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핸드폰 있으니 이 점이 좋으네요^^

.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14-01-18 20:33:30

작년에 2g폰 사줬는데요.

예전엔 혼나면 아무말 않고 꿍하고 있더니 이젠 자기 방 들어가 문자를 조목조목 보내네요.

저도 아이 얘기 들으면서 제 속내를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면 어느새 맘이 풀리고

서로 미안하다고 하고 해결방법을 얘기하고요.

애가 쑥스러움을 타서 얼굴보곤 낯간지러운 얘기 못하는데  문자로는 아주 잘도 하네요^^

 

6학년 올라가는데 작년부터 이런식으로 문자보내는거 보면 커 간다는 뜻이겠죠?

다른댁들도 많이 그러시나요

 

IP : 122.40.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8 8:35 PM (112.155.xxx.92)

    쉽지 않은데 아이나 원글닒이나 건강한 관계를 맺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 2. ㅎㅎㅎㅈ
    '14.1.18 8:40 PM (121.162.xxx.100)

    저도 요방법 자주 써먹어요
    주로 싸우고 난 날 잠자기전에나 밖에 나가있을 때 문자로 조근조근 써보내면 잘 받아주더라구요 큰소리나지 않고 서로의 맘을 표현할 수 있어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530 '아들? 딸?' 상속 기준은.."딸은 동거해야 상속 기.. 3 왜들그래 2014/01/19 2,196
343529 캐시미어 세탁은 꼭 드라이클리닝 맡겨야 하나요? 1 꽃보다생등심.. 2014/01/19 2,735
343528 주말마다 집에 늦게 들어오는 아들 5 2014/01/19 2,466
343527 나인 마지막 장면 2 나인 2014/01/19 2,611
343526 패션감각이 훈련으로 나아지기도 하나요? 10 혹시요.. 2014/01/19 3,165
343525 집에서 혼자 노는게 너무 좋아요 33 손님 2014/01/19 16,665
343524 머리커트했는데 숱을 너무쳐서 지저분해요. 1 살빼자^^ 2014/01/19 1,701
343523 사랑과 야망의 미자 캐릭터는 왜 항상 슬픈건가요? 6 사랑 2014/01/19 2,756
343522 어떻게 자기자식이 미울수가 있는지.. 3 엄마가 문제.. 2014/01/19 2,185
343521 남편이 왜 이래? 4 기분이 2014/01/19 1,349
343520 신 갓김치 뭐해서 먹을 수 있나요? 4 갓김치 2014/01/19 1,908
343519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메타블로그 사이트 입니다. 함께 해 주실분.. 탱자 2014/01/19 603
343518 윤회의 비밀로 본 결혼과 이혼 52 퍼옴 2014/01/19 24,938
343517 김치 '오해와 진실' 김치맛있어 2014/01/19 1,070
343516 우체국은 안전한가요? 2죠이 2014/01/19 1,556
343515 요즘 파마약은 냄새가 안나나요? 궁금 2014/01/19 911
343514 카페 강퇴 당했는데 10 .. 2014/01/19 2,082
343513 천연염색 하시는분 정보좀주세요^^ 1 ,,, 2014/01/19 1,050
343512 한국 부동산 때문에 열받아요. 2 중국주재원 2014/01/19 1,871
343511 호텔 뷔페 - 조선/하얏트/셰라톤 고민중이어요... 21 고민중 2014/01/19 4,292
343510 명절.. 또 돌아오는구나.. 6 명절! 2014/01/19 2,576
343509 모임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요..(신랑이화를내요..) 8 .. 2014/01/19 2,150
343508 헌책 가져가는 곳 전화번호 아세요? 3 헌책 2014/01/19 1,226
343507 한가해서 외국드라마 추천하고 갑니다 ㅎ 1 심심한날 2014/01/19 1,630
343506 월세 소득세를 청구해야하나,,너무 고민됩니다.. 1 no 2014/01/19 1,834