 괜찮은 소형 평형은 없는것 같아요.11. ...
'14.1.19 2:51 PM (125.128.xxx.183)서울인데...작년 여름이 정말 바닥이었는지...그때보다 몇천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요.
12. ...
'14.1.19 4:23 PM (1.219.xxx.247)원글님네 동네는 어디세요?
올랐다고 댓글 다신 분들은 동네가 어디세요?
"동"까지만이라도 밝혀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집을 구하려고 알아보는 중예요.13. ..
'14.1.19 5:19 PM (39.7.xxx.235)저는 일원동이에요.
14. ..
'14.1.19 5:26 PM (115.137.xxx.72)신도시에요. 서울로 들어가려는데 제가 선호하는 분위기 괜찮은 곳은 집값차이가 너무 나요 ㅜㅜ
15. .....
'14.1.19 6:26 PM (39.115.xxx.175)이 추운 비수기에 집값이 오른다는것이 어째 이상한데요.
16. 일산
'14.1.20 12:03 AM (110.11.xxx.116)일산은 호가만 오르지 매매는 안이루어진데요...전세만들 찾고.....집을 산다는게 쉬운건 아니고 나중에 팔것도 생각을 해야하니 쉽게 못사는거 같아요...
17. ..
'14.1.20 3:07 PM (211.196.xxx.223) - 삭제된댓글저도 알아보고있는데 막상 거래는 잘안되는것 같드라구요
뉴스는 오른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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